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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파님이 재능기부로 알차고 유익한 여행 일정과 해박한 지식으로 어딜 가나 자세하게 설명 해 주셔서 정말 럭셔리한 일본 관서여행 너무 잘 다녀왔습니다! 몸은 편안하게, 입은 즐겁게, 눈은 휘둥그래, 마음은 행복한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아직도 교토앓이 하고 있습니다. 셀파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커집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전세 버스로 오사카에 도착하여 일본에서 먹은 첫 맛집 오사카미미우 장어덮밥 여기 부터 오는날 까지 매 끼니 마다 입이 호강합니다.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인 도다이지(동대사)의 대문 난타이몬(남대문) 현판에 대화엄사 남대문에 있는 1203년에 69일만에 만들어진 목조상인 국보 금강역사상 높이 8.5m 다른쪽에도 금강역사상이 하나 더 있는데 일행을 놓칠까봐 마음이 급해서 못 찍었네요. 거울 연못 넘어 중문과 회랑 그리고 대불전 지붕이 보이네요. 추우몬(중문) 세계 최대 목조건물인 동대사의 대불전 높이가 50m 아름답고 웅장하네요! 세계 최대 청동 대불 비로자나불 높이가 16m. 귀 길이만 2.5m 대불 옆모습 대불 양 옆에 있는 황금으로 만든 협시불 서보탑과 삼지창을 들고 있는 다문천왕 사천왕 중 일존 섬세하죠. 창건 당시의 나라시대에 만들어진 국보인 팔각 청동 등롱 대불전 출구쪽에 있는 이월당.삼월당으로 가는 수향산 신사 입구 추우문(중문) 옆 모습과 회랑 버스 타고 코무덤으로 가는 길에 본 풍경 슬픈 역사 코 무덤(귀 무덤 아니에요)
코 무덤 옆에 있어요. 철학의 길 은각사에서 난넨지까지 2km의 산책로로 일본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산책을 하며 사색을 즐겼다하여 이름 붙여짐 우리는 다 걷지는 못하고 은각사 부근 길 걸어봤네요. 다시 꼭 걸어보고 싶은 길이었어요. 교토는 철학의 길처럼 아름다운 길때문에도 자주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은각사(긴카쿠지) 매표소가 있는 이쁜길 달빛을 반사하도록 만든 향월대(도게쓰다이) 긴카구(은각) 정식명칭은 관음전 금각사를 본떠 외관을 은각으로 씌울 계획이었다 해서 은각사로 불리게 되었으며, 난으로 교토가 파괴 되고 재정난으로 은을 구할 수가 없어서 옻칠로 마감 긴샤단(은사탄) 흰 모래로 바다를 표현한 모래정원 직선의 줄무늬는 파도 아름다운 정원을 품고 있는 교토 맛집 난젠지 준세이(남선사 순정) 두부요리(유도후) 전문점 이 건물 이층에서 식사 두부요리를 먹는 방법을 설명해 주시는 중 순하고 담백한 맛에 아주 기분좋게 맛나게 먹었네요. 시원한 맥주도 한잔 하고요. 원래는 네덜란드 의학을 가르치는 학교였다는데, 준세이의 아름다운 입구 정원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낮에도 와 보고 싶었어요. 이틀 묵은 그랜드 프린스 호텔 깔끔한 시설에 맛난 조식까지 편안,깔끔 했던 전세 버스 금각사(킨카쿠지) 입구 모습 셀파님의 설명을 듣고 단체사진도 찍고 사진 찍는분들과 함께 여행 할때는 여유 있게 풍경도 찍고 서로 인물 사진도 찍어주고 하지만, 사진 여행이 아닌 단체로 움직일때는 저 때문에 시간이 지체되서 불편을 드릴 까봐 바쁘게 풍경사진을 찍다보니 일행들 인물사진을 많이 못 찍어 드려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금각사의 정식명칭은 록원사(로쿠온지) 일본정원은 입구에서 정원이 보이지 않게 이런길을 지나서 정원이 보이게 설계하는데 이런길을 참로라 한다네요. 은각사도 그랬고요. 이 길은 돌아서면 바로 짠 하고 번쩍번쩍 금각사 가로세로 10cm의 금박 20만장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은각사를 만든 쇼군의 할아버지가 만든 사원 분재였던 소나무를 옮겨 심어 놓은 소나무 수령은 600년 다실인 석가정 석양에 비친 금각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정자라 하여 저녁에 아름다움이 깃드는 정자 전체 모습이 아름다운데 담지 못했네요.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인듯 금각사 출구 계단 용안사(료안지) 매표소 어릴적 고향집 툇마루 느낌의 마루와 따싸한 햇볕과 함께 해서 더 느낌이 좋았던 석정 마른 산수 정원인 석정 돌은 15개라네요. 1975년에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이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방장실 물이 담겨 있는 그릇 중앙의 네모를 입구자로 생각하고 각 방향에 새겨 져 있는 한자와 결합하여 읽으면 오유지족 한자가 되는 아름다운 물확 쓰구바이 "오직 족함을 알뿐이다" 족함을 모르자는 부유해도 가난하고 족함을 아는자는 가난해도 부유하다 스키야키 전문점 모리타야 기야마치점 1869년에 문을 염 와규 기름과 설탕 간장을 붓고 조리면 익으면 날계란을 풀어 놓은 그룻에 담가서 먹으면 아주 맛남 야채랑 면도 볶아 주고 지나가다 음식점 입구가 이뻐서 가게 안은 어떨지. 헤이안시대(서기 794부터 약 400년간)에 귀족들이 별장을 지어 놓고 풍류를 즐겼다는 아라시야마에 있는 달이 건너는 다리라는 뜻의 도월교(도게츠교) 154m의 다리로 난간은 목조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나니깐 돌아보네요. 기모노 입고 있으면 일본 아가씨인줄 알고 부담 덜 느끼고 사진 찍고 했는데 기모노 입은 한국아가씨들 보고 부터는 사진 찍을때 조심했네요. 기모노 렌탈해서 입은 한국아가씨들 많았어요. 그래서 배경에 얼굴 나온 사진이 있으면 흐림 처리하고요. 치쿠린이라 불리는 대나무 숲 대나무 키가 엄청나요. 담양 죽녹원을 못 가봐서 비교가... 이동수단이자 가이드인 인력거 인력거가 수제품이라 우리돈으로 2000만원 한다네요. 이용 요금 30분 1인 7000엔, 2인 9000엔 JR아라시야마역에 있는 기모노 천으로 장식한 전등 교토에서 아라시야마로 가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4가지 방법 중 하나인 JR선의 아라시야마역 앞 철로 우리가 잘 아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주군이었던 오다노부나가가 부하 아케치 미쓰히데의 배신으로 할복자살한 본능사(혼노지) 그 당시의 절 위치는 아니라네요. 팥앙금을 대가리에서 꼬리 까지 꽉 채운 붕어빵. 한개 가격이 1,800원 그 값어치 하는 맛이었어요. 니시키 시장 끝에 있는 1003년에 창건된 학문의 신과 상업 번성의 신을 모시는 니시키텐만구 신사 니시키 노미즈 : 무미.무취.무균의 일년내내 17~18도의 온도의 유지하는 지하 30m에서 솟아나는 샘물 뒤에 줄에 걸린 쪽지는 오미쿠지라고 길흉을 점치며 뽑는제비. 운세쪽지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400년 된 니시키 시장 길이 400 폭 3m의 좁은골목에 140여개의 가게가 있다. 오전 7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대부분의 가게는 문을 닫는다. 구경 떠나 볼까요. 미소에 야채를 푹 절어서 만든 츠케모노 450년 된 칼가게 아리츠쿠 내부 아주 집중해서 작업하고 있던데 뭐 하는지 궁금? 밤을 파는 가게인데 어떤 밤인지 무지 크네요. 게다 20대가 이어온 400년 전통의 이요마타 스시집 쭈꾸미 꼬치 대가리에는 메추리알이 들어가 있다네요.
혼케 오와리아 양념통 주문은 자루소바 곱배기에 덴푸라 추가 이 집 인기 메뉴인 5단 소바 호라이소바 저녁 먹고 산책 간 술집들이 모여 있는 밤의 거리 폰토죠 다시 니시키텐만구 신사 앞으로 저 등들은 니시키시장의 상인들이 가게의 번창을 바라며 가게 이름을 써서 달아 놓은 등이랍니다. 교토의 밤거리 걸어 보고 지하철 타고 호텔로 고~ 야사카 신사 여기서 부터 걸어서 아름다운 거리 니넨자카 산넨자카 거쳐 기요미즈데라(청수사)로 갑니다.
기모노 렌탈 가게 웨딩 촬영하러 온 잘 생긴 신랑 호칸지 야사카지 5층 목탑과 고풍스런 거리 2년 언덕이란 뜻의 니넨자카와 아름다운 거리 풍경 아름다운 거리 풍경에 감탄했네요. 일행들과 커피 한 잔 한 교토 니넨자카 스타벅스
니넨자카를 뒤로 하고 산넨자카로 갑니다 산넨자카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3년 언덕이란 뜻의 산넨자카
결국 건강 얘기가 아닐까요. 언덕길인 이 길을 매일 꾸준히 오르내리면 건강해지고 순산하게 된다는 것이고, 또 넘어지면 2,3년 재수가 없다는 거는 항시 조심조심 다녀서 다치지 말란 뜻이 아닐까 싶어요. 니넨자카 산넨자카 언제 걸어도 좋을 아름다운 거리네요. 청수사(기요미즈데라)에 도착 청수사의 입구인 인왕문 뒷 모습 즈이구도(수구당) 태내순례 보살의 태내라고 여겨지는 깜깜한 동굴 속을 들어가다 도중에 빛나는 돌에 소원을 빌고 나오는 건데 그것도 모르고 100엔 주고 엄청 긴장하며 깜깜한 지하를 내려 갔다가 불빛 보고 올라왔네요. 산쥬노토(삼중탑) 높이 31m 수리 중인 혼도(본당) 내부 본당 뒤편에 있는 사랑을 이어준다는 지주신사 입구 인연을 이어주는 돌이 10m 간격으로 2개의 러브스톤이 있다는데 눈을 감고 걸어서 정확히 반대편 러브스톤이 닿으면 사랑이 단단하다고 확인되는 거라네요. 몰라서 찍지 못했네요. 오른쪽 끝에 러브스톤이 조금 보이네요 이곳에서 절을 하면 인연의 신이 사랑을 이루어준다고 하네요. 2020년 까지 수리 한다는 혼도(본당) 모습 오토와 폭포로 내려려 가는 계단 오토와 폭포 세개의 물줄기를 지혜,사랑,건강이라 하는거는 관광회사에서 만들어 낸 이야기이고 셀파님이 청수사 지주스님께 직접 물어 보셔서 들은 이야기는 아무거나 한 줄기 물을 마시고 소원을 빌면 된다네요. 오토와산 트레킹 가던중 자안탑에서 찍은 청수사 전경 오토와산 트레킹 중 코스 설명하시는 셀파님 오토와산 트레킹 중에 만난 편백나무 큰 편백나무들이 많았어요. 오늘 점심도 상 다리 부러지게 일식집의 아름다운 정원 교토역 1636년 창업한 일본 최대 규모의 청주 회사 후시미 켓카이칸(월계관) 오쿠라 기념관 방문 술을 만드는 지하수. 후시미의 물 후시미즈 술덧 발효통 도안이 당국의 비위를 건드려서 빛을 보지 못한 포스터라고 한글로 써 있네요. 1933년 포스터면 좀 앞서 가긴 했네요. 옛날 양조장에서 만든 술을 덜어서 파는 술 상점을 재현해 놓은것 왼편 길에 접한 창문을 열어 손님이 가져온 용기에 술을 덜어 팔았다고 합니다. 어릴적 주전자 들고 막걸리 심부름 갈때 생각나네요. 데라다야 여관 일본인이 가장 좋아한다는 사카모토 료마가 자주 머물렀다는 여관 여기서 암살을 당할뻔 했다고 합니다. 방에는 그 당시의 칼자국이 아직 남아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마지막날 묵은 비와코 그랜드 호텔에 도착하여 주차장에서 찍은 비와코 호수 비와코 호수는 서울 면적 보다 크며 충청북도 면적만하다고 합니다. 저녁도 황제 식사를 합니다. 즐거운 마지막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네요. 셀파님 정말 너무 너무 감사 드리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아쉬운 마지막날 아침 일본 느낌 물씬 나는 다다미방에서의 하룻밤, 넘 행복한 잠자리였어요. 팜플렛에 나온 걸 찍은 사진인데 노천탕 내부 모습입니다. 남탕은 1층에 있는데 탕에서 바로 앞에 갈대와 호수가 보이고 저 멀리는 산이 보여서 넘 좋았습니다. 일행들과 아침 일찍 목욕하면서 멋진 일출도 감상했네요. 후시미이나리 신사가 특별한 이유는 사진에 보듯이 아카이(붉은) 토리이(신사 입구에 세우는 기둥)길이라고 불리는 붉은 신사 기둥이 쭉 늘어선 길 때문이라합니다. 붉은 이 기둥은 신사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후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운 기둥이라합니다. 크기에 따라 내는 돈이 다르다고 하네요. 잼있는 만화 안내판 다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점심에 먹은 라멘 양쪽 구멍은 셀카봉 넣는 자리 같아 잼나서 셀파님이 저 간판이 있는 금룡(킨류)라멘 가게에서 먹지 말고 저 간판이 있는 일란(이치란) 라멘 가게에서 먹어라 하셨는데 꺼꾸로 알아 들어 킨류라멘을 먹었는데 그래도 맛있다맛있다 하면서 먹었네요. 앞에 줄은 이치란 라멘집 줄이고 뒤에 줄은 도톤보리 운하 유람선 매표소 줄입니다. 도톤보리 운하 유람선 도톤보리 맛집 173년 전통의 오뎅집인 타코우메 |
첫댓글 작년 2월에 갔다왔는데 아직 생각이 나네요...
제가 이글보고 일본 관서지역 여행을 한듯^^매료됐습니다^^따스한 정이 전해져오네요^^
우와^^
3박4일간 이렇게 많은곳을 가셨나요
매년 4월과 11월에 가는곳입니다
스타벅스 항상 지나면서 가고싶었던곳입니다^^
교토호텔을 이용하셨다니
럭셔리한 여행이였네요^^
복동님 사진후기 너무 멋집니다.
설명도 너무 훌륭합니다.^^
재능기부로 하는 여행이지만 너무나 좋은분들과 알게되어 제가 오히려 힐링을 받는 기분입니다.
좋은 계절에 다른곳 또 가 볼까요?~~^^
복동님 사진 감사드리며,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셀파님을 비롯하여 같이 다녀오신 분들 즐거운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이 될것같네요^^
우와 이렇게 후기를 멋지게 쓰면 앞으로 셀파님과 여행하기 힘들겠어요.
저도 아직 교토 앓이중입니다.
오랫동안 기억될 너무 좋았던 여행이였습니다.
셀파님 얼른 뵙고 싶어요. ㅎㅎ
멋진 풍경, 인정과 배려가 넘치는 동행 그리고 빈틈없는 일정과 상세한 설명으로 편안한 여행을 리딩한 셀파님 아직 교토거리를 걷고있는 듯한 환상에 빠지곤 합니다. 멋진 여행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복동님 사진 후기 넘 좋습니다 ㅎ
상세한 설명과 여행의 아름다운 풍경 즐감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한주 보내세요^^
역쉬!!!
여행은 같이가는 일행이 중요합니다.
재능기부로 많은 지식과 해박한 일본문화를 전달해주신 셀파님과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무거운 카메라앵글에 담아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추억을 전달해 주신 복동님!
그리고 카리스마짱이신 독사교관님 그리고 강토님등등
사진을 보면서 다시한번 추억에 젖어봅니다.
멋진사진과 설명 감사합니다
이제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왠만한 여행작가보다 더 자세한 설명과 사진입니다.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