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하면서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질 때
모든 사람들은 당연한 결과라고 여겼으나
뉴튼은 땅이 끌어당기기 때문에
사과가 떨어진다고 만유인력을 발견했지요.
아직은 자동차 급발진 원인을 밝힐 수 없어
급발진을 부정하지만
미래에는 그 결함(급발진) 원인이 밝혀질 날이
올 것이라 믿으며
필자는 급발진을 현장에서 목격했으며
운전자의 판단 잘 못 보다는
100% 자동차 결함으로 생각하며 쓴 글이며
사람에 따라
급발진 의견이 각기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텔레비전 방송 중
오후 6시 반에 시작하는
JTBC 사건 반장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별 재미를 못 느껴 채널을 돌리자
한문철 변호사가 진행하는 한블리 방송이 나온다.
방송 내용은
할머니(60대 여성)가 운전하는 차에
손자(12세 )를 태우고 가다
자동차가 급발진을 일으켜
무서운 속력으로 굉음을 내며
사고 차량이 수로 같은곳에 빠졌다.
사고 현장에 구급대가 도착하여
할머니와 손자를 병원에 이송했으나
열 두살 손자는 안타깝게도
산소 호흡기를 마다한 체
꽃을 제대로 피워보지 못하고
하늘의 별이되어
자기를 낳아준 부모님께 한을 안겨 주고 떠나버렸다.
급발진 돌발 사고로 아이를 떠나보낸
그 부모님은
평생 가슴에 응어리를 앉고 살아야 하고
운전자 할머니는
사랑하는 손자를 떠나보낸
죄책감으로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실까요.
할머니의 잘 못이 아닙니다.
자동차가 급발진을 일으켜 불가항력
즉 어떤 결함으로 인해 사람이 손 쓸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내가 당한 일이 아니라고
또 우리가 겪을 일 없다고 해서
급발진을 없다고 말하는 것은 잘 못입니다.
급발진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우연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급발진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럼에도
자동차 급발진은 절대 있을 수 없고
운전자의 오작동
즉 운전 조작 미숙으로 생긴다고 말하시겠습니까?
내 자동차가
어떤 결함으로 인하여
어느 때 갑자기
우연히 급발진 돌발 상황이 찾아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급발진 현장을 보면
자동차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상상 이상의 무서운 굉음을 냅니다
현재는
자동차의 결함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여
급발진 사고를
급발진 의심 사고라고 합니다.
자동차의 급발진은
운전 조작 미숙이 아니면 일어날 수 없다고
단정해 버린다면
자동차의 결함은 절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태양이 지구을 돈다고 했을 때의
천동설 믿음에서
지구가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믿지 못할때 처럼.....???????????
2023년 1월 21일 김신조가 떠오르는 날
행복한 꿈을 꾸며 내일을 기다리는 허수아비의
급발진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승현이가
첫댓글 글을 쓰는 솜씨를 보면 무식한 사람은 아닌것 같은데, 그냥 님은 믿고 싶은 걸 믿고 싶을 뿐, 아무런 과학적 이유나 원리에 대한 설명도 없고, 그냥 믿는거죠. 미신처럼.. 급발진은 있다. .. 이거죠..... 그래서 저할머니도 급발진이다. 이걸 믿고 싶은거죠... 그런데 나는 분명히 브레이크 등이 어떤 원리에 의해서 들어오는지 과학적 설명했죠... 그래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이고, EDR 자료에서도 브레이크 밟지 않았다고 나왔죠. 그런데 님은 뭘 어떤 근거로 저 할머니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하는 거죠? 내가 급발진이 없다고 한것이 아니라 저 할머니가 브레이크 대신에 엑셀을 밟았다고 말하는 것인데 ...님은 동문서답을 하네요.... 그냥 믿고 싶은걸 믿고 싶은 건가요?? 그냥 신을 믿나요? 그래서 신이 존재한다고 믿나요? 예수를 믿나요? 나는 저 사람이 예수가 아니라고 말하는데 님은 예수는 존재한다고 떠드는 것과 동일한 답변을 하네요? 이해가 안되나요?? 내가 급발진이 없다고 주장했나요? 저 할마니가 오발진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해력이 그리도 없나요?
한문철
유투브에
올려보시죠
전적으로 동의하며 맞는 말씀입니다
급발진이 엑셀패달 오작동에 의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나
급발진 주장 사례들에서 엄청난 굉음과 함께 브레이크 작동이 안들었다는 증언을 보면 엄청난 출력이 있었기 때문에 제동한계를 한참 넘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급발진은 어떤 현상일까요?
전자제어부품(ecu)의 오작동으로 보는 견해가 유력한 것 같습니다.
급발진 사고는 ecu 가 늘면서 잦아진 것도 주목해야 할 부분입니다.
ecu가 뭡니까?
처음엔 엔진의 연료제어용도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밋션이나 깜박이등 같은 부품에도 들어 갑니다.
기계적으로 단순 반복하던 제어기능을 프로그래밍에 의해 제어되는 것이죠.
리콜사례중 LF쏘나타 방향지시등 오작동 사례가 있었습니다.
제 차도 그런 증상을 겪었는데요.
분명히 우측 깜박이를 켰는데 좌측이 깜박거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부품을 바꾸지도 않고 간단히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로 해결되었는데 불안하여 새걸로 요구하여 교체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가끔 먹통이 되는 경험 있으시죠?
전자부품이 과열되거나 OS에 버그가 있어도 그럴 수 있고 또 다른 프로그램의 오류 때문일 수도 있죠.
그만큼 전자제어 부품이나 프로그램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급발진 오작동은 전자제어부품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재연은 안되기 때문에 증명하기 어렵습니다.
컴퓨터 다운되는 것처럼요.
이 문제를 제조사 책임으로 돌릴 경우 해당 산업은 심대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고 국제 경쟁에서 밀릴 위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정부에서도 강한 규제는 못하는 것으로 짐작합니다.
결함이 있어도 때로는 숨기기만 하려다 기업이 더 큰 손실을 입기도 하는데요.
현대기아 세타2엔진 결함을 내부직원(엔지니어)이 상부에 보고했으나 중간단계에서 덮어버리자 국내외 기관에 공익제보를 통해 기업은 900억 가량의 과징금을 맞고 전부 리콜하는 손실과 이미지 추락 손실을 입었는데요.
아래 기사에서 확인하시죠.
현대차 내부고발자 '역대급 포상금' 280억…뭔 결함이길래 | 중앙일보
https://naver.me/xyUgeJxz
정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