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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보현행원(부사모)
 
 
 
카페 게시글
부사모게시판법당 (받은글)톨스토이는 오십 대에 참회록을 집필하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서 평생 살아도 답을 얻을 수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普賢. 추천 0 조회 28 24.02.03 11:0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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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2.03 12:36

    첫댓글 이 글을 쓴 사람은 제 중고등학교, 그리고 의과대학 동기입니다.
    학교 다닐 때 이과에서 전교 1등이었죠.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인품이 너무도 훌륭.
    애창곡 1번이 한상일의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꿈같은 구름 타고... 입니다.

    나이 40 넘어 재산 모두 정리하고 아프리카에 의료(?) 선교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저와는 종교는 다르지만 그리고 동창 이상의 친구는 아니지만 뭔가 우리 둘은 통하는 게 있어요.
    그 친구도 저를 존중해주고, 저도 그 친구를 존중합니다.
    종교는 다르지만 구도자라 그런 모양입니다.

    오늘 이 글을 보면 그 친구의 성품이 많이 드러납니다.
    아쉬운 것은, 크리스챤의 한계를 보여주는 것이지요.

  • 24.02.06 12:36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산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참 편할 듯합니다.

    교회 부흥회 따라 갔다가
    저것을 믿는다고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하였고요~

    삶이 만만하지 않고 죽음은 더 더욱~

    마하반야바라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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