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맨으로 승승장구 하던 올리
그는 일을 사랑한다 그리고 아내는 더 사랑한다
그아내가 출산직후 지병으로 숨지고 아이를 일단 아버지에게 맡기고
그는 더욱 일에 몰두해 살지만 딸로 인해 큰 실수를 하고 올리는 모든것을 잃는다
처음에는 딸을 애써 외면하지만 얼마후 딸 거티에게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약속을 하고
그약속대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최선을 다한다
거티가 일곱살이 되고
거티와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고있지만 여전히 올리는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고
지난날을 잊지못하면서 지낸다
그러던중 비디오대여점의 당돌한 아가씨 마야를 만나게 된다
다시한번 과거의 생활로 돌아가기 위해 홍보맨 자리를 구하던 그는
어렵게 면접시간을 얻어내지만
딸 거티가 뉴욕으로 가기를 싫어하는데
전형적인 헐리우드의 무난히 볼수있는 가족영화다
일보다는 가족이 우선한다는 아주 '교훈'적인 메세지를 어렵지 않게 담아놓아
누구라도 즐길수있는 영화다
넘 흔한 이야기가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지만
아역배우를 보고있자면 어찌나 깜찍한 소리를 해대는지 깨물어주고 싶다
그리고 반지의 제왕에서 '아르웬'으로 주가를 높인
리브 테일러가 마야역을 하면서 그때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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