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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리아 국립은행은 금리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함.
- 불가리아 국립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 부문이 높은 인플레이션과 불확실성 속에서 운영되고 있어, 향후 몇 달 내 금리 상승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함.
- 보고서는 경제 환경의 단기적 위험은 에너지 가격 하락, 공급망 문제 해결로 완화되었지만, 장기적으로 불가리아의 금리 상승은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일 것이라 덧붙임.
☐ 국립은행 보고서는 은행들의 수익이 증가하겠지만, 장기 유동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분석함.
- 국립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단기적으로 대출 규모의 빠른 성장이 은행 부문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장기간 이어질 경우 부채 증가와 신용 위험 축적의 전제 조건이 형성될 수 있다고 분석함.
- 이어 기업 및 가계 재무 상황의 악화로 촉발된 높은 불확실성과 예금 규모 및 구조의 변화 가능성을 근거로 은행들이 유동성 관리에 돌입해야 한다고 조언함.
☐ 한편, 불가리아의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
- 불가리아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연간 인플레이션도 14%를 기록함.
- 불가리아의 연간 인플레이션은 2022년 9월 18.7%로 정점을 찍은 뒤 둔화하고 있음.
- 3월 식품·음료 가격은 전년 대비 21% 상승해 가장 높았으며, 이어 레스토랑·호텔 부문이 16.7%, 주택이 16.2%를 기록함.
출처
Novinite, BNE Intellinews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intellinews.com/bulgaria-s-annual-cpi-inflation-slows-again-to-14-in-march-27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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