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이후로 슬럼프가 심하지 않았다. 약간 의지가 더 생기기도 했다. 영어 사회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지만. 원인을 찾았다. 그리고 평소 모고 볼때 습관이 문제가 다름에도(쉬움에도) 시험장에서 그대로 나와서 놀랐다. 결국 시간도 부족하고 마지막에는 집중력이 많이 흐려져서 쉬운것도 틀리는 실수(?)를 ...
암튼 난 시험장까지 잘 풀어보겠다는 의지로 갔고.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니 지방직에 대한 미련은 금방 사라졌다...(?) ㅋㅋㅋ 암튼 얻은게 너무 많았다. 이제 잘 활용해서 국가직에 쏟아부어야지.
오늘 사회 2014 지방직 기출을 풀어봤다. 문제가 진도별이 아닌 섞어서 나오니까 실전연습도 되고 좋았다. 그리고 기출을 여러번 풀어봤는데도 저렇게 섞여서 나오니까 틀리는 내 자신이 신기했다. ㅋㅋㅋ 암튼 간만에 2014년의 민쌤의 강의를 듣게 돼서 반가웠다 ㅋㅋ 이렇게 2020까지 들을거다.
너무 피곤하다. 소중한 하루가 이렇게 가는구나... 오늘도 열공한 나를 칭찬하자. 멋져😉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