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프란시스코 로만 알라르콘 수아레스 '이스코'(23)는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성사시키고 싶어합니다. 맨시티가 이스코를 영입하는 데에는 2,500만 파운드(약 437억 원)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러)
AS 로마는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풀백 마티유 드뷔시(30)를 데려오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그런데 드뷔시는 고국 무대로 컴백하고 싶다는 의사를 넌지시 내비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이탈리아의 '풋볼 이탈리아'를 인용 보도)
한편 아스날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아드리앙 라비오(20)에게 1,500만 파운드(약 262억 원)를 제의할 것입니다. 이들은 라비오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인테르 밀란과의 경쟁도 불사할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뷔즈 스포르'를 인용 보도)
SSC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의 윙어 로렌초 인시녜(24)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안토니오 오티아노 씨는 아스날과 PSG가 인시녜를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ESPN')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내년 1월에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오른쪽 수비수 샘 비람(22)에게 저렴한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할 것입니다. 비람의 계약이 올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되기 때문입니다. (텔레그래프)
한편 웨스트햄의 슬라벤 빌리치(47)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에게는 훈련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며, 지금처럼 주당 이틀 정도의 휴식은 전혀 필요없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6)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전반기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동료인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메주트 외질(27)을 꼽았습니다. (더 선)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지롱댕 보르도의 주장을 맡고 있는 세네갈의 윙어 앙리 세베(25)의 영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세베는 뉴캐슬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당할 것을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스완지 시티는 조만간 AFC 아약스의 프랑크 더 부어르(45) 감독과 접촉을 가질 것입니다. 이들은 더 부어르 감독이 개리 몽크(36) 전 감독을 대신해 선수단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하는 문제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미러)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현재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해 있는 주장 뱅상 콩파니(29)를 대체하기 위해 올 겨울에 센터백을 새로 데려올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토트넘 홋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자신들이 앞으로 현재의 경기력을 2개월은 더 유지해야만 프리미어리그의 우승 후보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주변의 섣부른 기대를 경계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올 겨울에 스트라이커를 보강하겠다는 뜻을 강력히 시사했습니다. (더 선)
또 방 갈 감독은 지난 여름에 멕시코 대표팀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치차리토'(27)를 바이어 레버쿠젠으로 떠나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올 시즌에 리버풀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48) 씨는 가까운 시일 내에 위르겐 클롭(48) 감독을 만나 발로텔리가 원소속팀에 복귀한 후에도 다시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지 문의할 계획입니다. (데일리 메일)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자신들이 프리미어리그의 강등권에서 탈출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미련 없이 짐을 싸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첼시의 휘스 히딩크(69) 감독대행은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7)가 다시 골믄을 열어젖힐 때까지 옆에서 동료들이 반드시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또 히딩크 감독대행은 올 시즌 첼시의 이례적인 부진을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 탓으로 돌리는 것은 가당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인디펜던트)
Best of Social Media
브래드포드 시티는 영국의 인기 보이밴드 '원 디렉션(One Direction)'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22)에게 자신들의 유니폼 레플리카 2장을 선물로 보냈습니다. 최근 말리크의 여자친구인 모델 지지 하디드(20) 씨가 브래드포드의 예전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입니다. (브래드포드와 말리크의 트위터)
And Finally
레알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는 연고지인 스페인의 마드리드 시내 도로에서 과속으로 자가용을 운전하다 적발되어 급히 도주했습니다. 결국 로드리게스와 현지 경찰 간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계속된 끝에, 급기야 비밀 경찰차가 레알의 훈련장으로 진입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스페인의 '아스')
지난 시즌까지 리버풀의 주장을 역임했던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는 어린 시절의 자신이 미국 드라마 <오피스>와 <소프라노스>에 너무 푹 빠져 있었다며, 그 시간에 코치 연수라도 미리 받아뒀으면 더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아쉬워했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하메스 ㄷㄷ
반할아 후회좀 해보지그랴? 20경기 15골인가 그렇데 생각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