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우선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내가 글을 쓰게 된 이유이자 우리가 여성연예인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많이 보내야만 하는 이유인 2019년 mbc 연예대상 안영미님의 수상소감부터 말하고 싶어.
https://tv.naver.com/v/11669705
“제가 라디오 스타 들어오게 된 게 여러분들 댓글 덕분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들이 재밌다 웃기다 해주셔가지고요. 여러분들 댓글 덕분에 제가 라디오 스타에도 들어갔고, 이 자리에도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들 댓글의 선한 영향력 너무너무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2020년에도 제 2의 안영미, 제 3의 안영미가 나올 수 있게 선한 영향력 정말 부탁드립니다.”
내가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예능은 <밥블레스유 2>야.
<밥블레스유 2> 는 저번 주 3월 5일 첫방하였는데, 원 멤버였던 최화정님, 이영자님이 하차하시고 박나래님, 장도연님이 새로 합류하였어. 나는 <밥블레스유 1>의 엄청난 애청자였기에 1과는 다른 분위기를 받은 건 사실이야. 당연히 멤버가 달라졌으니 1과 똑같지만은 않을 거야. 그렇지만, 전 시리즈와는 느낌이 달라 혹여 아쉬울 수는 있겠지만, <밥블레스유 2> 는 여성연예인들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 (방송 보니까 함께 할 게스트들도 밥 함께 먹고 싶은 여자연예인만 부르는 것 같아) 여혐이나 무안주기 같은, 불쾌함 없는 예능이기에 우리 여성들이 더욱 응원을 보내고 비난은 삼가했으면 하는 마음이야.
밑 사진들은 밥블레스유 2를 향한 악평 일부야.
파란색으로 가린 건 남자 연예인들 이름이야.
쏟아지는 알탕예능 속에서 특히 여성연예인들의 예능에게만 향하는 질린다 지겹다 등등의 악평들... 알탕예능은 시청률이 저조해도, 반응이 안 좋아도 그 프로그램은 사라질지 몰라도, 비슷한 출연진들로 끊임없이 새로운 예능이 나오고 있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여성예능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야.
티빙 밥블레스유 시청 의견 게시판과 다음 연예톡 주소를 첨부할게. 티빙 아이디가 없어도 다른 소셜 아이디로 로그인 가능해! 우리 같이 응원 보내자!
https://entertain.daum.net/tv/5015653/talk/
http://program.m.tving.com/olive/bobblessyou2/4/Board/List
마지막으로
목요일 7시 50분 올리브 채널에서 방영하는 밥블레스유 2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해! 이번 주 게스트는 배우 문소리 님이셔
혹시 글에 문제 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첫댓글 존잼인데.....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헐 문소리님 나오신다고??? 개좋다 본방사수해야지 글 올려줘서 고마워
시청률 잘 나왔음 좋겠다
남탕예능은 재밌다고 쪽쪽 빨아줬으면서 여성예능 좀 질리도록 보고싶다 반응이 좋아야 더 더 좋은 작품, 예능 나오는거지 첫술에 배부르랴
엥 재밋기만 한데? 이해가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