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하지만 날씨가 너무 추워서 우리 혜원이 데리고 갈 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그래서 내일은 온천장에 있는 가족탕에 가려구요. ㅋㅋ
날이 날이니만큼 자리가 없을 것 같아서 미리 예약해놨답니다.
지난번에 한번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임신 초기라 대중목욕탕에 가기엔 좀 그렇고 해서
가족탕 가서 씻고 오려구요.
병원에서 아직 탕속에 들어가는건 자제해라고 하더라구요.
엊그제부터 컨디션도 안좋고해서
가서 목욕침대에 누워 신랑한테 목욕서비스 받을까 해요...ㅋㅋ
우리 혜원이도 물놀이 실컷할 수 있어 좋아할 것 같아요.
지난번엔 급하게 다녀오느라 사진하나 못찍었는데,
이번엔 다녀와서 후기도 올릴게요...^^
첫댓글 저도 전부터 가족탕 가고 싶었어요 워낙 온천 찜질방 대중 목욕탕 이런데를 싫어하는지라
근데 가족탕은 애데꼬 가고 싶더라고요 겨울 가기전에 가족탕 함 가봐야겠네요
저도 찜질방 별로 안좋아하고,
아이데리고 대중목욕탕 가기엔 좀 그렇더라구요. ㅋ
가족탕 가면 우리 식구끼리 마음편히 씻고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
엇?/ 가족탕은 어디에 있는거에요??울 신랑도 같이 욕조들어가는거 좋아해서;; 저번 여행갔을땐 아들램이랑 저랑 울 신랑까지 셋이 구겨져서 욕조 들갔는데..ㅎㅎ;;
부산엔 온천장에 가족탕이 여러군데 있어요. ^^
나중엔 제가 후기 올릴게요. 혹시나 부산오실일 있음 꼭 한번 가보셔요...ㅋ
우와~~저도가고싶어요 울남편은대중목욕탕시러해서아들이랑둘이서라도가고싶네요ㅎㅎㅎ
대중목욕탕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남편분도 좋아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언제 한번 시간 되시면 꼭 한번 같이 가보셔요~^^*
저도 찜질방은 싫어해서리.... 가족탕은 어떤곳인가요?
괜찮음 저도 식구끼리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