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ㅜ..ㅜ
슬퍼요......
오늘이.. 완결입니다..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감상밥:iii-3-viii@hanmail.net
※※※※내과거는 전따、현재는 미모의 서열1위※※※※ [64편]
"꺄우우!
은혜야!!!"
"나영아!
유라야!!!^^"
많이 성숙해진
미녀로 돌아온
은혜
옛날에 있었던
젖살도 살아진지 오래
청순하다.. 너무나..
어깨까지.. 오는 머리가..
너무 잘어울린다.....
"찬규야...
잘 있었어....... ^ ^ ...?"
아.. 은혜..
찬규 좋아했었지..
우리찬규를 넘보는 여자들이
왜이렇게 많은거야.....힛..
나영년도 넘보다가
다행히 준수의 사랑때문에
돌아섰지만
"유라야..
결혼해.....?
후.. 결혼축하해 ^.^"
"고마워.."
"찬규도..
축하해 ^.^"
"응. ^^"
그렇게
은혜를 만나고
오늘하루는
술만 디질라게 마셨다
결혼이
바로 내일이면서
얼굴이 붓는데도
은혜가 왔으니
많이 마셨지
왕년에 내 술빨좀 새우면서
번쩍 ㅇ_ㅇ
"꺄아아아!!!!!!!!!
내 얼굴봐 ㅜㅜ!!!!!!!!"
지금 나영이와
내 얼굴..
은혜얼굴
아주 괴물 ㅡ.ㅡ
"으하하하!!!
진짜 웃긴다!!!!!
권나영 !!! 너 슈렉같아 으하하!!!"
"ㅡㅡ^ 너는.... 흐음......
에이씨!!!!!
넌 부어도 이뿌냐?!!!!!!
아니다 넌 푸우같아 !!!
푸우우우우!!!!!!!!!!!!!!!"
"미친년 ㅡ.ㅡ
지랄하네"
"어랏!
너 욕안한다면서!!!!!
욕했지?!
너 찬규앞에서 교양있는
여자 된다면서!!!!!
너 일러야지!!!!!"
"넌 일르면 죽어ㅡㅡ
이번 한번만 욕하는거샤
이뇬아"
"키키키킦
역시 나영이랑 유라 노는건 재미있어 ^^*"
이 잠시 소외됬떤
은혜!!!!!
"그래?
이년이랑 말하다보면
이렇게 된단다 ㅡㅡ;"
"야..ㅇ_ㅇ..
근데.. 너 오늘결혼식 하는날이자나!!!!!!!!"
"뭐.?!
오늘.,...... 17일이다......
아아악!!!!!!!!!!!! 야 빨리
얼음팩!!!!! 녹차팩 내와!!!!!"
결혼식 당일..
지금 아침 9시..
미용실에 10시까지 가야되는데 ㅡ.ㅡ
이렇게 쑈하고 있으니........
"아씨!!!!!!!!!!!!
붓기는 그래도 가라앉잤어도..
야양!!!!!!
빨리 옷입어
미용실가야지!!!!!!!"
우린 아무거나
껴입고
미용실에 갔다
"어머어머!!
신부님!!
왜 이제 오셨어요!!"
"하아..하아..헉......
죄..송해요..!
빨리.. 옷입고.. 화장하죠 ^-^!"
"아..네..
어제 술 드셨어요..?
얼굴이 아직 붓기가 남아있네요 =3="
"빠지겠죠
화장하다보면 ^^;"
"이미지씨 ^^!
신부화장좀 해주세요
김주현씨는
신부머리 해주시고요"
"네에~"
어제 잠을 잘 못자서인지.....
난 화장과 머리를 하는 틈에서도
잠을 잤다.
"신부님 ^.^*
일어나세요"
"ㅇ.......ㅇ....
아..네..
츄르릅~ 쓱싹"
원장님이
불러서
눈을 떴다.
내 옆에 쫌 묻어있는
침을 삼켜주고
닦아주고
결혼식하는 신부인 나..
왜이렇게 추하지.. ㅡ..ㅡ
"많이 피곤하시나봐요
침까지 흘리시고 ^^"
"아.....네
어제.. 하두 놀아서 하하"
"거울보세요 ^^*
침뭍어서
지워진 부분만 다시
파우더로 발르면
아주 완벽하죠 .
너무 이쁘세요
신부님 원래 본판이 이쁘셔셔
이렇게 화장까지 하니깐 더욱더
이쁘네요~"
"와아..
유라야. 이뿌다!
유라야.. 너 더이뻐졌다 ^^!"
"그래..?
나영아 나 바꼈니 ㅡ,.ㅡ?"
"응!
그 괴물같은 표정만 치우면....."
"이게!!
내가 말을 안할려고해도!!!"
"꺄아!
갑시다~
빨리 자동차타고
결혼식장으로 갑시다!!!"
"잔깐만요!
신부님!
이 진주목걸이만 차세요 ^^"
"아네....."
난 원장님께서
진주목걸이를
채워주실려고 했다......
'투투둑! 땡..떙..땡!'
갑자기.. 비싼.. 진주들이..
끊기면서.. 바닥으로.. 떨어진다...
진주목걸이가.. 끊어졌다...
이 불길한.. 징조........
오늘.. 무슨일이 있을려나.......
부웅~부우웅~~붕~~~~~~~333333333333
지금 차를 타고..
그 진주목걸이가 불길하긴 하지만..
그런 생각하면 더 불길하지 아암!!
열라게 달리는中..........................!!
늦었다..........................!!!!!!!
"아저씨!!
빨리빨리가여!!!!!!
저 결혼못하면 책임질꺼예요? ㅡ3ㅡ!!!"
"아네네!!!!!
다 도착해가여!!!!!!"
드디어..
다 도착해서
난 무조건 뛰었다...
"신부!
입장해주세요!!"
신부입장하라는 말이 들린다..
아.. 숨차..
난.. 침한번 삼켜주고.
우리엄마아빠가......
없기때문에........
나영이네 아빠께
부탁을 하여서..
같이 입장하기로.. 하였다..
"아저씨. ^^
감사드려요..하아.."
"뛰워왔나보네..
다행이네..
잘도착해서 ^^"
"신부입장!!"
결혼행진곡이 울리고.......
난.. 입장을 하였다......
점점 찬규의 멋진모습이
보인다 ^.^
실실 웃기만 하는 찬규 ㅡ.ㅡ
나랑 그렇게 결혼하는게
좋니..............!
바로.. 찬규앞..
나에게 손을 내미는
찬규......
난... 조심스럽게..
찬규의 손을.. 웃으면서 잡는다.....
주례가 시작되고......
분위기도.. 정적이.. 흘른다.....
"......
신부는..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신랑을 사랑하겠습니까..?"
"........네.. ^^..."
나도 모르게.. 눈물이..
또르륵.. 흘려내렸다..
"네..
그럼.. 반지를 주고 받겠습니다.
서로.. 손에 끼어주십시오..."
찬규는 내손을 잡고..
천천히.. 내 손에.. 반지를 끼어준다..
나도 마찬가지로......
찬규 손에...... 반지를......
"어머머머!!"
"어떡해!!"
"저사람 누구래..?"
"많이 다쳤나봐!!"
"웅성웅성..
웅성"
갑자기 하객들이
웅성웅성 거린다...
"어떡해..
많이 다첬나봐!"
난.. 반지를 찬규의 손에..
끼어주다 마다..
너무 웅성거려서...
도중에.. 하객들이 자리잡고 있는
앞을 보았다....
"시훈아!!!!!!!!!!!!!!!!!!!!!ㅇ.....ㅇ"
힘들게..힘들게..
거의.. 개미처럼..
기면서.. 내 앞으로.. 점점..
오는.. 시훈이.......
"시..시훈아!!
너..너왜그래........!!!!
흑.. 너 괜찮아..?
너 왜그래!!!!!!!"
"으...윽......
너..너..결혼식ㅇ...에
오..오다가........
윽............."
난... 배에서.. 피가나는
시훈이.. 앞으로 갔다..
그래서.. 시훈이를.. 안았다..
"흑.. 시훈아..
너 왜그래...
너 배에서..
왜 피가나와......흑......
누가그랬어..
이몸으로.. 내 결혼식에.. 왜와!!"
"윽...
ㄴ..ㄴ..ㅓ..가.. 꼬..꼭...
오.,.,,오랬...자..잖...아..
으...윽.."
"흑.....
시훈아......!!!!!
너.. 칼에 .. 찔린거야..?
흐흑.....!
너...도....또...죽는거야..?"
"으윽....... ^...^,...
넌...이..루어질수..없는..ㅅ..ㄴ..내..사랑...이..야........
ㄴ..내가...민,..미......으윽..
민준...혀..형..죽인...죄로..
으윽..이렇게....되...된거...같아...
이.......쁘..쁘..다...
결혼....축ㅎ..하...해....... 또르륵....."
한방울의..
눈을 흘리며....
내손을 놓고.......
눈을.. 깜는... 시훈이...
옆에.. 지켜보던.....
내남편.. 찬규도..
눈물이.. 하염없이.. 맺혀있고.....
하객들도.. 울고 있다.......
난.. 거의 기절할.... 지경이였다......
"흐흑!!!!!!
흐으으윽!!!!!!!! 흑!!!!!!
시..시훈아!!!!!! 미안해...흑......!!!!!!!
너......아프게해서..흑.. 미..미안해...!!"
난... 기절할듯이.. 그렇게.. 울었다.....
내 결혼식날.....
이렇게.. 기쁜날.....
난.. 뼈가시리도록,...아픈... 결혼을.. 맞이했다...
이렇게도...
내 주변..사람들은.. 내곁에서.. 죽어갔다..
제일 처절하게.....
죽어간건...... 시훈이..
흐윽.. 시훈이를 죽인건...
민준선배.. 밑에서 일했던..
비서가.. 죽였다고 한다...
시훈이가.. 민준선배를 죽였다는 이유로..
또다시.. 민준선배.. 비서가.. 복수를 하였다......
내 결혼식에.. 오는길.........
그렇게.. 시훈이는..
칼에 찔렸고.....
그 몸으로도..... 내 결혼식장까지..
왔다.. 피를 뚝..뚝 흘리며......
그렇게.. 행복했던.
내 결혼식날......
시훈이는.. 하얀드레스를 입은..
내앞에서....... 내 드레스가.. 점점
빨간분홍색으로.. 물들여져 갔을때..
모든사람의.. 눈물을 보며.....
죽었다........................
내 평생에...... 정말로.. 뼈가시리도록..
아픈날이였다......
행복한.. 결혼식이 아닌..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결혼식이였다.....
※※※※내과거는 전따、현재는 미모의 서열1위※※※※ [65편]
"허...어..
여보... ^_^..
우리도.. 많이.. 늙었구려.....
지난세월이.. 참.. 많이.. 후회스럽네..."
"아..니야.. 허어..
난...... 정말로..
슬..프지만.. 값진..
젊은날이였던거 같아..^ ^ ..
지금은.. 하지도 못하는..
싸움도 하고..
뜨거운사랑도 하고..
무엇보다.. 당신이.. 있어서..
더.. 행복했다네........"
"^^.......
너..너..무..
후회..스러워...
지금..쯤..하늘나라에서..
은혁이도..이민준씨도..시훈이도..
할아버지가.. 됬겠지....."
"그러게..
나도.. 이제.. 80을.. 넘어가는데..
그들도.. 다.. 할아버지가.. 됬겠지......
지금생각해보면.,,
참. ... 좋았던.. 젊은날이네................."
그렇게.. 파란만장한.. 내 젊은시절 이야기였다....
그렇게.. 눈물겨웠던..
결혼을..어렵게하고.....
나를.. 지켜준.. 찬규와......
지금은.. 행복하게......
노년을.. 맞이하고 있다.
여태동안.. 내 젊은시절..
이야기.. 말하는것도..
이제는.. 힘들뿐...
늙어서 그런지..
도심이 시끄럽고.. 오염이되어서..
싫어서..
그래서.
한적한.... 공기가 맑고.. 깨끗한..
시골에.. 별장을 .. 지어서.. 노년을 맞이하는 우리 두 부부.....
"여보....... ^^..
우리이제그만 잡시다.....
이제.. 별똥별도.. 다 사라졌네요......"
"그래요..
잠자고,..
내일아침.. 일어나서..
산책합시다.. ^^.."
늙어서도..
우리두 부부는..
금술이 좋다....
"여보..
먼저.. 들어가요.."
난.. 베란다에서..
말했다..
"날 위해
희생해준 세명의 왕자님들......
은혁...이민준씨..시훈
세 왕자님들.. 잘 주무세요...
전.. 제 남편과,.. 같이 자러갈꼐요 ..^^"
이렇게.. 말하는건..
나의 하루일과가 되었다......
"여보..
이제 불꺼요"
우리 두부부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손을.. 언제나..
살며시.. 꼭.. 잡고.....
두눈을 감습니다...
꼭.. 오늘이.. 우리두 부부가..
살수있는.. 마지막날같습니다..
제 젊은시절.. 답답했던날들 이야기를..
속시원히.. 다 털어놨기때문에..
더이상.. 행복해질수없고......
그냥,.. 제 남편과.....
같이.. 하늘나라에가서...
행복하게 살꺼같네요..
그렇게.. 우리 두 부부는..
꿈속.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 THE AND
잘보셨나요 .. ^.^...
드디여.. 완결이네요..
제가 65편까지. 썻다는게..
믿기지가 않는군요 ^.^*
여태동안 제 소설 봐주신
독자님들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오늘이.. 제소설 마지막이고요
새로운 소설로 돌아오곘습니다 ^^)z
정말로 감사드리구요..
소설실력 이정도밖에 안되서
죄송하고..
그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
꼬리말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고..
그럼.. 안녕히계세요 ^^*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완결 ]
※※※※내과거는 전따、현재는 미모의 서열1위※※※※ [64,65편]●완결● 봐주세요 ^.^[수정]
틱톡aA
추천 0
조회 354
04.08.17 17:49
댓글 26
다음검색
첫댓글 이거 정말 하루에 한번씩오는게 일과였는데!자까님!하나의팬을버리신않을꺼요?따른거 연재하시는지모르겠는데!하면꼭볼께요!빠이~
너무 제미있네요^^ 잘봤어요,, ^^ 님도 행복하시구요,, 다른 소설 올라오면 많이 볼게요^^
세븐이짱님 ^.^;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당연히 새로운 소설 일주일안에 만들어서 오곘습니다. 정말로 저도 한명의 독자님들 잃기 싫습니다! 재 새소설 연재하면 그때 또 봐주시고.. 그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러브소설님 ^.^*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행복하시고요.. 나중에 재 새소설 연재시작하면 그때도 봐주세요 언제나 행복하세여~~
넘잼써욧~ ㅠㅠ!
재밌어요>< 꼬리말 오랜만에 달죠?! 너무 잼써요>< 다행히 해피로 끝낫꾼..으흠 ! ㅋㅋ 시훈이 죽어서 너무 슬퍼요ㅠㅜㅋㅋ
정말 재밌었 구요.. 시훈이? 정말 멋있었어요.. 쥭는날 까지요... ^^ 그리고 새로운 소설 기대 많이 할꼐요.. ^^
ㅜ.ㅜ 너무 재밌어요.. ㅋ 슬프기디ㅗ 함.. 그리구 맨날 이소설 보러 왔는데 .. 다른소설 꼭 써주 세요 ~
ㅠ.ㅠ엄청재밋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시훈이도 죽고.. 겨우 유라와 찬규는 결혼을 하냉..
너무 재미있었어요... 완결 낸게 너무 슬퍼여 .. ㅠㅠ
안녕하세요 ㅜ..ㅜ 정말 다들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제소설에 반응도 해주시다니.. 정말로 감사할따름이구요 새로운소설로 찾아뵙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마지막에 전 애기 낳고 그런일 있을 줄 알앗는데 노년이라 새롭네요,ㅋ
ㅜㅜ+ 많이 울었어요... 특히 시훈이죽을때랑 민준씨 바다에뿌릴때...ㅠㅠ 휴^ ^ 꼬릿말을 별로안달아서 죄송합니다^ ^ 앞으로도 재밌는 소설 많이써주세요^ ^ 틱톡님 화이팅>_ <
잼썼어요! ㅎㅎ ^-^ 시훈이 번외도 꼭 볼께요!! ㅎㅎ
정말로.. 죄송합니다 ㅜ..ㅜ 시훈이.. 번외 썼긴한데..... 올릴수가 없어요.. 죄송합니다............
재밋는데.ㅠ0ㅠ끝낫다니 ..ㅠㅠ새롭게 하는 연제 나오면 꼭꼭 볼게요~>_<
재미있어요,ㅇㅅㅇ 그래도 끝 맽음이 좋네요^ㅡ^
정말로 재밋네요!! ㅎㅎㅎ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어머 ㅠㅠ슬프네요 ㅠ
다들..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소설 쓰겠습니다!
쎄드+해피엔딩 인거같아요.ㅠ아무튼..다음소설은 해피엔딩만으로 !!!!!! 이번껏도 재밌었어요!!!
재밌고 슬프네여....^^
엉엉엉 ㅜ0ㅠ 슬푸구욧!>0<//넘흐 잼있는 소설이였어용!!ㅋㅋ
너무너무 감동적이구여 ^-^ㅋㅋ너무재미있었어요 ㅋ감사합니다 ㅋ
우오ㅏㅋ ㅋ진짜재밋어요 ! 군데 좀더 길게 쓰셧다면 책을 내셔도 댈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