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하게 ※당구장※에서 실내스포츠를 진행해봤습니다.
거의 한 달 만에 가는 거라 그런지 엄청 신이 나더라고요~~
포켓볼은 몸에 무리도 안 가고 ♨은근히 땀이 나서♨ 간단하게나마 운동이 된답니다^^
먼저 각자가 원하는 큐를 골랐고 마음대로 3개의 조로 나뉘어서 연습했어요.
당구를 쳐본 경험이 있는 남자 회원님들이 여자 회원님들에게 큐를 잡는 방법과 공을 치는 방법 등을 가르쳐주기도 했답니다.
간단하게 룰을 숙지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한 후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했어요~
남자 회원님들은 당구를 많이들 쳐보셔서 당연히 잘하셨고,
여자 회원님들도 생각보다 잘하시더라고요~♡
힘이 세진 않지만 "부드럽게" 방향과 타점을 조절하면서 쏙쏙 집어넣었답니다!
오늘의 MVP는 ★안*방회원님★이였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답게 천천히 치시는데도 치는 대로 쏙쏙 들어갔어요!
윤*선회원님이 속한 팀과 대결했는데 여자라고 봐주지 않더라고요 ㅋㅋㅋ
부*순회원님과 박*자회원님은 두 분이 대결했어요^^
자주 쳐보지 않아서 아직은 서툴지만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하다보니 짧은 시간 안에 실력이 느는 게 눈으로 보였답니다.
한*순회원님과 송*후회원님은 복지사들과 각각 팀을 이뤄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뭐가 그리 재밌으신지 계속 깔깔 대면서 치시더라고요~
복지사선생님들과의 팀워크도 아주 훌륭했답니다^^
갑작스럽게 진행된 프로그램이었는데 재밌게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나가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는 귀가 차량으로 안전하게 댁까지 모셔다드렸습니다.
다들 댁에서 편안하게 쉬시고 내일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