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월 LNG 수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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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향하는 Teekay LNG 운반선 Oak Spirit은 Cheniere의 Sabine Pass 터미널에서 수출된 미국 셰일가스 화물을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합니다. 2017년에 촬영된 사진. 사진 출처: Teekay
커티스 윌리엄스
휴스턴, 11월 1일 (로이터) – 데이터 제공업체 LSEG에 따르면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들은 10월 수출량을 792만 톤으로 늘렸으며 이는 월별 기록상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수출량은 올해 4월 기록적인 801만 미터톤에 조금 못 미쳤고, 공장 유지보수로 인해 미국 생산량이 감소했던 9월의 712만 미터 톤보다 증가했습니다.
에너지정보청(Energy Information Agency)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상반기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카타르와 호주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연간 총 3,800만 톤(MTPA)을 추가할 루이지애나에 제안된 두 개의 수출 공장은 내년에 생산을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릴랜드 주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Berkshire Hathaway Energy)의 코브 포인트(Cove Point) 터미널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12일간의 유지보수 중단으로 인한 손실은 Cheniere Energy 및 Venture Global LNG 플랜트의 생산량 증가로 상쇄된 것보다 더 많았습니다.
유럽은 지난 달 전체 미국 LNG 수출의 60%로 8%p 증가해 미국 LNG의 주요 구매자로 남아있습니다. 아시아 고객은 수출의 30%에서 20%를 차지했고, 라틴 아메리카 고객은 9월 8%에서 5%를 차지했습니다.
러시아가 파이프라인 공급을 중단하고 국가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에너지 수출을 기피한 이후 유럽은 미국산 가스를 더 많이 수입해 왔습니다.
유럽의 지하 가스 저장 시설은 거의 꽉 찼으며 일부 아시아 LNG 구매자는 "최근 LNG 구매를 꺼리는 모습을 보였다"고 컨설팅 회사인 Rystad Energy가 수요일 메모에서 밝혔습니다.
Morgan Stanley에 따르면 아시아 벤치마크 LNG 가격은 공급 문제, 노르웨이 가스전 유지 관리, 호주 노동 분쟁으로 인해 8월 초 이후 70%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재고 증가와 수요 약화로 인해 북반구의 정상적인 겨울 동안 가격이 점차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LNG 운송 및 중개 회사인 Poten & Partners는 화요일에 글로벌 생산량 증가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100 MTPA의 LNG를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가 미국, 멕시코 및 캐나다에서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자: Curtis Williams, 휴스턴, 편집: Kirsten Dono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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