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소개>
‘수상한 자들이 나타났다!’
마법의 집에 머물던 마야에게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 자꾸 이런 일들이 생기는 걸까?
비밀은 마야의 고장 난 시계에 있다.
마야와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
마야는 집안의 모든 물건이 살아있는 마법의 집에서 살고 있어요. 때로는 마야를 돕기도 하지만 마야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지요.
어느 날 마야는 강아지 댕댕이를 찾기 위해 집안 이곳저곳을 살피다가 우연히 벽장문을 하나 발견합니다. 바로 그곳은 마법사와 괴물들이 공존한 곳, 중간계 세상입니다. 이 일로 인해 마법의 집 식구들은 마야에게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인간이 중간계로 넘어가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중간계에서 마야는 치료술사의 제자인 ‘오군’을 만나고, 특수한 해독제로 마법을 치료하는 치료술사 할머니도 만납니다. 하늘을 나는 유령 나귀와 용소탕에서 몸을 씻는 푸른 용도 만나지요. 어찌 된 영문인지도 모른 채 마야는 그저 중간계에서 즐겁게 지내다 돌아옵니다. 그리고 그날, 마야는 인간 세상에서 수상한 인물들을 만납니다. 친구들의 기를 빼앗으려는 드라큘라들과 마야를 도와주려는 하얀 베일의 여인까지, 마야는 꿈을 꾸었다고 생각하기에 이르지요.
마법의 집을 통해 미들시티로 넘어간 마야.
그곳에서 마야를 알고 있는 은수자 마법사를 만나는데…….
과연 마야는 어떤 비밀을 알게 될까요?
출판사 리뷰
환상과 상상은 유년기의 특권이자 마법과 현실을 잇는 다리입니다. 마야의 이야기와 함께 위로와 희망을 느껴보세요.
모든 일이 꿈 같다고 생각할 무렵, 마야는 다시 마법의 집을 통해 중간계로 가게 됩니다. 이번에 오군은 기다렸다는 듯 마야를 데리고 하얀 베일을 쓴 여인에게 데리고 가지요. 여인은 은수자 마법사로, 마야에게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그제야 마야는 이 모든 일이 엄마가 물려준, 고장 난 시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요. 대체 이 시계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마야는 왜 마법을 배워야 하며 시계를 다루기 위해 주말 학교까지 가야 하는 걸까요? 마야는 꿈에 그리던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외롭고 쓸쓸하기만 했던 마야에게 선물이 되는 마법의 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도 마법처럼 좋은 일만 생길 수 있을까요?
첫댓글 마법같은 좋은일만 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