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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여행=김예은 기자]갤러리위(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호수로52번길 25-17) 수지가 허필석 작가 초대전: "Travel to Nature Connection...보이지 않는 풍경 너머로" 展 전시를 2026년 3월 4일(수)부터 다음달인 4월 4일(토)까지 개최한다.
허필석이 캔버스에 담아낸 '보이지 않는 풍경 너머로'展 전시는 작가가 풍경 속을 여행하는 빨간버스와 함께 분주한 일상을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평화로운 자연의 깊은 연결을 통해 안식과 영감을 전하는 전시다.
허필석 작가 초대전: Travel to Nature Connection...보이지 않는 풍경 너머로 전시 알림 포스터
자연의 아름다움과 치유력을 연구해 온 작가는 자연과 여행, 그리고 기분 좋은 정서를 감각적으로 시각화해 왔다. 허필석의 그림은 감상자들에게 평화롭고 명상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Travel to Nature Connection...보이지 않는 풍경 너머로
여행은 언제나 우리를 새로운 풍경과 낯선 경험으로 이끈다. 나아가 ‘삶이 곧 여행’이라는 말처럼, 여행은 인간 존재를 확장하는 은유이기도 하다. 작가 허필석은 이러한 여행의 감각과 시선을 구상회화의 언어로 펼쳐낸다. 그의 작품에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상징이 있다. 바로 빨간 버스다. 짐가방을 싣고 넉넉한 풍경 속을 달리는 이 버스는 종종 먼 곳에서 관람자를 향해 다가오는 구도를 취한다. 특히 속도보다 여유와 자유를, 목적지보다 감성적 이동을 상징한다. 관람자를 향해 다가오는 버스는 단순한 원근의 장치가 아니라, ‘여정이 나에게로 다가온다’는 몰입감을 느끼게 한다.
사진; Over there, 2026,217.3x81.8cm Oil on canvas
허필석의 풍경은 광활한 자연 풍경, 특히 계절의 변화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장면을 통해 '시간이 흐르는 공간' 즉 시공간의 감각을 환기시킨다. 빨간 버스는 설원을 지나고, 황금빛 들판과 짙은 녹음의 산맥을 거쳐 다채로운 색감의 대지를 가로지른다. 이러한 풍경은 작가가 실제로 경험했거나 심상으로 구성한 자연이며, 그 변화는 자연을 넘어 관람자 내면에 깃든 감정의 계절을 은유한다. 허필석은 작업 일기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사진; Over there, 2026,45.5x53cm(Oil on canvas
“보이지 않는 길을 그리고 싶다.” 고...허필석이 말하는 '길'은 물리적 경로가 아닌, 각자의 기억과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내면의 여정이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풍경과 길을 통해 관람자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사유하도록 이끈다. 그의 회화는 타인의 서사에 빠져드는 그림이 아니라, 관람자 스스로의 서사를 떠올리게 하는 내면적 회화다. 그래서 그의 회화는 타인의 이야기에 몰입하게 하기보다, 관람자가 자신의 서사를 되새기도록 이끈다.
사진; Over there, 130.3x162.2cm(100F),Oil on canvas,2026
작품 제목 'Over There'는 이러한 철학을 응축한다. ‘저 너머’는 단순한 지리적 공간이 아니라, 우리가 감각적으로 동경하고 언젠가 닿고 싶어 하는 또 다른 시공간이다. 그의 작업은 이 ‘너머’를 향한 정서적 열망,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세계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하다.
사진; Over there, 2026,45.5x53cm(Oil on canvas
오늘날 미술 감상은 과거 유럽 귀족의 그랜드 투어와 닮아 있다. 작품을 바라보는 행위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하나의 여행이 된다. 곧 ‘어디론가 떠나는 경험’이 된다. 허필석의 회화는 바로 이 여행과 예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된다. 그의 풍경은 관람자에게 과거의 기억을 환기시키고, 아직 가보지 않은 길을 상상하게 하며, 예술이 줄 수 있는 본질적 가치인 자유, 여유, 휴식과 감각의 회복을 선사한다.
허필석의 풍경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다. 그것은 삶을 향한 따뜻한 응시이자, 또 다른 세계를 향한 희망의 시선이다. 우리는 그가 그린 빨간 버스를 타고, 보이지 않는 풍경과 길 너머의 세계로 천천히 나아가게 된다. -안나연 큐레이터
사진; Over there, 130.3x162.2cm(100F),Oil on canvas,2026
허필석 작가
허필석 (b.1973)은 1999년 동아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와 동 대학 대학원(미술학과 2002년)을 졸업했다. 현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다.
초대 개인전은 40여회(서울, 부산, 대구, 울산, 일본 등)개최했다. 초대 및 단체전도 400여회 (주상하이 한국문화원 초대기획전, 부산시립미술관 기획전 외)참여하며 작품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국내외 아트 페어에도 100여회 넘게 참여했다. 해외에는 뉴욕아트엑스포, 홍콩아트페어, LA아트쇼, 상하이아트페어 등에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화랑미술제, 화랑미술제IN수원, KIAF, 아트부산, BAMA, 한국구상대제전, 광주아트페어, 경주아트페어, 제주아트페어 등에 참여했다.
허필석 작가의 작품들은 국립현대미술관, 동아대학교, 부산의료원, 동아대학교의료원, 부산시립도서관, 동의의료원, (주)오토파워, 진인사필름, 한국해양대학교, 스타스콥컨트리, 한국경제연구소, 진주미술관, 가고시마병원, 후쿠오카한국영사관, 츄류야 및 야마가타야백화점, 헤이세이미술주식회사, 한인자유문학관, ART BANK 등 국내외에서 소장중이다.
사진; Over there, 162.2x112.1cm(100P),Oil on canvas,2026
<수상>
◑제2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06) 국립현대미술관
◑제39회 목우회 미술대전 “대상” (02) 국립현대미술관
◑제29회 부산미술대전 “우수상” (03) 부산시립미술관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01) 국립현대미술관
◑제2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05) 국립현대미술관
◑제1회 대한민국 수채화대전 “특별상” (01) 동아미술관
◑제36회 일본국제공모 신원전 “수작상”(04)동경도미술관
◑제7회 부산예술상 “젊은예술가상” (08) 부산예총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8회” (97), (99), (00), (01), (02), (03), (04)
◑동아미술제 입선 (02) 국립현대미술관
◑중앙미술대전 입선 (02) 호암미술관
◑한국수채화공모전, 미술세계대상전, 매일미술대전 입선 다수
<작품 협찬>
◑TVN드라마 남자친구
◑KBS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_ RED, BLUE 제작
◑MBC드라마 친구 _ 우리들의 전설, 소년의 꿈 제작
◑SBS드라마 시크릿 가든 _ 검은집 제작
◑영화 미스고/ 영화 신의 남자/ 영화 박수건달/ 영화 친구2/ 영화 극비수사
◑방송: 08 뷰리풀 마이 라이프 ‘허필석 다큐’ 방영 (CJ중앙방송)/ 12 TV갤러리 ‘허필석 작가탐방’ (KNN)
사진; Over there, 90.9x116.7cm(5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53.0x33.4cm(10M),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사진: Over there, 60.6x72.7cm(20F),Oil on canvas,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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