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 어등산 동자봉(154m), 어등산(290m)
◈산행일자 : 2020년 7월 30일(목) 오후
◈누구랑 : 혼자
◈날씨 : 비가 올것같아 우산을 들고 갔는데 비는 안오고 무덥기만 한 오후
◈산행코스 : 광주여대(12:55)~동자봉(154m)~어등산(290m/14:27)~광주여대(15:35)
◈산행시간 : 12:55~15:35(2시간 40분)
어등산을 갈려는데 갑자기 햇빛이 쨍쨍이다! 방안에 있던 수건들을 3줄 빨랫줄에 널었다.
이제 장마가 끝났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어등산으로 갔다.
영암마트가니 흐려지더니 비가 후두둑 떨어진다. 아 ~~~이 곤혹스러움!
다시 올레로 되돌아와서 수건을 다 걷는 걸 보고는 다시 길을 나섰다.
한 5분도 못가서 다시 해가 쨍쨍이다. 이런 이런~~~
장마가 이제 다 끝날려나 보다는 생각으로 그냥 우산을 접어 들고 걸었다.
다녀왔는데 호종에게 전화가 왔다. 부랴부랴 샤워하고 나갔다.
다음주에 형수랑 저녁먹자는 약속을 하고 간단다.
돈을 많이 벌었다고 . 트럭도 팔란다고. 하여튼 이것 좋은 소식이겠지! 하여튼 축하했다.
마눌님도 저녁에 오고...재선이와 전화하고
김실장 휴가 하루를 메꾼 그런 날이었다.
<어등터널에서 본 여름 하늘>
<비구름은 아직도 있긴한데.....>
어등 cc
<쉼터에서 본 여름 하늘>
<쉼터에서>
<어등산>
<동자봉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