먼저 외환 환산 손익과 외환 손익은 다른 뜻입니다. 이론적인 접근보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A회사가 1달러 물건을 수입해서 1,500원에 팔았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일 물건을 수입할 시점에 환율이 1,300원, 결산일 환율이 1,200원, 실제로 상품 대금 결제일 시점 환율이 1,150원이라고 가정 합시다.
물건 수입 시점에 1,300원의 외화 매입 채무가 생깁니다. 그런데 결산일에 외화 매입 채무가 1,200원으로 낮아집니다. 이때 수입 시점과 결산일 시점의 손익이 외화 환산 손익이라고 부릅니다. 이 후 실제 외국에 물건 대금을 보내려는 시점에 환율은 1,150원으로 결산일 1,200원보다 50원이 낮아졌습니다. 바로 결산일과 결제 시점의 손익이 발생하게 되면 이를 외환 손익이라고 부릅니다.
결국 A회사는 1,500원에 물건을 팔고 대금 결제는 1,150원을 하였으므로 누구나 350원의 이익을 본 줄은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전문가처럼 말한다면 A회사가 얻은 350원의 이익은 매출총이익 200원, 외화환산이익 100원, 외환이익 50원으로 회계상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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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입 시점과 결산일 시점의 손익이 외화 환산 손익이라고 부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