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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
부음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님이 하늘나라에
안식을 청하셨습니다
한국교회는 또 한사람의 선한 청지기
하용조 온누리교회(65·사진) 목사는
2일 오전 8시 40분 하늘나라에 안식을 청하셔
하나님의 나라에 가셨습니다
1일 새벽 자택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2차례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옮겨졌으나 결국 의식을 찾지 않으셨습니다
고 하용조 목사님은
두란노서원을 통해 출판·문화·목회와
신학 콘텐츠 제공
성도들의 신앙을 체계화
일대일 양육 전파
맞춤 전도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청지기의 사명을 지키시며
수고를 많이 하신 아름다운 하나님의 종이였습니다
2009월 11월 4일 일곱 번째 암수술을 받고
4일 뒤 주일 1부예배 설교에서
담담하게 수술 사실을 전하며
사도바울이 몸에 가시가 있음을 기뻐한것처럼
자신의 육신의 병을 주심을 오히려 기쁘다고 전하셨습니다
하용조 목사는 1946년 9월20일
평안남도 강서군에서 하대희 장로와 김선일 권사의 3남3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형은 하용삼 수산교회 목사
동생은 하용인(스데반)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다.
장례는 3일장으로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강원도 문막 온누리 동산이다
성도님들의 찬송이 필요 합니다
하용조 목사님
그동안 한국교회를 위해
이땅에 하나님 나라를 임하도록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본향에서 편한 안식을 가지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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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하용조 목사를 기리는 대형 현수막이 온누리교회 정문에 붙어 있다. |
지난 2일 소천한 온누리 교회 하용조 목사의 환송예배가 4일 오전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 엄수되고 운구행렬이 장지로 향하고 있다. 한국교회 복음주의 신앙운동을 이끌어온 하 목사는 1946년 평남 진남포 출생으로 건국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0년 두란노서원을 설립한 뒤 1985년 서울 서빙고동에 온누리교회를 개척해 교인수 7만 5천여명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