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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양규봉입니다.
뉴질랜드에는 여러 지열지대가 있다. [Wai-O-Tapu(신성한 물)의 입구 건물] 뉴질랜드의 지열지대는 북섬 '통가리오' 화산지대에서 부터 '타우포' 호수를 거치고 '로토투아'지대를 지나 동북쪽으로 뻗쳐 있다. [악마의 집]
산성수 활동으로 인해 붕괴된 분화구. 유황 증기로 인해 형성된 노란색 유황 결정이 바위에 붙어있다.
[무지개 분화구] 분화구 벽의 유황결정과 부석 틈에 보이는 암맥색깔에 의해 붙여진 이름 끓는 물 위에 기름 같은 매끄러운 물질이 보임 [천둥 분화구] 1968년 형성된 분화구. 침식작용이 원인이 되어 바닥의 끓는 물에 주목. [악마의 잉크병] · 진흑 풀 종류. 강수량에 따라 수심이 다르며 물이 밀어 보내는 소량의 흑연과 원유에 의해 만들어낸 물 색 암석층 사이에서 군데군데 뜨거운 온천수가 흘러나오며 그 주변 에는 색다른 층이 형성되기도 한다. 방문자의 안전을 위해 접근 경계 판을 설치했다.
같이 간 일행의 현지 손녀딸이 아토스 피부병이 있어, 손녀를 생각하는 할머니의 사랑이 패트병에 물을 정성껏 담게 되었다. 뉴질랜드의 유명한 꿀이 이 마누카 나무의 꽃에서 얻는다고 한다. 이 마누카 숲이 둘래에 우거져 있고, 유황으로 인해 줄기들이 붉은 갈색으로 페인트 칠한것 같이 물들어 있다. 모두 인화 물질이다. 온천수가 흐르는 계곡을 따라 조금 내려가니넓은 광장이 나오며, 물감을 풀어놓은 듯 물색이 아름답다.
더 높이 올라가 더 멀리 넓은 광경을 잡으려고 애써 보았다. [예술가의 팔레트 ]=Artist's Palette 이 팔레트는 샴페인 풀과 인접해 있고 뚜겁고 차가운 풀(Pool)들에서 다양한 색상의 희미한 색조를 보여주며 수증기 분기구에서는 증기 분출의 소리가 들린다. 이 색조들은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테라스를 건너는 산책로]
이 산책로를 건너가면서 [오이오타푸]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달맞이 꽃 테라스] 예술가의 팔레트를 보면서 테라스를 건너는 산책로 반대 편은 또다른 테라스(계단처럼 생긴 지형)가 형성되었다. 이 테라스는 1866년 타라웨라 산의 폭팔에 의한 핑크와 화이트 테라스를 형성한 이후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큰 테라스다. 샴페인 풀에서 물이 증발되어 생기는 석회와 규산염 퇴적물을 포함하고 있다. 달맞이 꽃 테라스를 지나자 코발트색을 띤 웅덩이 바람의 방향으로 한쪽은 짙은 안개와 같은 수증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온천수이다. 온도가 높고 수심이 깊어 접근 방지 안전구역을 설정 해 놓았다.
안전선을 중심으로 인도와 그 안의 테라스 색 그리고 최근에 형성된 테라스, 샴페인 풀장 위의 예술가의 팔레트 한쪽에서는 수증기가 짙게 오르고 있다. 마치 짙은 안개속을 거니는 것 같다. [굴 풀(Oyster Pool)]
목제로 된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천연 유황풀로 불안정한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샴페인 풀(The Champagne Pool)] 이 온천은 이 지역에서 가장 큰 온천으로 지름 60m 깊이 60m나 된다. 온도는 74도{섭씨)이고, 거품은 이산화 탄소에 의한 것이다. 이 풀은 900여년 전에 열수의 방출로 인해 형성되었으며 금, 은, 수은, 유황, 비소, 탄륨, 안티론등의 성분으로 되어있다.
여기는 또다른 호수로펼쳐지면서 다른 물과 함께 석여 옅은 초록의 아름다운 빛을 품고있다.
[니코라 호수] 나코로 호수폭포(작은 경사길)를 따라 오솔길을 걷다 보면 녹색의 나코로 (할아버지라는 뜻)호수가 나온다. 약 970년 전에 폭발후 형성된 호수. 아직도 지열 활동이 있어 빠른 흐름이 있다. [머드풀장] 화산지대의 특징중 하나가 '머드풀' 쇼이다. 여기저기에서 솟아오르는 머드의 소리와 다양한 형태는 마치 분수가 음악에 마추어 솟아오르는 양상이다. 머드가 분출수와 증기를 품으면서 솟아 오르며 형성한 소 분화구는 마치 개미산 같다. 이정도의 순간 포착도 매우 어렵다는 것을 새로 느꼈다. 화장품의 원료로 쓰이는 머드팩, 이 곳에는 땅 속에서 솟는다.
북섬으로 오는 도중 '퀴이 365농장'을 관람하였다. [탐스럽게 달린 퀴위] 이 곳에서 짓고있는 과일은 사과 오렌지 퀴위등 다양하다. 특히 퀴위는 종류별로 제배하며 모두 기계화로 경작한다. 관람객을 위하여 열차 형태의 차를 타고 관람한다. 그만큼 대형화한 농장이다. 이곳은 입구에서 입장권을 사고 각종 쇼핑도 즐기며 차도 시원한 나무 밑에서 마실 수 있다. [농장의 울타리.] 다음은 북섬의 왕가레이에서 생활상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경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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