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착용법
○ 목표물을 향하여 똑바로 선다.
○ 엄지 손가락을 손잡이 고리에 끼고 집게 손가락과 가운데 손가락으로 나침반을 수평으로 유지한다.
○ 덮개를 열어서 나침반 부분에 대해 직각으로 세운다.
○ 렌즈에 눈을 대었을 때 기준선 밑의 다이알 눈금이 확실히 보이는 각도로(45도)
확대경을 기울인다.
○ 나침반을 읽을 수 있도록 나침반을 눈높이로 올리고 다이알의 눈금판을 수평으로 유지한다.
1-2. 방위각 측정 방법
1-2-1. 자북 방위각 측정법
○ 뚜껑을 수직으로 세우고 렌즈를 45도로 일치시킨다.(그림2)
○ 나침반을 수평으로 유지한다.
○ 가늠 구멍과 가늠 줄을 목표와 일치시킨다.(그림1)
○ 렌즈를 통해 고정된 흑색 지표선 수치를 읽을 수 있다. 이 눈금의 도수가 자북 방위각이다.
1-2-2. 도북 방위각 측정법
○ 자북 방위각을 측정 한다.
○ 지도 하단의 축척 도표에 명시된 도자각을 자북 방위각 에서 뺀다. 이 값이 측정하고자 하는 도북 방위각 이다.
1-2-3. 지시된 각도로 진행 하는법(60도인경우)
○ 지시된 각도 60도의 눈금이 기준선 밑에 오도록 몸을 돌린다.
○ 60도와 기준선이 일치하면 기늠 구멍과 가늠줄로 정조준이 되는 곳에 있는 특징있는 물체를 목표물로 정한다.(그림2)
○ 정해진 목표물을 향하여 전진 한다.
1-2-3-1. 결정한 목표를 향하여 전진 하는 요령
○ 가늠 구멍과 가늠줄을 통해 중간 목표를 정하여 그 지점까지 전진 한다.
○ 거기서 다시 최후 목표를 확인 하여 중간 목표를 정한다.
○ 상기 방법을 반복 수행한다.
1) 자북선 기입방법
자침이 가리키는 자북은 진북과 다르기 때문에 지도를 정확히 보려면 지형도 위에 자침 편차각에 따른 자북선을 먼저 기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산행을 떠나기 전 미리 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현재 편차각이 7 로 되어 있는데 설악산의 경우 자북선을 긋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의 방위표나 난외주기에 표시된 도자각을 확인한다,
② 나침반집의 다이얼눈금을 360 에서 편차각 7 를 뺀 353 로 조정해서 진행선에 맞춘다.
③ 조정된 나침반 세로측을 지도상의 경도선이나 이와 평행하는 테두리선(도곽선)과 나침반 바닥의 북방지시 화살표와 일치되도록 맞춘다.
④ 이렇게 지도상에 맞추어 놓은 나침반의 기저판자를 이용해 선을 그어 놓으면 7의 편차각을 조정하여구한 자북선이 된다.
2) 지도를 정확하게 놓은 법
산행시 자신의 위치나 특정지점의 위치를 찾으려면 실제지형과 지도의 방향이 일치되어야한다. 이러한 지형과 지도의 방향일치를 지도 정치(正置)라고 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를 수평으로 놓는다.
② 지도 위에 그어놓은 자북선에 나침반의 세로측을 맞춘다.
③ 나침반이 놓여진 지도를 돌려 진행선과 북쪽이 가르치는 자침을 일치시킨다. 이렇게 정확하게 놓인 지도 위에서는 주위의 지형과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3) 방향각 측정
방향각이란 자신의 위치나 어느 특정지점의 방향이 북쪽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각도다. 이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
○ 지도상에서의 방향각 측정과 진행
예를 들어 전철 도봉산역에서 선인봉이 어느 방향에 있는가를 찾아보자.
① 지도 위에서 전철 도봉산역을 찾는다.
② 목표로 하는 선인봉을 찾는다.
③ 도봉산역과 선인봉을 나침반의 기저판 자를 이용, 직선으로 연결시킨다.(이때 나침반의 진행선 화살표가 도봉산역에서 선인봉 쪽으로 향하게 해야한다.)
④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가 미리 그어놓은 자북선과 일치 또는 평행 되게 한다.
⑤ 이때의 다이얼 눈금이 도봉산역에서 선인봉의 방향각이다. 이렇게 해서 나온 수치 즉 방향각을 따라 선인봉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러한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방향각 진행이라고 하며 그 요령은 다음과 같다.
⑥ 지도 위에서 측정한 방향각이 표시된 나침반을 앞가슴에 대고 북방지시화살표와 빨간 자침(북쪽침)이 일치하도록 몸을 돌린다.
⑦ 나침반의 진행선 방향으로 향해 나가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 현장에서의 방위각 측정
현장에서의 방위각 측정이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지도상의 어떤 봉우리인가를 찾는 것으로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나침반을 손에 들고 눈과 나침반의 진행선과 목표지점을 일직선상에 놓는다.
② 나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고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와 북쪽침이 일치되게 맞춘다.
③ 이때 나침반의 진행선 위에 눈금이 현재 위치에서 본 목표지검의 방위각이다.
이렇게 나타난 방위각을 지도 위에서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를 정확하게 놓는다.
② 측정된 방위각을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서 맞춘다.
③ 지도상에서 현재의 위치를 찾는다.
④ 나침반의 기저판 자를 현재 위치에 대고 나침반 전체를 돌려 북방 지시화살표와 자침을 일치되게 한 다음 기저판 자를 이용 직선을 긋는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 방향이 목표지점 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이 위치해야 한다.
○ 자기위치 찾기
앞서 언급한 방위각 측정은 지도 위에서 현재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지도를 볼 때 자신의 위치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악천후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지도 위에서 현재의 위치를 잊어버리거나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 봉우리나 지역만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정확히 알고있는 지형(봉우리, 건물)의 방위각을 측정한다.
③ 나침반의 기저판을 이용 직선을 그어보면 목표지점에서 반대방향 지점이 현재 위치다. 그러므로 그 위에서 현재 자신이 있는 곳과 비슷한 지형을 찾아 확인한다.
○ 교차법이란 2군데 또는 3군데의 알고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 모르는 지형지물을 지도 위에서 착아 확인하는 방법이다. 전방교차와 후방교차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전방교차법)
등산 중 마주 보이는 건너편 봉우리 이름을 찾을 대 흔히 쓴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알고 싶은 곳의 방위각을 측정하여 나침반의 기저판 자를 이용, 지도 위에 선을 긋는다.
③ 얼마쯤 이동하여 지도를 정치하고 앞서 측정한 곳의 방위각을 다시 측정 지도위에 직선을 긋는다.
④ 이런 식으로 3회 이상 방향각을 측정한다. 이 때 그어진 직선이 만나는 곳이 자신이 알고자 하는 지점이며 3회 이상 측정해도 직선이 만나지 않을 경우는 측정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후방교차법)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나 특정한 두지점 이상을 지도 위에서 정확히 알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싶을 때도 쓴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정확히 알고 있는 2개 내지 3개 지점의 방위각을 측정하여 지도 위에 선을 긋는다.
③ 이렇게 그어진 2개 내지 3개의 직선이 만나는 곳이 현재위치다.
후방교차법은 사용시 오차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다면 측정목표물이 200m이내, 목표물간의 각도는 40~120도 범위 내에 있는 것이 좋다.
<한국독도학교>
■ 전방교회법
교회법이란 2개 또는 3개의지점을 이용하여 지도상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전방의 지형지물의 위치(전방 교회법)나 2개 또는 3개의 알고있는 지점이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의 위치(후방교회법)를 알아내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대체로 지도상에 나타나 있지 않은 지형지물의 위치나 미지의 지점을 통하여 자기위치를 알아내는 데 사용한다.
※ 교회법의 종류 : 전방교회법, 후방교회법
※ 미지(未知)의 지점이란? 산행중 주변에서 무수히 많이 나타나는 무명의 봉우리들을 일컫는다.
1. 전방교회법
지도상에서 자기의 위치는 알고 있으나 알고자하는 지점의 위치를 찾아낼수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앞의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 참조).
문) 실제 지형에서 도북선에 의한 지도정치를 한한 후 어떤 지점에 대하여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했을 때 도자각만큼을 가감해야 하는가?
답) 도자각은 적용할 필요가 없다.
설명) 지도정치란 지도와 실제지형을 일치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도북선 및 자북선에 의한 지도정치가 있을뿐이며 일단 지도정치가 완료되었다는 것은 지도상의 남북과 실제 지형상의 남북이 일치된 것이다. 즉, 나침반이 가리키는 자북 방위각을 기준( N = 0° = 360° )으로 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시에는 각도표시 다이얼의 "N"을 도수지시선(진행선방향)에 일치시킨 후 방위각 측정법에 의거 방위각을 측정하되 나침반에 나타난 각도를 그대로 읽거나 지도상에 작도하면 된다 (도자각은 적용하지 않는다).
[지도를 정치한다] ↔ 6°30' ◎ 도자각6°30'
전방 교회법(나침반) - 1
(2)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표시한다[제1~2지점(재약산, 갈림길)=○ , 목표물=□].
전방 교회법(나침반) - 2
(3) 나침반으로 알고자 하는 지점에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 재약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인 간월산 앞에 있는 봉우리(약930m)의 방위각은 86。3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3
(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86。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1지점(재약산)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 사용 : 보다 정확하게 교회법을 작도하고자 할 때에는 분도기를 사용하면 된다. 이때 자북선이 그어져 있지 않을 때에는 자북 방위각을 도북 방위각으로 환산하여야한다.
즉, 86。30′- 6。30′=80。00′이 도북 방위각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4
(5) 알고자 하는 지점이 보이는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의 (3)에서 (4)까지 내용대로 반복한다. )
(예)재약산 ─ 알고자 하는 지점까지의 방위각은 95。00′이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5
(6) 앞(5)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5。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 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뒷부분(진행화살표 반대쪽)을 제2지점(갈림길)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분도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앞 (4)번을 참고하면 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6
(7) 위 두 직선의 교차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의 위치가 된다.
◎ 보다 정확성을 기하고자 할 때는 제 3의 지점으로 이동하여 앞에서 설명한 순서대로 반복 실시한 후 3개의 직선이 한 점에 일치되면 지도상 정확한 위치가 되지만 만약 삼각형이 형성되었을 경우 삼각형이 작을 때는 대략적인 위치를 알 수 있으나 삼각형이 클 경우에는 측정이 잘못된 것이니 가의 작업 (3)~(4)순서대로 다시 실시한다.
전방 교회법(나침반) - 7
※ 주의: 삼각형의 중앙을 정확한 위치라고 추정해서는 안된다.
나. 분도기를 이용한 전방 교회법 작도 요령
(예) 재약산 및 간월산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이 능동산이라고 가정했을 때
(도자각 6。30′일 때)
(1) 실제 지형에서 나침반에 의하여 측정된 방위각
① 재약산 → 능동산=약 45° 30′ ② 간월산 → 능동산=약 337° 30′
다. 전방 교회법 요약
(1) 실제 지형에 가서 지도정치를 한다.
(2) 지도상에 자기가 알고 있는 "제1지점", "제2지점"을 표시한다.
(3) 제1지점에서도 알고자 하는 지 점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4) 제2 지점에서 알고자 하는 지점 의 방위각을 잰 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5) 두 직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알고자 하는 지점의 지도상 위치다.
A=제 1 지점 B=제 2 지점 C=알고자 하는 지점
■ 후방교회법
지도상에 자기의 위치를 모를 때 이용하는 방법으로 2개 또는 3개의 미지(未知)의 지점이나 찾기 쉬운 지형지물 또는 이미 알고 있는 산봉우리 및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자기의 위치를 알아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산행 중 현재의 자기 위치 확인시 사용되며 지도와 나침반 및 곧은 자에 의한 방법이 있다.
※ 후방 교회법이나 전방 교회법에서 알고 있거나 찾기 쉬운 산이나 봉우리들을 예로 들었지만 실제 산행에서는 이름이 없는 무명의 봉우리들에 의하여 전․후방 교회법이 실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후방 교회법에서 현재 위치 파악은 대체로 2개 이상의 지점을 선정하게 되는데, 산행 중 주변 지형에서 눈으로 식별이 가능한 미지의(봉우리)지점을 확인한 후 지도상에도 그 지점이 나타나 있는지 확인한다.
대략적인 확인이 끝나면 선정된 2개의 미지의 지점에 대하여 나침반으로 방위각을 측정한 후 지도상에 두 선을 교차시켜 현재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여기서 두 지점을 안다는 것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하여 알게 된 지점. 즉, 미지의 지점일 뿐, 기타 어떠한 경험이나 인지에 의한 것은 아니다.
아울러 후방 교회법에서 대체로 2개 이상의 지점을 교차시켜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는데 지도정치를 정확히 한 상태에서 미지의 지점에 대한 방위각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면 1개의 지점으로도 현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가. 지도와 나침반에 의한 방법
(1) 나침반을 사용하여 지도를 정치한다.
※지도를 정치하였다는 것은 도자각만큼을 적용한 것이므로 여기서 도자각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2) 지도를 정치한 후 지도상에 산봉우리 또는 현저한 지형지물의 위치를 확인한 다음 자기의 현재 위치에서 실물이 보이는가를 확인하여 식별이 가능한 미지의 지점이나 이미 알고 있는 지점에 대하여 2~3개의 위치를 표시한다.
알고 있는 지점(미지의 지점) = □ , 쪾자기의 현재 위치(현위치) = ○
예) 영남 알프스〔사자봉(천황산), 간월산, 능동산 일원〕
(3) 나침반을 들고 지도상에 표시한 제 1의 지점에 대하여 조준 후 방위각 측정법에 의하여 방위각을 측정한다.
예:사자봉(천황산)에서 능동산으로 이동 중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고자 할 때
현위치 → 966봉=방위각 약 98。30′으로 측정되었다.
(4) 앞(3)번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98。3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앞부분(진행화살표 방향)을 제 1 지점 (966봉)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5) 지도상에 표시한 제 2 지점(간월산)에 대하여 조준 후 방위각을 측정한다.
현위치 → 간월산=방위각 약 133。00′으로 측정되었다.
(6) (4) 앞(5)에서 측정된 나침반의 방위각 133。00′을 그대로 유지한 채 지도위에 놓고, 나침반 기판의 양옆 긴 변 중 한 변의 앞부분(진행화살표 방향)을 제 2 지점(간월산)에 맞추고 북방지시화살표에 적침을 일치시킨후 지도상에 연필로 선을 긋는다.
(7) 이 선들의 교차점이 자기의 위치가 된다. 정확성을 기하기 위하여 관측이 가능한 제 3 의 지점을 지도상에 표시 후 방위 3개 지점을 이용하여 3선이 교차될 때 오차가 생기면 삼각형이 형성되는데 삼각형이 클 경우에는 앞에서 설명한 방법을 재실시해야 한다.
<청악 등반교실>
7.15 지도상의 목표지점 찾아가기
지도상에서의 목표지점 찾아가기는 지도상의 나의 위치(A지점)에서 지도상에 있는 목표지점(B지점)을 찾아 가는 방법이다.
즉 나의 위치(A지점)은 알고 있지만 목표지점(B지점)은 어느방향으로 가야하는가를 알아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먼저 지도상에서 나의 위치(A지점)와 목표지점(B지점) 간의 방위각을 측정하고, 실제 현장에서 측정된 방위각으로 진행하여 목표지점(B지점)를 찾아가는 것이다.
(1) 지도상의 방위각 측정
① 지도상에서 현재 나의 위치와 가고자하는 목표지점을 찾는다. (A, B지점)
② 나침반의 우변(또는 좌변)을 현재 위치(A지점)에서 B지점에 맞춘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나침반 가운데 큰 화살표)방향이 B지점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을 위치해야 한다.
③ 나침반의 다이얼을 돌려 다이얼원 안에 있는 북방지시화살표(또는 보조지시선)와 미리 그어놓은 자북선(빨간선)과 일치(또는 평행)되게 한다. 이때 북방지시화살표의 화살표 방향이 자북선의 북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④ 나침반의 진행선(눈금테)에 나타난 다이얼의 숫자가 현재 위치(A)에서 목적지(B)의 방위각이다. 즉 현재위치로 부터 B지점은 자북을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48˚만큼 돌아간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
만약 자북선을 미리 그어놓지 않은 상태라면 도북선을 기준으로 방위각을 측정한 다음, 도자각(도북과 자북의 편차)을 측정된 방위각에 더해주면 자북선 기준 방위각이 된다.
(설명)
이러한 지도상의 방위각 측정방법을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외우게 되면, 곧 잊어버리게 되고 응용능력이 없게 된다. 처음 접하는 사람은 매우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원리를 알고 나면 매우 간단하하다. 문제해결의 핵심은 A와 B지점의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다. 방위각이란 B지점이 A지점으로 부터 북쪽(자북)에서 몇도만큼 시계방향으로 돌아갔나?인 것이다. 이것은 나침반을 사용하지 않고 각도기를 사용하여 간단히 측정할 수도 있다. 자북선은 미리 그어져 있고, 자북선을 0도로 하여 A와 B사이의 각도를 측정하면 바로 이것이 A->B의 방위각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나침반을 사용하는 것은 실제 현장에서 각도기까지 휴대하기 불편하므로 나침반을 각도기처럼 사용하여 방위각을 측정하는 것이 위에서 설명한 방법이다. 나침반의 구조를 잘 살펴서 어떻게 각도기로 사용되었는가를 반드시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지도상에서 측정된 방위각은 '지도상의 xx봉은 실제 어느 방향에 있나?' '지도상의 B지점으로 가려면 실제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나?'등에 이용된다. 즉, 측정된 지도상의 방위각 방향을 현장에서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이 현장에서의 방위각 진행이다.
① 지도상에서 측정된 방위
각만큼 다이얼을 돌려 눈금테에 맞춘다. 바로 측정한 상태라면 돌릴 필요가 없이 맞추어져 있을 것이다.
② 나침반을 왼손에 들고 가슴의 중앙 앞부분에 위치한 다음, 북방지시화살표 (또는 보조선)와 빨간자침(북침)이 일치하도록 몸을 돌린다.
③ 나침반의 진행선방향이 지도에서 측정한 목표지점의 방향이며, 북방지시화 살표와 북침을 일치시킨 상태로 진행하면 목표지점에 도달한다.
그러나 실제 산행에서 이와같이 방위각방향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등산로는 직선으로 나 있는 것이 아니고, 목표지점을 직선으로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목표지점의 방향을 확인하고 그쪽방향으로 나 있는 길을 찾아내서 길을 잡는 정도로 활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장의 목표지점을 지도에서 찾기는 예를 들어 "저멀리 보이는 저 봉우리는 지도상의 어떤 봉우리인가?"라는 문제를 푸는 것이다. 먼저 찾고자 하는 목표지점의 현장 방위각을 측정하고, 지도상의 나의 위치에서 측정된 방위각방향을 그려보고 그 방위각방향선상에서 등고선을 살펴보아 목표지점을 찾아 내는 것이다. 이방법은 먼저 자기위치를 지도상에 정확히 표시할 수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① 현재위치에서 나침반을 왼손에 들고 눈과 나침반의 진행선과 목표지점이 직선이 되도록 일치시킨다.
② 일치된 나침반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수평을 유지하도록 하며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와 북침이 일치되도록 한다.
③ 나침반의 진행선(눈금테)에 나타난 숫자가 현재 위치에서 목표지점
의 자북 방위각이다. (여기서는 측정된 방위각이 322도이고, 도자각은 서편각 7도이다)
(2) 목표지점 지도에서 찾기
현장에서 측정된 목표지점의 방위각을 지도상에서 대충 가늠해 보면 목표지점이 지도상의 어느 곳인가를 알 수 있다. 즉 지도상 나의 위치에서 방위각방향의 등고선을 살펴보며 목표지점의 거리와 등고선 특징을 종합해 보면, 목표지점을 지도상에서 찾아낼 수 있다.
정확하게 찾아내는 방법은 지도상에서의 방위각 측정방법과 비슷하다.
① 측정된 방위각만큼 다이얼을 돌려 눈금테에 맞춘다. 바로 측정한 상태라면 돌릴 필요가 없이 맞추어져 있다.
② 지도상에 현재 나의 위치를 찾는다.
③ 나침반의 좌변(또는 우변)의 아랫부분을 현재 위치에 대고, 이것을 중심축으로 하여 나침반전체를 돌려 북방지시화살표(또는 보조지시선)와 자북선이 일치되게한 다음, 좌변에 직선을 긋는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 방향이 목표지점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을 위치해야 한다.
아래 그림에는 자북선이 그려져 있지 않고 도북선만 있기 때문에, 북방지시화살표를 도북선에 맞추어야 하는데, 이때는 측정된 방위각에서 도자각 7도를 빼주어(322도-7도) 다이얼 눈금을 315도로 조정하고 도북선과 북방지시 화살표를 일치시키면 된다.
④ 그어진 직선상에 목표지점이 있으며, 측정한 방위각 만큼 자북선에서 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각도방향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방향선상에서 등고선의 특징과 거리를 살펴보아 목표지점을 찾아낸다.
7.17 자기위치 찾기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하여 독도를 할때는 가급적 자기위치를 놓치지 말도록 해야 한다. 출발지점에서 부터 계획한 루트로 진행해 가며 지도의 등고선과 실제지형을 비교해 가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니다.
예를 들어 계곡을 따라 올라 간다면 올라가며 만나는 지계곡의 방향과 위치를 살피며 자기위치를 확인하고, 능선이라면 갈라지는 능선과 작은 봉우리들의 오르내림, 그리고 주변 봉우리나 능선을 지도와 비교하면 비교적 정확한 자기위치를 지도상에 찍어가면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익힌 방위각 측정방법은 모두 지도상에 자기위치를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목표지점을 찾는 방법이었다. 때문에 독도를 하는데는 항상 지도상의 자기위치를 놓쳐서는 안된다. 그러나 간혹 지도상의 자기위치를 잃어 버렸을 때, 지도와 나침반으로 자기위치를 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이 방법에도 몇가지 전제조건은 있다. 우선 자기가 지도상에 어는 선상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정확한 포인트는 모르더라도, 등산로, 계곡, 능선 등 어느 선상에 있다는 것쯤은 알아야 한다.
어느 선상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른다면 뒤에서 설명할 교차법을 사용한다. 그러나 교차법도 어느 특정한 2지점의 정확한 위치를 현장과 지도상에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① 정확히 알고 있는 어느 실제지형의 지점(보통 봉우리)의 방위각을 측정한다. (여기서는 328도)
② 측정된 방위각만큼 다이얼을 돌려 눈금테에 맞춘다. 이때 만약 지도상에 자북선을 미리 그어 놓지 않았다면 다이얼의 눈금을 321도(자북방위각328도-도자각7도)에 맞추어 사용하고, 자북선이 있다면 그대로 328도를 사용한다.
③ 지도상의 목표지점에 나침반의 진행선방향 좌변(또는 우변)을 대고 북방지시화살표와 도북선(또는 자북선)이 일치되게 나침반을 돌린다.
④ 좌변에 직선을 긋고 그선과 내가 현재 지나고 있는 선(계곡,능선,등산로등)과 만나는 곳이 내가 현재 위치한 곳이다.
지도상의 방위각 측정방법과 비슷한 반대방법이기 때문에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방위각의 개념을 다시 정리하며 차분히 생각하면 당연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전후방교차법은 정확하게 알고 있는 두 개의 지점으로 부터 방위각을 측정하고 그 선을 지도에 그어 만나는 지점으로 자기 위치나 바라보는 목표물의 정확한 지상 위치를 찾아 내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자기가 어느선상에 움직이고 있다는 정보나 목표물이 어느선상에 있다라는 등의 정보없이도 위치를 찾아낼 수 있으나 현장과 지도상에서 정확하게 알고 있는 지점이 최소한 2곳 이상이 되어야 한다.
실제 산행중 독도에서 이러한 교차법을 사용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조금만 독도에 신경을 썼다면 자기가 어느선상에 움직이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목표지점을 지도상에서 찾아내는 것도 지형과 등고선을 비교하면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간혹 오리엔디어링 경기용 지도를 제작하거나 코스를 설치할 때, 군사용 등으로 사용되는 고급기술이며 다소 어렵다고 생각될 수 있으나 앞에서 설명한 설명한 방법들을 종합하여 이용하는 것이므로 차분히 따라하면 이해될 것이다.
1. 후방교차법
후방 교차법은 자기가 어디쯤 있는지 전혀 모를 때 앞에서 설명한 자기 위치 찾기 방법을 두 세 군데 겹쳐 해봐서 정확한 위치를 찾는 방법으로 후방 교차법을 이용해 자기 위치를 찾기 위해서는 적어도 눈에 보이는 봉우리 두세 개 정도는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방위각을 재보고 지도에서 내가 있는 곳을 정확히 찾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자기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봉우리나 계곡, 절, 산장 같은 명확한 지형지물 두세 군데의 방위각을 잰 다음 '자기 위치 찾기' 방법과 마찬가지로 지도에 각각의 방위각에 대한 선을 그리면 되는데, 이 때 선끼리 만나는 곳이 바로 자기가 있는 곳이다.
아래 지도에는 설악산 용아장성을 등반하며 자기위치를 잃은 경우, 3지점 후방교차법을 이용하여 정확한 자기위치를 찾는 것을 보여준다. 정확하게 알고 있는 3지점, 즉 오세암 아래 만경봉, 공룡능선상의 신성봉과 1275봉의 방위각을 측정하여 지도상에서 그 지점들로 부터 측정된 방위각선을 후방(나의 방향쪽)으로 긋고, 그 선들이 만나는 곳이 나의 지점이다.
2. 전방 교차법
전방 교차법은 후방 교차법과는 반대로 자기가 서 있는 곳이 지도에서 어느 곳인지 정확히 알고 있는데, 눈앞에 보이는 어떤 지점이 지도의 어디쯤인지 알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다.
먼저 지금 내가 서 있는 곳(A)에서 알고 싶은 목표지점에 대한 방위각을 잰 다음 지도에 방위각에 맞춰 선을 긋고, 다시 앞으로 조금 가다가 또 다른 곳(B)에서 그 곳에 대한 방위각을 재 지도에다가 두 번째 방위각 선을 그리면 지도에서 두 방위각 선이 만나는 곳이 알고 싶었던 곳이다. 물론 조금 더 가다가 또 다른 자기위치(C)에서 방위각을 재고 지도에 선을 그리면 세 선이 서로 만나기 때문에 정확도를 더 높일 수 있다.
7.19 실전 독도법
지금까지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서 독도를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독도법을 한번에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것은 사실 어렵기 때문에 지도와 나침반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 다음 실제 산에 가서 차분하게 연습을 해야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지도와 나침반, 그리고 독도법에 관한 이론만 가지고 실제 산에서 길을 찾아간다는 것이 사실 어렵다는 점이다.
나무와 숲에 가려 방위각 측정은 고사하고 지형조차 제대로 볼 수 없거나, 안개가 끼거나 어두운 밤에는 지도와 나침반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물건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실질적인 독도를 하기 위해서는 지도상의 거리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리, 산행 거리에 대한 거리 감각과 등고선 변화에 대한 감각, 지형 변화와 방향 변화에 대한 감각, 그리고 관찰력, 판단력, 분석력 같은 것들이 실제 등산 경험을 통해 종합적으로 몸에 베야 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산행할 때마다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그 산의 지형과 지도의 지형을 맞춰보면서 독도법을 배우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독도 실력이 늘고 산행의 즐거움도 커지기 된다.
(사전 준비)
정확한 독도를 하기 위해서는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집에서 미리 산행할 산길과 주변의 지형에 대해 등고선을 보고 충분히 익혀 두는 것이 좋다.
능선과 계곡이 복잡하게 얽혔다면 주요 능선을 형광 펜으로 표시해서 능선과 계곡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주요 지점도 표시를 해 놓는다. 주요 지점이란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확실한 지형지물과 반대로 길을 잃기 쉬운 갈림길이라던가 길이 잘 나있지 않은 곳들이다. 물론 두 계곡이 만나는 곳이나 능선이 갈라지는 곳도 이런 지점에 속한다.
지형도에 높이 표시가 없는 봉우리나 계곡, 능선들의 이름을 찾아서 적어 놓고, 지도에 미리 자북선을 3~4cm 간격으로 그어 놓는다. 자북선을 그릴 때는 물기에 번지거나 등고선이 가려지지 않도록 검정색 가는 볼펜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산행하려는 산길 주변 계곡선에 100m 단위로 높이를 적어놓으면 산행하면서 일일이 등고선을 따라 확인해볼 필요가 없어 편하다.
(길 찾기)
처음 가는 길은 물론이고 아는 곳이라도 항상 지도와 지형을 비교해 보는 버릇을 들여야 한다.
지도를 볼 때는 책을 보듯이 바르게 놓고 보는 것이 아니라 내가 있는 곳에서 가려고 하는 방향 쪽으로 지도를 돌려놓고 봐야 이해가 잘 되며 되도록 지도 정치를 해서 지형의 방향과 지도의 방향을 일치 시켜 놓으면 길 찾기가 한결 쉽다.
또한 무턱대고 나침반만 믿고 있으면 안된다. 나침반은 지도와 지형을 계속 관찰하면서 산행을 하고 있을 때 비로소 쓸모 있는 도구가 되는 것이며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 것도 모른다면 불필요한 액세서리에 불과하다.
길을 찾는데는 갈라지는 계곡만큼 관찰하기 좋은 지형지물이 없다. 예를 들어 자기가 가야 할 길이 오른쪽 몇 번째 계곡에서 어느 쪽으로 갈라지는 계곡을 따라 가야 하는가를 확인해 가면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능선은 눈 높이 위에 있기 때문에 능선의 연결상태를 정확히 관찰하기 어렵다. 또한 경사진 비탈이 아래쪽에서 올려다보면 능선처럼 보이기도 하고, 능선이 봉우리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그 위로 능선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형도에 그려져 있는 등고선의 모양은 그 산의 땅 모양을 아주 정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가는 점선으로 그려놓은 소로, 다시 말해 등산로 표시는 어긋나게 그려진 경우가 많으니까 무조건 믿어서는 안된다.
더구나 갈라지는 능선에서는 길을 잃는 경우가 많은데, 대개 갈라지는 능선을 생각하지 못하며 지나치기도 하고, 방향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능선을 곧장 지나온 것으로 착각해서 방향감각에 혼란을 주는 경우도 있다.
특히 내리막길에서는 가지 능선을 주 능선으로 잘 못 알고 가지 능선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지형과 등고선을 살펴볼 때는 어느 한 부분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범위를 넓혀 좀 더 넓게 보면서 신중하게 판단을 내려야 한다.
(길을 잃었을 때)
흔히 길을 잃었을 때는 산 전체를 살펴볼 수 있는 능선으로 올라가서 살피라고 하지만 숲이 우거진 곳에서는 능선으로 올라가도 나무에 가려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짖은 안개가 끼거나 어두운 밤에는 별 도움이 못된다.
이런 경우에는 차라리 눈에 보이는 계곡의 변화를 살피는 것이 더 현명하며 산행한 거리와 걸린 시간을 따져보는 것도 독도에 도움이 된다.
우리 나라는 아무리 크고 험한 산이라 하더라도 제법 큰 능선과 계곡에는 반드시 길이 있다.
길을 잃어 조난을 당할 위험이 있는 경우에는 무조건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을 만날 수 있으며, 대개 한 두 시간만 내려가면 되지만 아무리 길어도 다섯 시간 안에는 마을에 다다를 수 있다 |
첫댓글 그런데 지는 아무리봐도 모르겠습니다....ㅋㅋ.....즐감 하세요...
아참참.... 그림이 안보일때는요 마우스 오른쪽 클릭하고요 ...(그림표시) 클릭하면 됩니다...
나침반 사다놓고 공부해야 이해가 빠를듯.........머리아파.......
요새도 머리아프게 저런거 쓰는 원시인(?)이 있남??? ㅋㅋㅋㅋ
치매 안걸리려고 그러나봐요 ㅎㅎ
일단은 지피에스보담 싸게 먹히잖아요...ㅋ
나침판 보는거 간단해요 출발전 봉우리 몇개 놓고 현재 위치에서 북쪽을 기준으로 가고자 하는방항만 설정하면 나중에 역으로 생각 하면서 내려오면 되지요....그렇지만 목표지점에 못가고 중간에 빠지면 그때부터는 헷갈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