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는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마르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SS 라치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공격형 미드필더 펠리피 안데르송(22)에게 4,500만 파운드(약 784억 원)의 제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라 레푸블리차'를 인용 보도)
이탈리아의 유벤투스와 인테르 밀란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의 영입을 놓고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의 '코리에레 델레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왓포드에서 뛰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오디온 이갈로(26)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갈로는 올 시즌 공식 경기를 통틀어 14골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레미 가르드(49) 감독은 첼시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8)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빌라에서 임대 선수로 뛰는 것이 어떠냐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미러)
현역 시절 맨유의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레이 윌킨스(59) 전 수석코치는 친정팀이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7)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팔아넘긴 것은 실수라고 주장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지난 11월 3일(현지시각) 체스카 모스크바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경기(1-0 승)에서 결승골을 넣은 이후 좀처럼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루니는 이러다 내년 유로 2016에 출전할 대표팀에 뽑히지 못할까봐 걱정한답니다. (타임스)
과거 아스날과 첼시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의 노장 풀백 애쉴리 콜(35)은 이번 주에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의 LA 갤럭시 구단 관계자들을 만나 입단을 논의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콜이 첼시에서 활약할 당시 동료였던 잉글랜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7)는 친정팀이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주제 무리뉴(52) 감독을 경질하지 않는 것이 옳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더 선)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3)는 최소 내년 2월까지는 그라운드에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윌셔는 지난 여름 프리 시즌 훈련 도중 다리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는데 아직까지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시모 첼리노(59) 구단주는 영국의 케이블 방송사 스카이스포츠가 자신들의 평균 관중 수와 매출액을 축소 보도했다며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더비 카운티와의 홈 경기 중계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미러)
올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임대 선수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아드난 야누자이(20)는 원소속팀인 맨유로 조기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도르트문트에서도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더 선)
프랑스 대표팀의 노장 오른쪽 수비수 바카리 사냐(32)는 맨시티 팬들에게 동료 센터백 엘리아캥 망갈라(24)를 좀더 믿고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사냐는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후배인 망갈라에게 앞으로 시간과 기회가 좀더 주어진다면 대성할 수 있는 재목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Best of Social Media
토트넘 홋스퍼는 어제(현지시각) 왓포드와의 경기(2-1 승)에서 한국 대표팀의 윙어 손흥민(23)의 결승골에 힘입어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러자 잉글랜드의 어린 미드필더 델레 알리(19)는 영국 BBC의 대표적인 어린이 프로그램 <꼬꼬마 텔레토비>의 햇님 캐릭터에 손흥민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트위터)
요즘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리버풀의 스트라이커 대니얼 스터리지(26)는 홈구장 앤필드의 분위기가 나도록 디자인된 인기 보드 게임 <모노폴리>를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스터리지의 트위터)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공격수 피터 크라우치(34)는 동료들이 어제(현지시각) 에버튼과의 경기(4-3 승)에서 멋지게 승리를 거둔 것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크라우치는 마크 휴즈(52) 감독이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자신을 제외한 서운함도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크라우치의 트위터)
어제 SNS에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6)이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날(현지시각)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경기(2-1 승)에 말총머리를 하고 출전한 것이 현지 축구팬들의 눈길을 끈 것입니다. (메트로)
And Finally
바르샤는 스페인의 미드필더 세르지 과르디올라(24)를 영입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그가 2년 전에 트위터에 자신들을 비난하고 반(反) 카탈루냐 성향의 글을 올린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한편 과르디올라는 그 글들은 자기가 아닌 친구가 올린 것이며, 그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발뺌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 밖에서는 요즘 이곳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주제 무리뉴(52) 전 감독의 얼굴이 인쇄된 스카프를 판매하는 상인이 등장했습니다. 또 이곳에서는 어제(현지시각) 무리뉴 전 감독이 얼마 전까지 이끌었던 첼시와의 경기(0-0 무)가 열린 바 있습니다. (가디언)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