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손 불끈 쥐며 .
오늘은 기필코 이기리라
다짐하고 다짐합니다.
술 한잔 하고 ..
생각보다 많이 취하여
맛있는 거 사준다 꼬득여 .
복수전 하기 위해 .
아들 꼬셨습니다.
술 한잔 어거지로 먹이려 했건만.
아흐!.
천하의 불효막심한 아들 같으니라고.
하나뿐인 아버지가.
기필코 복수전 하리라 다짐하고 다짐하여 .
술잔 권 하였건만
술 한잔 멕이고 .
속 쉬원하게 복수전 하려 심산 하였건만. .
아버지의 깊은 속 뜻을 외면 하다니 .
아들아 !.
어찌 불효를 하는고 .
한탄하다 .
아들이 빨리 당구장으로 오라 하여 .
이것 저것 생각 할 겨룰 없이 .
줄행랑 합니다.
후다닥 ====33333
아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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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필코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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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자님은 한잔 하셔야~
아드님은 안하셔야~~
최상(?)의 컨디션 아닐까요???
옛써 ~~~
술 권하는 아들을 조심하자...
오늘의 교훈^^
오늘의 교훈 ^^
아버지가 흑심을 품고 아들에게 어거지로 술 권하는 것은 참 잘하고 있다 👍 ^^
아들참~~
아버지 참!
ㅎㅎ^^
기필코 이기고자 하는 아버지 마음을 몰라주는
아들 마음을 어찌할고
천하의 불효막심한 아들 같으니라고 ㅋ..~~
아들한테 돈주고 당구기술을 배우셔야 할 듯..ㅋ
돈 주고 가르켰는데 ...
세상만사 .ㅠㅠ^^
내 마음 나도 몰라합니다..ㅠㅠ.
복수전 일심으로 심취하여
11 대 빵으로 앞서가 .
복수전 성공하기는 따논 당상이라 기분이 하늘을 날 줄 알었는데 .
갑자기 찝찝한 기분이 몰려 오는 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ㅠㅠ..
아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