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긴장하지 말고, 숨을 쉬자
< Daily 질의 >
Q 1 :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
A 1 : 독사과 같습니다. 친구들이 지어준 별명이지만, 전 너무 마음에 들어요. 제 평소 노력들을 한마디로 아삭아삭하게 표현해줬으니깐요
< 오늘의 한마디 >
: 어떡하지 할 시간에 연습, 공부하세요
-> 와 진짜 오늘 학교친구들 보고 실망했다. 자신 성적 어떡하냐고 얘기만 무용수업 1시간 내내 선생님과 얘기를 했다. 그럴 시간에 난 공부 했겠다. 아니면 무용 시간이니까 샘 잡고 계속 나처럼 질문하던가. 근데 우리 반은 딱히 그런데에서조언을 안 한다. 자기 인생이니까. 난 굳이 진짜 내 사람 아닌 이상 그런 말 안 해준다. 그런건 자신이 깨달아야 정신 차리지, 남이 말해줘봤자 못 깬다. 그치만 학원에서는 말하게 된다. 한팀이니까 ! 예고라고 다 좋은건 아닌거 같다. 팀웍 좋기는 .. 엄청 싸우고 회의에서도 엄청 싸우고, 주관들도 쎄서 힘들었다 ^^ 요즘은 궁금한게 있으면 혼자 해결하는게 옳다는생각을 없애고, 질문을 하려고 엄청 노력한다. 나도 낯 엄청 가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구 옆반 선생님들까지 엄청 친해지려고 한다. 최대한 모든걸 다 뽑아가버려야지 ( 꺄륵 ). 그렇게 다가가는게 진짜 나도 너무 힘들고, 얼굴도 빨개지지만, 그렇게하면서 최근에 배우는게 너무 많는거 같다 !
< 개인연습 >
☑️ 물구나무
(1) 갈비뼈 더 닫기 !!!
(2) 슬슬 발란스가 잡힌다
(3) 웅 안돼 더 노력해 미친.
(4) 거의 매일매일은 아니지만 매일 하려고 하니까, 많이 좋아진거 같다
☑️ 턴립
(1) 몸풀고 하기
몸풀기 : 긴팔입고, 플랭크, 유산소 -> 땀내기
(2) 바하고 나니까 다시 예전의 턴립이 돌아왔다
(3) 아직까지도 나도 몸풀기의 중요성을 알면서, 챙기기 쉽지 않다. 그 시간에 막 더 점프 하고 싶다 ..
(4) 안돼. 그러다가 몸 다친적이 너무 많다. 정신 차리자. 미친 짓이야. 몸풀기도 아무거나로 풀면 안돼.
(5) 똑똑하게 사세요
ST : 도약 더 하고, 체공 3초 보여주기
☑️ 앞구르기, 뒷구르기
-학교-
(1) 아침에 영상 찍어서 선생님께 코멘트 받고 오늘 하루만에 팔만큼은 고치고 내일 다시 갖고 오겠다 함
(2) 무용시간에 팔 고쳐서 종례때 자랑함 ..
(3) 근데 아직도 뒷구르기 목이 이상함
(4) 근데 하루만에 고쳐서 기분 짜릿함
(5) 이게 성취감이지 !
-학원-
(1) 배꼽 끝까지 보기
(2) 일어날때까지 턱 흉곽에 붙이기
(3) 일어날때까지 배꼽보기
(4) 배 힘 사용하기
☑️ 보컬
(1) 제발 긴장만 하지 마시고요
(2) 말이 어려우면 말을 하세요
(3) 일상에서 계속 부르기 -> 말을 하기 위해서
☑️ 분석
(1) 하나하나 다 글로 쓰지 말고 장면을 그리자
< 수업 전 >
오늘 학교에서 무용시간에 바(bar) 웃으면서 했다. 솔직히 나도 매일매일 무의식적으로, 의무적으로 연습하거나 수업할때가 있는데 오늘은 즐기려고 노력했다. 예전에는 눈에 불을 키고 했다면, 요즘은 그냥 즐기려고 하고 있다.
점심연습때 옆반 선생님께서 “넌 반드시 훌륭한 배우가 될꺼야” 해주셨는데, 이말씀이 오늘의 원동력이 된거 같다. 갑자기 힘 불끈불끈 !! 한번도 내 담당 수업 해주신적 없으신 분이지만 매번 점심시간때 실기실 함께 계시다보니 모르는 사람앞에서 긴장하지 않는것을 좀 만들게 된거 같다 !
< 수업 중 >
☑️ 질의
(1) 평소에 질의생각을 너무 많이 했나 .. 진짜 정리했던게 자꾸 나가려고 한다 ..
(2) 질의를 너무 못했고, 동문서답을 너무 많이해서 n년째 계속 노력중이다. 계속 나에 대한 생각을 정리하고, 구체화하는걸 진짜 미친듯이 했다. 근데 아직도 어렵다 ..
(3) 나도 모르게 정리했던것들이 막 나온다. 로봇 같다. 싫다.
(4) 대화를 하자
☑️ 몸 풀기
(1) 요즘 마인드 더 바꿈
(2) 더더더더더더더더 하기
(3) 그러면서 기본기 더 길러야지 ( 꺄륵 )
(4) 선생님 몸풀기 순서 탐난다. 가져가야지.
☑️ 기본기
(1) 턴 : 돌때 플리에 업 확실히하기
(2) 턴립 : 돌기만한다, 펼쳐주기
(3) 휘치 옆돌기 … : 제발 연결시키자 -> 동작을 하지 말고, 연결을 하자
(4) 구르기 : 팔에 힘주기 -> 아 진짜 너무 안 들어가서 미치겠다 팔에 힘 더 기르자
(5) 한손 옆돌기 : 연습부족
(6) 자반 : U자 더 만들기
(7) 롤링 : 더 몸의 면적 닿기
☑️ 프레이즈
(1) 동작을 하지말고 연결을 하기
(2) 진짜 뚝뚝 끊김
(3) 노래도 뚝뚝 끊겼는데 끝까지 해야한다
(4) 무용도 같은거 같다
(5) 등을 진짜 못 사용한다
(6) 롤링 느려
-> 왜 이렇게 느리지 (?) 이거 조진다.
(7) 노래 들으면 흥분해서 일부러 연결동작 신경쓰려고 끄고 연습했는데 .. 그렇게하니까 노래 못 맞춰서 춘다 …
(8) 긴장하지 말기 -> 숨 10번 쉬기
(9) 끝으로 갈수록 숨을 안 쉰다
(10) 스트레칭 응용하기
(11) 진짜 밀치기
(12) 스튜뉴 업을 돌기
(13) c자 만들어서 돌기
(14) 코어 제발 사용하기
(15) 턴립 전까지 동작들 끊김
☑️ 노래
(1) 노래 질감을 느끼고 표현하자
(2) 표현을 하려고 하지 말자
(3) 리듬 느끼기
< 정리 >
^^^^^^ 요즘 힘 빠지고 있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다. 근데 하 ^^ 아직 완벽히 조절이 안된다. 힘 투머치에서 힘 빠지는게 하루에 진짜 거짓말 안치고 연기 무용 보컬 모두 합쳐서 70번은 왔다갔다 하는거 같다. 괜찮아, 난 갖고 싶은건 다 가질꺼야. 오늘은 오랜만에 하루종일 모든 연습들을 즐기면서 했던거 같다. 이런 맛에 했지 하면서, 매일 이러도록 미쳐야지.
그리고 매일 조금씩 여러 동작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물두나무를 계속 하면서 느꼈다. 하루에 5번이 몇주 모이니까 달라지는게 느껴져 ! 그리고 숨이 왔다갔다 심각하게 심하게 하지만 …. 느껴진다 숨을 쉬고 있는게, 100중에 7정도인거 같지만 내꺼로 만들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