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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골함허동천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햇
주말산행 산행일:2015. 5. 9 산행지:인천강화 길상산(해발374m) 산행길:장흥2리 마을회관→능선→정상→ 로얄호텔방향내려가는길→원점회귀+약4시간소요 ▼마을회관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길상산능선 ▼조금 올라가니 삼태기 같은 오목한 지형에 여러개의 집터가 조성되여 있고 능선 아래로 부터 집터 주위에는 잘 생긴 소나무등 각종 수종으로 몇년전 부터인가 아름다운 조경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현장이 있었는데 아마도 그밑에 있는 조경회사의 홍보용 현장이 아닌가 싶었다 ↓조경된 여러가지 이름 모를 꽃나무들 ↓명품 소나무들 ▼길상산에 자생한 병꽃 ▼자생한 만경초꽃 (일명 꽃모양이 족두리 같이 생겨서 족두리꽃이라고도 하죠) ▼꼬마붓꽃 ▼길상산은 그리 높지도 않은 육산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으며 등산로도 위험하지 않아 초보 산행자나 나이 많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산이었다 ▼천천히 올라 왔는데도 1시간 넘짓해서 정상에 도착하여 전망대에서 사방을 조망해 보았다 ▼바로 눈앞에 돈대가 있는 분오리등이 보였고 멀리 장봉도도 선명하게 보였다 ▼시도와 신도 ▼영종도방향 ▼마니산과 초피산도 보이고~ ▼동들머리방향으로 진강산과 외포리쪽도 보였다 ▼능선길을 한참 걷다보니 먼저 전망대에서 바라 본 마니산보다 더 가까이 마니산과 초피산이 보였고 그산 밑으로는 사기리 전체가 한눈에 들어 왔다
▼이 진달래는 철이 지났는데도 꽃을 피우지 못하고 꽃몽오리가 그대로 시들고 있는것을 보니 무슨 병에 걸린 것 같았다 ▼죽은 소나무에 핀 이름 모를 버섯群 ▼온수리를 1.4km 남겨 놓고 치마바위 푯말이 있었으나 찾어가는 길이 능선을 벗어나 가파른 내리막길을 한참가야 될것 같아 포기하고 계속 능선길로 전진했다 ▼두시간 이상을 걸으니 원래 들머리로 하려 했던 로얄호텔쪽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었으나 타고 간 자동차 있는 곳으로 원점 회귀산행을 시작했다 ▼선두리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약수도 마시고~
▼조경회사앞에 있는 홍보용 조형물等 ▼시간여유가 있어 오랫만에 천년고찰인 전등사도 둘러 보았다
▼경내에 있는 수령600년의 보호수인 은행나므
▼목수의 사랑을 배반한 저 여인 아직도 변함없이 무거운 대웅전건물의 지붕을 떠 받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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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생화도 담아오고...설명 감사합니다.
잘 보고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