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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언니들!내가 돌아왔어!
ㅎㅎㅎㅎ나는 양주에서 의정부로!!!!다시 나왔다
도시여자가 되었어 ㅠ.ㅠㅎㅎㅎ행복하다
교육원도 열심히 다니고 있고!
공부도 열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재밋게 다니고 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즘은 정말 행복함
이제 '효은엄마'가 아닌 '정 다운'으로도 생활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친구들이랑도 언니들이랑도 몰려다니며 수다떨고
맛잇는거 사먹고!행복해!
우리 효은이는 열심히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고!
말도 늘고 노래도 부르고 진짜 요즘 하는 짓 너무 이쁘지만
말도 참 안들어^.^;;;;;;;;
강복이도 요즘 효은이 보는 재미에 푹 빠져서
우리 아주 행복하게 살고 있어!
이사 온 집에 컴퓨터도 설치하고
나도 내 시간이 생겨서 다시 돌아왔어!
3월에 오기로 했는데 좀 늦어져서 미안
나.....까먹었지 언니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시작!
우리 효은이 이름이 생긴 날 얘기를 해주께!
우리 효은이 이름을 어떡해 지을까 뭐로 지을까 참 많은 얘기들이 있었어
우리 효은이 태명이 기쁨이었거든?
나는 이 윤진 으로 하고 싶었고
시어머님은 이 가윤
우리 강복이는 '쁨아~쁨아~' 이렇게 불렀으니까
'이 쁨' 으로 하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생각해봐 할머니가 되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쁨이 할머니' 좀 ㅋㅋㅋ......
뱃 속에 있을 때 부터 고민고민을 하고 있다가
애기 낳고 나서 우리 시아빠가 옥편이라고 한자 엄청 써있는 책을
방으로 가지고 가시더니 몇 시간 동안 씨름을 하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이름이 여러개가 나왔는데
'효'가 들어간 이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 ' 이 효은'이 제일 이뻐서 그걸로 낙찰!
이쁠 효 은혜 은 이었는데............
동사무소 가서 출생신고 하려니까 이쁠 효 는 이름에 들어가는 한자로 쓸 수 없자는 거 있지
그래서 급하게 효도 효 은혜 은 으로 바꿨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생신고 하러 동사무소에 3번은 왔다갔다 한 듯!
2010.06.25일 드디어 세상에 우리 효은이를 알렸어!
출생 신고는 아기가 태어난 지 30일 안에 하지 않으면 벌금을 물게 되있어서
급하게 가서 했지!ㅎㅎㅎㅎㅎ
근데 효은이라는 이름이 입에 안붙어서
기쁨아 이렇게 다들 부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아빠 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우 우리 시아빠♡
"그러면 그냥 기쁨이로 해!이름!기쁨이!"
이러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효은이 데리고 처음 주사 맞으러 간 날!
애기들은 태어나면서 b형간염 주사를 맞고
한달 정도 뒤에였나 2주 뒤에 bcg라는 주사를 맞는데!
bcg가 바로 불주사야!우리가 알고 있는 불주사!
근데 나 진짜 애기 주사맞으러 들어가는데 못보겠는거야
막 내가 울꺼같고 막 그 작은 애기가 주사를 어케 맞아 진짜 ㅠ.ㅠ
그래서 강복이가 데리고 들어가서 맞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복이는 애기한테 몹쓸 짓 하는 거 같다면서
왜 자기보고 애기 팔을 잡으라고 하냐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잠깐 애앵 하고 말더라고 ㅎ_ㅎ..;;;;;
그런데...갑자기 왜 쓸게 없지 ㅎ.ㅎ헿헿헿헿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써줘야 하는것인가...난 누구..여긴 어디?..
자! 최근얘기 써줄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 전 3월14일 내 생일이였어!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있었거든 강복이한테?
일 다시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돈도 없었을꺼고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로 만족할려고 했는데
이강복이^^^^^^*****
분명히 내 생일인거 알고 있음서 축하한다는 말을 안하는거야ㅡ.ㅡ;;
그래서 뭐지...이것은 과연 무엇인가...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그날 밤에 안오는거야ㅡㅡ
교육원 다니다 보니 일찍자서 내가9시면 잤거든?
안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잤어 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호ㅏ난 상태로
그리고 일어났는데
내 머리맡에 선물이 딱 놓여있네?
뭔가 하고 뜯어봤더니 아이리무버랑 클랜징폼 그리고 카드까지!
내가 그 전부터 아이리무버 다 써서
막 클랜징폼으로 세수하고 수건으로 막 닦았단 말이야
눈쪽을 빡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동생이랑 아프다고 막 그 얘기 했었는데
그거 듣고 아이리무버랑 클랜징 폼 사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꽤 비싼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나는 걍 스킨푸드꺼 10000원대 썼는데 비싼걸로 사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떠나서 등치 산만한 애가
나랑 일촌인 언니들이나 인증 본 언니들은 강복이 등치랑 생긴거 대충 알지?
그 등치에 그 얼굴을 해가지고
화장품가게 혼자 들어가서
이름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거...눈 화장 지우는거 그거랑 화장 지우는거 좀 보여주세요"
이랬다는게 너무 귀여우면서 감동인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내가 딱 필요한거 사왔지?그치?"
이러면서 막 자랑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드에는 생일축하한다고 사랑한다고
자기랑 결혼해줘서 효은이 낳아줘서 잘 키워줘서 고맙다고 써있고
감동이었어 ㅎ.ㅎ;;;헿헿
근데 여보야^.^;;;사탕은?
화이트데이인데 사탕은 여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효은이는!!!!!!
빠밤!!!!!!우리의 효은이는!!!!!!!!
요즘 어린이집 다니더니 존댓말하는 것도 배우고
노래도 배우고 율동도 배워서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이거요"
"엄마 물주세요"
"우유 줘요"
"우유요"
"네!"
"엄마꺼에요"
"아빠꺼에요"
"할미꺼에요"
"좋으다"
"예쁘다"
"아프다"
이런 말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은아 곰세마리 불러봐!"
이러면 혼자 박수치면서
뭐라고뭐라고 중얼중얼 노래 불러 음넣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아빠곰은 뚠뚠해!"
이러면서 뚱뚱하다고 율동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ㅎㅎㅎ중요한건
"아빠곰은 뚠뚠해!
엄마곰은 뚠뚠해!
애기곰은 뚠뚠해!"
....ㅎㅎㅎㅎ효은아 그래 우리 가족 모두 뚱뚱하지
알아...그렇다고 개사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ㅎㅎㅎㅎㅎ
애기곰 할 때는 새끼손가락만 들어서 율동하고!
올챙이와 개구리 율동도 하고!
"효은이 몇 살이야?"
이러면 손가락으로 세개 펴서 세살이라고 표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은이가 요새 땡깡이 늘어가지고
막 울면서 떼 쓴단 말이야?
내가 되는건 되는데 안되는건 절대 안된다는 주의라서
한 번 안되면 끝까지 안되
울어도 안되
그래서 막 울면 내가 신경도 안써준단 말이야
막 울어도 안해주다가 너무 운다고 해주면
결국에 자기가 울면 다 해준다고 생각해서 떼가 늘어
그래서 내가 끝까지 안해주면
막 울어
효은이 막 울면 가서 내가
"효은아 니가 울면 엄마는 니 말을 들어주지 않을꺼야
효은이가 다 울면 엄마한테 와서 말해 알았지?
뚝하고"
이러면 막 눈물을 닦아 혼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그칠려고 막 참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계속 내가 "뚝!" 이런단 말이야
그럼 막 눈물 닦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완전 귀여워
그러다가 다 그치면
"효은이 다 울었어?"
"...네!"
"효은이가 아무리 울어도 되는건 없지?"
"응 네!"
"효은이만 힘들잖아 그치?"
"응...네"
"울지말고 말해 알았지?그리고 안되는건 안되는거야 알았지?"
"응~네!"
막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귀여워
의사표현도 되고 말도 통하고 그래서 계속 효은이한테 말시키게 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 효은이가 요새 둘리에 빠져있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핸드폰으로 둘리 보여달래서
자기 전에 1개만 보여주고 있는데
"효은아~둘리 재밋어?"
"응!"
"네!해야지"
"네!"
"효은아 엄마 손 잡아줘~"
이러면 귀찮아서 싫은가봐 ㅋㅋㅋㅋㅋㅋㅋㅋ씹어...내 말을....
그럼 내가 막 우는 척 한단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아아아앙 으으으으으응"
이러면 효은이가
"뚝!"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내가
"손 잡아줄꺼야?"
이러면 완전 귀찮은 표정으로 내가 울면 둘리 소리 안들리니까
잡아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새 효은이가 말 하는 것 중에 제일 귀여운게
"없어!"
이거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없어!" 이거를 "없떠!!" 이러는데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맨날
"효은아 아빠 어딨어?"
이러면
"아빠? 없떠!"
막 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완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난 오늘 여기까지 맛뵈기만 하고 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대체....무슨 이야기를 써야할지 모르겠어
앞으로 꾸준히 연재하려고 하는데...소재가...음슴...ㅎㅎㅎㅎㅎ
도와줘 언니들 어서
날 도와줘!!!!!
소재를 줘 언니들!!!!!
임신&육아 상식 궁금한거 있음 물어봐줘!
내가 아는 건 다 알려주도록 할게!
★아참!그리고 모유 6개월 지나면 맹물이라는거
어떤 언니가 그러는데 두 돌 까진 아니래!알려줘서 땡큐!★
그럼 언니들
뿅!!!!!!!!!!!!!!!!!!!!!!!!
어서 날 반겨주란말이야!
날 반기지 않는다면 날 기억하지 못한다면
내일부터 다시 잠수탈껴 헿헿헿헿
"거기 이모들 우리 엄마 돌아왔으니 어서 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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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오..나 시즌일때봣는지안밧는지 기억안나서 그냥 시즌2 1편 봣는데 본기억이나..그래도 혓갈려..으어 효은이 없어 하는거보고싶닼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땡큐!헷갈리다니ㅜ.ㅜ다시 각인시켜주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언니보고시펏엉ㅎㅎㅎㅎ
꺄 나도 그리웠어 휴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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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이벵 참여했네!좋은결과있기를!
우아..언니꺼처음ㅂ는데되게훈훈하당..ㅠㅠㅠㅠㅠㅠㅠ...
애기..♥
시즌1은볼수없나ㅠㅠ??
시즌1 완결방에 있어!ㅎㅎㅎㅎ
다운받아서보구잇옹ㅎㅎㅎㅎㅎㅎ재밋당ㅋㅋㅋ다보고이벤참여해야딩♥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ㅎ땡큐!앞으로도 잘 부탁해잉
언니오랜만!!!캬캬ㅎㅎ강복오빠가화장품가게가서사는모습이떠올른다캬캬캬
ㅎㅎㅎㅎㅎㅎ그치!완전 감동받음!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헤헿헿반가워!
언니~ 시즌2 적으실려면 인증메일 다시보내셔야되용^-^!!
원래 1편에 말해드려야되는데 깜빡하고 지나쳤나보네요T.T죄송해여..
시즌2 연재 계속하실려면 인증메일 다시 보내주세요~
그리고 공지에 럽실제목-닉네임 이 올라갈때부터 글적는거 가능하십니당!!
그리고 이다음편 연재하시면 인증메일 확인 안된걸로 강등되셔요ㅠㅠ
ㅎㅎㅎㅎㅎ인증 메일 다시 보냈어요!감사해요 지금이라도 말씀해주셔서ㅜㅜㅜㅜㅜ아님 또 강등 당할 뻔!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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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고마워!
텍파다운버ㅏ아서봣엇는데시즌투하넹!!잘왓서!!!!!보는데언니랑나랑생일똑같애!!!!!
ㅎㅎㅎㅎㅎ오 신기신기!좋은 생일이구나!
ㅠㅠㅠㅠ언니기다렷엇어!!!!!
헐 언니 완전 기달렸는데!!!!!!!!!강등이야?!?!?!?어???아닌것같네????
다시돌아왔넹ㅋㅋㅋㅋㅋㅋㅋㅋ
악!!!기여워
아~ 효은이 너무 귀엽따!!!!! 요즘 언니가 행복해보여서 기분조아^^
시즌1을 텍파로 봐서~ 시즌2때는 댓글 열씨미 달께^,^~
아아..언니이야기듣다보면나드결혼하고싶어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