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들이 경기 혹은 격한 운동이 끝난 뒤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얼음찜질을 하는 모습 많이 보셨죠?
저 역시 이번 시합이 끝난 직후 얼음찜질을 했는데요!
이렇게 부상을 입거나 근육이 피로해졌을 때
찜질만 잘해줘도 몸을 훨씬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찜질은 크게 냉찜질과 온찜질 두가지로 나뉘는데요.
두 찜질방법의 효과는 어떻게 다를까요?
먼저 냉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을 수축시켜 붓기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발목을 삐거나 킥을 차다가 정강이가 붓는 등
부상을 입은 직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찜질을 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되고 또 피부에 동상을 입을 수 있으니
얼음을 수건이나 얇은천으로 감싼 뒤
1~20분 정도 찜질 후 쉬었다가 다시 하는식으로
냉찜질을 진행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다음은 온찜질입니다!
온찜질 같은 경우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긴장된 근육이나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외상이 아닌 근육이 뭉쳐 아픈 부분이나
만성통증(허리,무릎 등등)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따뜻한 찜질팩 혹은 찜질팩이 없다면 수건에 뜨거운물을
적셔서 찜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온찜질 같은 경우는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 하게되면
오히려 염증을 더 악화시킬 수 있기에 냉찜질을 해서
붓기나 염증이 가라앉은 후 진행하는게 좋습니다~~!
운동하며 생기는 가벼운 부상이나 근육통!
너무 병원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오늘 설명드린 찜질을 이용해보세요!
오늘도 정우관에서 즐겁게 운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