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 최우상 수상
- 농진청
주관,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 개최결과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지난 16일
2015년
국제농업박람회와 연계하여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개최한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에서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이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덕동원영농조합법인이
장려상을 수상하여 전국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의
가공상품에 대한 체감성과를 높이고 농업경영주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도에서 예선을 통과한 전국 18개
농업경영체가 전문가 심사(20명)와
국민심사단(3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대표
박시우)은
1994년
진도에 울금재배를 시작으로 2004년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여 울금분말, 울금초, 울금차, 울금엿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한 결과, 지난해
20억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장려상을 수상한 순천시 덕동원영농조합법인은 농가맛집을 운영하면서 유기농 돼지감자를 이용하여 꽃차, 장아찌, 과자, 조청, 고추장
등의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지역주민의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신삼식 기술지원국장은 “국제농업박람회
기간동안 우리 원에서 각 시도가 참여하는 6차산업
가공상품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여 농업․농촌의
6차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농업경영체의 가공상품은 국제농업박람회기간동안(10. 15.~11. 1.) 국내관
농촌진흥청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다.
문의
농촌지원과 전인덕 주무관 061-330-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