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는 뭘 봤어요? 전 요즘 봄날은 간다라는 비디오를 꼭 보고 싶네요
못봐서리, 장면장면은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자주 나와서 봤지만
전체적으로 쭉~ 롱테이크로 잡은 장면을 보듯 그렇게 보고 싶어요
이번 번개 사진은 또 언제 올리게 될지 모르지만 자료실 한번씩 들려보시구요. 담번에 보면 술 진하게 한잔해요
그리고 여기다 적을께요, <b>꼬마마녀의 번개 후기</b>
푸른하늘 오빠가 -어제 드뎌 3번째보고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음당-
제가 보기보다 어휘 선택에 어려움을 가지거든요 ^^*
안 그럴 것 같죠? 실은 낯가림도 좀 하고 그래요.
푸른 하늘 오빠가 이쁜 임청하를 생각하며 자꾸만 백발 마녀로 바꾸라고 하시지만 어떡해요, 전 흑발마녀인것을 보라마녀도 하고 싶지만...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임청하 언니를 위해 그리고 귀여운 뽀로롱~ 꼬마마녀를 좋아하니까 (우편배달부 키키도) 일단 꼬마마녀~로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 7공주 아니에요,
잉잉 술 좀 마시고 힘 좀 세다고 7공주라니
면도칼 씹으며 '야, 너 이리 좀 와봐' 이런건 생각도 못하죠.
어제, 요롱공주랑, 항생제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울 이쁜 후배들 다 만나서 좋았어요
(소영이, 마녀가 새롭게 본 기중이 재동이, 은영이, 미영? 미연이닷? 나와 함께 '동화나라 ABC'와 '태양소년 에스테반'을 끝까지 합창해준 업어보니 열라 가벼웠던 울 무명이, 등등등 ---> 혹 빠지신분 죄송해요.)
모두들 건강하고 감기조심
어제부터 날씨가 장난이 아니에요
겨울이 다가와버렸더라구요
이렇게 성큼 다가오더니 아무래도 이번 겨울은 보폭이 넓은 넘인거 같아요
다리가 긴가, 허리가 긴 걸까? ^^* 키득키득
푸른하늘 오빠, 아까도 말했지만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나뵐 때마다 편한 느낌입니다. (첨엔 거리감을 조금 느껴서 그런가?- 모르겠당,,,) 지수오빠, 수형오빠, 신지(호진)오빠, 헉헉, 음 최Pd 오빠, 그리고 어제 새로본 다른 31살 최PD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