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요...
당신이 나한테 뭐라던
그게 다 사랑한다는 말로 들려요...
나...미쳤죠.."
거침없는 사랑 中
다시는 웃을 수 없을 거예요..
한번 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미소를 지을 수도 없어요..
어째서 눈물이 멈추지 않는 걸까요..
어떡해야 하죠
아직 믿을 수 없어요
우리의 사랑이 끝나버렸다니
나는 결코,
결코 두 번 다시 사랑에 빠지지 않을 거예요
아직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걸요
다른 사람을 보면서 가슴 설레는 일은 없을 거예요
알고 있어요
이미 다시는 웃을 수도 없다는 걸
다시 한 번 당신을 만나 미소를 짓지 않는 이상...
사랑에 관한 짧은 생각 / 무라카미 류

무표정한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사람을 대할 흥미조차 잃어버리고 있는 것 같다.
때로는 남이 듣기 좋으라고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하는 수가 있다.
그럴 때면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난다.
피천득 / 무표정
사랑은 집착하는 거야.
두려움 없이 집착을 키우고 만에 하나 잃어야 할 때는
태산 같은 집착의 고통을 순순히 치르는 거야.
그게 사랑이지.
사랑을 절약하고 집착의 고통에 빠질까 봐 두려워 하는 건
진짜 사랑이 아니야.
열정의 습관 / 전경린

사랑을 한다는 건 그런거야,
숨이 멎을 만큼 황홀한 기분을 느끼는 것도 네 몫이고
깊은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것도 네 몫이지..
넌 자신의 몸과 마음으로 그것을 견뎌야만 해.
해변의 카프카 중 / 무라카미 하루키
삶에서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원하는 어떤 것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원하는 그 마음을 내려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아잔 브라흐마 /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中

Magic Boul'vard (마법의 거리) - 프란시스 펠드망 Francois Feldman
(음악방 No.708. 2010.6.16)
Elle voit des films Cent fois les memes Les memes crimes Et les memes scenes 그녀는 똑같은 영화를 백번도 더 볼꺼야 똑같은 범죄와 똑같은 장면들을

Elle travaille seule Elle place des gens Dernier fauteuil Ou premier rang 그녀는 혼자 일하지 그녀는 맨 뒷좌석이나 맨 앞 줄로 사람들을 안내해
Les phrases d'amour Sur grand ecran La nuit le jour Ca lui fait du vent 사랑의 언어들은 커다란 스크린 위에서 밤낮으로 그녀에게 바람을 일으켜
Elle vit comme ca L'amour des autres Mais quelque fois Y'a l'image qui saute 다른 사람들의 사랑으로 그녀는 그렇게 살아가 하지만 가끔은 영상이 요동을 치지
Elle vit sa vie dans le noire, bizarre Pour toujours elle maquille son desespoir Au Magic Boulevard 그녀는 어둡고 미묘한 인생을 살아 마술의 거리에서 영원히 그녀는 스스로의 절망을 감추며
La demoiselle A lampe de poche Se voudrait belle Pour faire du cinoche 손전등을 든 아가씨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이 아름답기를 바래

Parfois quelle chance La salle est vide Pour une seance Elle devient ingrid 때로는 극장이 비게되면 한번의 상영을 위해 그녀는 Ingrid가 되어보기두 해
Elle voit passer Des gens connus Des gens glaces Qui ne parlent plus 이젠 입을 꼭 다물고서 스쳐지나가는 무표정한 사람들 그저그런 사람들을 그녀는 바라보며
Jamais la foule Ne prend sa main Ses larmes coulent Avec le mot fin 절대로 관중은 그녀의 손을 잡지 않아 FIN 이라는 글자와 함께 눈물이 흐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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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아, 이곡~~
요즘은 음악만큼이나 글도 좋아져요..
깊숙히 와닿는 글들.. 오늘은 전경린의 글에 꽂힙니다.
사랑을 절약하지도.. 집착의 고통을 두려워하지도 말아야겠군요.
많은 생각, 많은 느낌과 함께 들어요~~^^
어제 퇴근하다 제차 엠피에서 이 노래가 나오는데...좋았어요,, 그래서 예전에 올린거지만 요즘 날씨에 좋을 거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예,, 늘 감사합니다..
좋은음악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자주 오시고..좋은 노래 있으면 서로 공유하고요...
히히~내가 이래서 여름님 게시물보고 가입했따니깐요..ㅋ;;; 굿,,,
검색이 되긴 하더군요.. 이곳에는 좋은 방들이 넘쳐납니다. 이곳저곳 돌아나니다 보면 그냥 건강해 진데요...
감사합니다아~~꾸벅꾸벅..(우이씨...지금도 충분히 튼실한뎅..아니 과하게 튼실한뎅..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는 잘 나오던데.. 소스 바꿨으니 맛나게 드시길,,,
저두 음이 안나와요...

여름님
ㅎㅎ 바꿨어요.. 안나오면 처들어오세요..
저 길따라 걷고 싶어라..
한편의 작품같아요..
올려주시는것마다 다 그렇긴했지만..유난히 더 멋져보이네요..
새벽,, 이어폰으로 잔잔하게 흐르는 음악도 좋구요...
새벽 4시라... 지금쯤 꿈나라군요.. 착한 사람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어릴 때 티비에서 9시만되면 자라고 방송하던데...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잔잔하게 듣기 좋네요..
그런거 같아서 올렸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아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