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산행 안내 |
일 자 | 2022년 03월 06일 (일요일) |
산 행 지 | 설흘산 (481.7m). (가천다랭이마을 ) |
소 재 지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
산행코스 | 선구마을-암릉지대-응봉산-설흘산-전망대-가천다랭마을(약7km.4시간) |
회 비 | 40,000원 (당일 납부) | 포함내역 | 차량전세비, 조식, 하산주, (멸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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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대장 | 쪼이(010-4413-5848)) 원진(010-3454-0560) | 산천초목 회장님 | 010-3711-8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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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 및 승차위치≫ |
| 05:10 | 시흥사거리 우체국 주유소 앞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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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5 | 석수역 검문소 주유소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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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20 | 관악역 1번 출구, 현대아파트 앞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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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30 | 관악역 1번 출구, 현대아파트 앞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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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40 | 중화한방병원 앞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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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0 | 범계역 4번 출구 앞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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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0 | ★★ 한성병원 앞 정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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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05 | 하이마트(구 천둥소리맞은편)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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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0 | 월드비젼 앞(구 797 종점) 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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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시간은 이동거리 및 산행시간 등을 참고하여 신중하게 결정하고 있습니다. ■ 좌석은 선착순 우선배정이며, 본인이 지정좌석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임의배정 됩니다. ★ 약속시간 5분전 도착은 회원 상호간에 대한 예의라고 사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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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 부 사 항 ☖ |
■ 출발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어 차량이 정시에 출발 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 실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하여 배낭은 반드시 트렁크에 싣고 승차하시기 바랍니다. |
■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는 본인 책임으로 개인보험 가입요함. 안양산죽회 및 산행대장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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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 비 사 항 ★ |
■ 중식(간식). 물, 방풍의, 우비, 비상약, 스틱, 아이젠, 스패츠 등 산행에 필요한 장비 및 기타 여벌의 옷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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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개 요 |
설흘산 (481.7m) 설흘산(481.7m)은 남해군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있는 산으로 이 산은 땅 위에 있는 산이 아니라 자연이 바다 위에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설흘산 산행은 일반적으로 설흘산과 그 서쪽 옆으로 능선이 이어지는 응봉산(472m)까지를 포함해 말합니다. 바닷가 사촌마을에서 시작하여 매봉을 지나 설흘산 주봉을 거쳐 역시 바닷가의 가천 마을에 이르는 약 5km의 암릉 줄기가 바다를 절벽 아래로 내려다보며 뻗쳐 있어 그야말로 바다 위에 그린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설흘산 ~ 응봉산 능선은 동서로 길고 남북이 가파른 산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형이 이러한 만큼 종주 산행을 하며, 특히 남쪽으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이 기막히게 좋습니다. 설흘산이 아름다운 것은 주능선이 아기자기한 바위로 되어 있고, 그 양편이 거의 직벽인 바위벼랑을 이루고 있으면서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위로 된 산등성 이를 오르내리며 푸른 바다를 조망하는 멋은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특히 내륙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가슴을 설레게 하는 풍경입니다. 바다 건너에 여수반도가 보이고, 향일암 으로 유명한 돌산도가 앞바다에 길게 놓여 져 있는 광경도 멋이 있습니다. 바다에서 시작 하는 산행이라 꽤 힘들 것도 같은데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바위투성이의 산등성이지만 위험하거나 어려운 곳도 별로 없습니다. 설흘산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가천마을에서 매봉(응봉산)을 거쳐 사촌마을까지 이어지는 암릉 경관이 가장 좋습니다. 설흘산 정상 부근에는 2007년에 복원한 봉수대가 있는데, 왜구의 침입을 금산 봉수대와 사천 전남 등지에 연락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폭 7m의 규모로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네모 꼴로 축조되었고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 불을 피울 수 있게 했습니다. 봉수대에서는 남해 금산의 핵심부인 보리암 일대의 바위지대도 또렷하게 보이고, 가천 다랑이 마을이 팔을 뻗으면 닿을 듯이 가깝게 내려다보여 인상적입니다.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양이 한눈에 들어오는 설흘산 봉수대의 일출은 동해 일출 못지 않게 장관이라고 합니다. 설흘산의 산행에서 챙겨 보아야 할 볼거리가 있는데 어머니가 아기를 안고 있는 모양을 한 남해섬의 회음부에 위치하고 있어 새 생명을 탄생시키기 적합한 곳인 가천 마을에 있는 '남해 가천 암수바위'로 '미륵바위'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의 양물과 임신한 여인의 배를 닮은 자연의 돌로 경남 민속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숫 바위는 높이 5.8m에 둘레 2.5m, 암 바위는 높이 3.9m에 둘레 2.3m 입니다. 이 암수바위의 유래가 또한 재미있습니다. 영조 27년(1751년) 이 고을의 조광진 현감의 꿈에 어떤 노인이 나타나 '내가 가천에 묻혀 있는데 그 위를 소와 말들이 지나다녀 견디기 어려우니 나를 파내어 일으켜 주면 좋은 일이 있을 것입니다' 하더라는 것입니다. 현감은 꿈에 노인이 지적한 가천의 현장에서 현재의 암수바위를 파내어 세워놓고 논 다섯 마지기를 제수답으로 내주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암수바위를 발견한 음력 10월23일에 풍농과 풍어를 기원하는 푸짐한 제를 올리고 있습니다. 자녀가 없는 사람들은 자녀를 낳게 해달라고 기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합니다. 1920년에는 욕지도의 한 어선이 풍랑으로 가천 앞바다에서 표류하게 되었는데, 암수바위의 화신인 미륵노인이 나타나 구해준 뒤로는 '미륵바위' 라는 이름이 또 붙게 되었고, 구출된 그 어부들이 평생을 암수바위에 제사를 지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설흘산의 정상에 서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쪽 멀지 않은 곳에 노(櫓)처럼 생겨서 노도(상주면)라는 이름의 작은 섬 하나가 내려다보이는데 이 섬이 조선조 숙종 때 구운몽과 사씨남정기를 쓴 김만중이 귀양살이를 한 섬입니다. 또한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 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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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지 도 |
네알겠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산행 취소합니다.
대장님 미안합니다.
네알겠습니다
탑승지 의왕터미널로 변경합니다.
네알겠습니다
갑니디
감사합니다
25,26 자리 이동부탁 합니다 ᆞ
네알겠습니다
대기자 .
안녕하세요.31번자리 배정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낼뵈요 .석수역탑승.
쪼이대장님
내일탑승
신갈정류장에서하겠습니다^-^
네알겠습니다
파리바게트앞에서 탑승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