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현재 CBS 기능을 이용해 기지국 근처에 있는 휴대전화 소지자에게 메시지를 전송하고 있음. 따라서 지자체가 재난관리포털을 통해 재난문자 발송을 요청하면, 현시점 그 지역 기지국에 연결된 모든 휴대전화에 일괄 발송됨. 도달 범위 기준이 수십 km에 이르다 보니 내가 거주하지 않는 지역의 문자가 발송되기도 함.
2. 별 내용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시끄럽게 요란떨어야 하냐?
우리나라의 재난문자 체계는 위급재난 - 긴급재난 - 안전안내 로 나누어져 있음. 그러나 아이폰은 이 재난문자 체계를 구분하지 않음. 따라서 모든 재난문자가 긴급재난으로 통일되어 시끄럽게 울림.
실제로 2018년 아이폰 재난문자 구분에 대해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애플 측으로 재난 문자 명칭 변경 건에 대해 전달하겠다고 하였으나 2020년 현재까지도 애플은 문제를 고치지 않음.
또한 위 체계에 따라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에서는 재난 문자 3가지 등급(위급재난, 긴급재난, 안전안내) 중 ‘위급재난’만 받도록 설정할 수 있음. 그러나 ios (아이폰)에서는 거부와 수신 두 가지만 선택할 수 있음. 시끄럽게 울리는 건 싫지만 알림은 받고 싶다면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어플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행정안전부 블로그 참고 바람.
3. 그럼 재난문자를 한 번에 보내면 되지 왜 짜증 나게 여러 번 나눠서 보내느냐?
CBS 기능으로 재난문자를 전송함에 있어, 재난문자 글자 수는 4G 휴대전화는 90자, 2G는 60자로 제한되며, 또한 띄어쓰기 마침표 등도 한 글자로 취급됨. 위의 표준문안으로 알 수 있듯이, 재난문자를 길게 작성하여 한 번에 발송하는 것이 불가함.
4. 그럼 낮이나 오후에 보내야지 왜 이른 시간부터 보내고 난리냐?
행정안전부에서 공시하는 재난문자방송 송출 기준에 따르면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음. 필요와 요청에 따라 제한 없이 발송 가능함.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재난문자가 불편할 수도 있어. 하지만 인터넷이나 휴대전화에 익숙하지 않고, 가까이에서 시시때때로 상황을 전달해 줄 가족이 없는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면 이 정도 불편은 기꺼이 감수할 수 있지 않을까?
첫댓글 사족 공감
우리들은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잘 활용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더라고
다들 조금 불편해도 서로 양보하며 이겨내보자
난 보내줘서 좋은데
왜 이것마저도 불평하냐..
다 같이 살려고 하는건데..
그럴거면 한국 떠~~!!!!
불편하다고 짜증내는 사람들 진짜 생각없어보여 그렇게 불편하면 그냥 끄든가
불편하면 지가 끄면 되는거 아녀..?
진짜 불편하면 꺼ㅡㅡ 안보내주면 안보내준다 난리 보내면 보낸다 난리 어쩌락오
이걸 왜 불평해? 대체? 와야하는게 당연한 국민의 권리지 불편하면 본인이 알아서꺼..... 존나어이없어
난 일케 다 보내줘서 완전 좋음 굳이 홈페이지나 뉴스 안 찾아봐도 울지역이나 주변지역 확진자 동선 다 알려주고... 개편하더만
아이폰 시발아
이걸 욕한다고?;;
자고 있는데 마스크 구매 대상 재난 문자 울려서 순간 짜증나긴했는데 이런 시스템이 얼마나 감사함...진짜 모든 사람이 인터넷이나 기사를 접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르고 지나칠수도 있는건데...정말 좋다고 생각함!!!!! 사소한것 까지 다 알려줘ㅆ음 좋겠어 ㅋㅋ
무음해놔~~~!
아이폰이 쑤레기야ㅠㅠㅠ..
아니 일잘한다고나 이야기 해 저런거 또 안보내면 또 안보낸다고 난리칠거잖아?
난 재난문자 오면 나를 이렇게 정부가 잘 지켜주는구나 싶어서 안심되고 좋든데. 이게 귀찮고 싫다는 사람은 일본 미국처럼 각자도생하는 나라로 떠나면 됨
일찍 온다고 뭐라 하는 넘들은 오전 8시에 지진 났는데 11시에 문자 오면 좋다 하겠다?
보내주면 보냈다고 지랄 안보내주면 안보냈다 지랄할꺼면서
애플은 존나 하는게 뭐임? 좆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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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기기마다 다른듯 무음해도 오더라 걍 껐다 켜는 게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