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보목리에는 ' 김부자식당 ' 이라는 도민맛집이 있어요 .
이곳의 대표 메뉴는 시원한 해산물물회와 칼칼한 갈치조림이랍니다 .
그리고 △ 이렇게 갈치국을 드시러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
생갈치로 조리를 하는 곳이다보니 상당히 깔끔하고 비린맛이나 향이 전혀없어 좋아요 .
갈치조림은 말해 뭣할까요 .
갈치조림 딱 나왔을때 그 향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부드러운 갈치살에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그 조림의 맛이 아직도 생생한듯해요 .
코로나19로 인해 아무래도 어딜 가든 가족과 많이 움직이게 되는데요 ( 남들을 잘 못만나는 시국이죠 )
가족끼리 가면 특히 율이는 바다의 갈비라고 불리우는 고등어구이에 밥을 잘 먹더라구요.
삼삼한 갈치국 + 고등어구이의 조화 아주 부모로서 만족 스러웠구요.
저는 이 해산물물회가 넘 좋아서 사실 한 겨울에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ㅎㅎ
싱싱한 재료들이 입안에서 춤을추는듯 ^^ 맛도 넘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뒷탈도 없었답니다.
▲ 갈치 딱 봐도 싱싱해 보이죠? 입안에서 샤르르르 녹아요.
제주도 전통 음식 방법 그대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제주 향토음식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문해보심 좋겠구요 .
갈치 조림도 갈치국도 하나도 비리지 않습니다.
딱 드셔보시면 오 ? 깨끗 !!! 깔끔 !! 이렇게 평을 하실꺼예요.^^
이렇게 맛있고 깔끔한 음식점들은 정말 자주 가줘서 오래도록 먹을 수 있게 해줘야하는듯해요.
그래서 저도 자주 가고있습니다.ㅎㅎㅎ
주변에 가볼만한 여행지들 미리 체크해두셨다가 봄나들이 봄여행 가면서 가보심 좋을듯 하구요 !!
오늘도 날씨가 상당히 좋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