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치유축사복음전파사역(治癒逐邪福音傳播使役) 주인공(主人公)이 되고 싶다 했더니...
2024.5.26
(행5:12-16)
12 The apostles performed many miraculous signs and wonders among the people. And all the believers used to meet together in Solomon's Colonnade. 13 No one else dared join them, even though they were highly regarded by the people. 14 Nevertheless, more and more men and women believed in the Lord and were added to their number. 15 As a result, people brought the sick into the streets and laid them on beds and mats so that at least Peter's shadow might fall on some of them as he passed by. 16 Crowds gathered also from the towns around Jerusalem, bringing their sick and those tormented by evil spirits, and all of them were healed.
건강할 때는
그 건강이 영원 지속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企待)에 속기 쉽다
건강할 때는
병이 들어 그 어떠한 고통이 온다 할지라도
견디어 신앙의 변절 인품유지에 성공 죽음의 문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정작 병이들고...고통이 시작되면...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순간순간이 지속되는 견딜 수 없는 고통속에서...
견디는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순간이 시간과 함께 흘러가게 되는 것
그래서 건강에 적신호가 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병(病)에서 해방(解放)되는 것
고통(苦痛)에서 벗어나는 것...이 된다
언젠가 들은 말에
“건강해진다면 양잿물이라도 마시겠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난다
우리나라 사람들 ... 건강에 좋다면 무엇이든 먹고 무엇이든 하려는 애착(愛着)이 대단한 민족 같다
조선시대까지 맹위를 떨쳤던 유교(儒敎)
그 가르침에는 인간에게 5가지 복이 있다 가르치고 있다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 그것이다
살펴보면
첫 복이 삶의 길이에 관한
그리고 마지막이 잘 죽는 죽음에 관한 것
하지만 모두가 땅에서의 삶
유한(有限)에 한정(限定)되었음을
본다
한마디로 영생(永生)에 관한 내용결여
그것이 빠졌으니
잘먹고 잘살고...하는 것이 짐승과 다를 바 없는 수준의 내용을 담았다 할 것이다
만일 천국이 있음을 알고
영생(永生)이라는 생의 길이를 안다고 한다면
그러나 아무나 갈 수 없는 ...그렇게 될 수 없음을 안다면...
땅에서의 복개념(福槪念)은 달라졌을 것이 분명하다
육(肉)에 속한 것이 아니라 영(靈)에 속한 것으로
전환대치(轉換代置) 되었을 것이기 까닭이다
이 땅에서는 주님 주신 사명(使命)
하나님의 도통매(道通媒)로 살아가는 것
그 어떠한 고난이 닥친다 해도 그 고개 그 터널 그 암흑 그 물어 뜯는 뱀의 세계와 독(毒)...그래서 숨을 거두고 죽음의 문을 통과함이 보이는 것을 도히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쾌락을 느끼는 그러한 삶이 될 것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몰려드는 오늘 말씀의 기록
이전 예수님의 가시는 곳마다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뤘던 기억
영생을 모르는 존재들은 마치 영적걸인(靈的乞人) 먹이를 주려는 주인 앞에 몰려드는 어항속의 물고기들과 진배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이 병고(病苦)를 느끼게 하셨을까를 생각한다
그것은 그것을 견디지 못하게 하여 각종각양(各種各樣) 인간적처방(人間的處方)을 하다하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찾아 오게 하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러한 사람들 중에
예수님을 만나 영생구원득(永生救援得)에 이른 사람들이 있고
제자들을 만나 또한 동일한 은혜은총긍휼자비복(恩惠恩寵矜恤慈悲福)을 누리게 된 사람들도 있음을 보는 것
그래서 ...그렇기까닭... 그러한 결과를 보는 나는
나 역시 예수님-제자들로 이어지는...그리고 숫한 사역의 선배들을 생각하며
내게도 행1:8을 만족시키는 주님의 도통매(道通媒)가 되고 싶은데...
주님은 내게
아직도
허락하지 않으시고 계신다
대신
목양목양목회(牧羊牧養牧會)
하나 더 한다면 교수(敎授)라는 부품(部品)이 ‘나’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다
나도
치유축사(治癒逐邪)의 도통매(道通媒)가 되고 싶은데...
나의 주님은 그쪽으로는 영~~ 기대(企待)를 빌미를 주시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
혹시 나만의 생각일지도 몰라... 하는 마음을
좀처럼 놓지 못하는 나를 보는 제삼자적관찰자시점(第三者的觀察者視點)
내 양심이 마치 나에게 “너는 욕심(慾心)쟁이야!”하고 꾸짖는 것 같다
오늘도 베드로가 부럽고
제자들이 부럽다
그리고 몰려드는 인파들을 생각하며 부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한편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한다
치유축사복음전파사역(治癒逐邪福音傳播使役)을 쉴 수 없이 감당해야 한다는 것...어쩌면 천국의 기쁨이 있었겠지만 동시에 지옥같은 고통역시 수반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 본다
겉으로 보는 것과
그 속에 들어가 실제가 되는 것은
마치 시골 전원생활의 환상에 빠진 도시생활에 찌든 사람들의 환상과 비숫할 것이라는 비교를 해 본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
지금의 내게 주신 현실이
내게는 가장 최고최선복(最高最善福)이라는 것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을 주신 ...오늘의 미션을 감당할 만큼의 에너지 주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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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 하루도 m0153-1201
1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이 하루도 헛되이 보내지 않으며 살기 원합니다
이런 은총 받을만한 자격 없지만
주의 인자하심 힘입음으로
이 하루도 내게 주어졌음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이 하루도 정직하게 하소서
이 하루도 친절하게 하소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게 하소서
2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합니다.
내게 또 하루를 허락하심을
즐거운 일이든 혹 슬픈 일이든 감사드립니다.
비록 이하루가 나를 울린 다해도
원망의 맘 품지 않을 이유는
나의 주님 이 모든 일을 주관하셔서 선을 이루심이라
이 하루도 평화롭게 하소서
이 하루도 강건하게 하소서
험한 폭풍이 몰아치는 중에도 평강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