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는 문화사역자]부산 예인교회 강형식 목사
중학생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성장한
강형식 목사는 과거 고모할머니의 인도로 교회를 나갔지만,
소천하신 이후 신앙생활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회사생활을 하며 4대째 믿음을 지켜 온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고 당시 결혼조건이었던 신앙생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믿음을 키워갔다.
결혼 후 주일성수는 지켰지만,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고 고백한
그는 이후 사업의 실패 후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면서 동역자들과 뜻을 모아 교회를 개척했고,
목사님을 청빙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자,
주위에서 신학을 권유받는다.
당시 그는 목회자의 길만은 피하려 일부러 방황의 시간을 보냈지만
곧 두 아들들이 이유 없이 아파왔고,
결국 주님께 간구하러 내려간 기도원에서 자신이 가야할 길을 깨닫고 신학을 시작한다.
92년 부산 예인교회를 개척해 목회사역 외에도
대중가수 출신 단원(성도)들을 중심으로‘문화 쉼터’
(문화쉼터-문화라는 장르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를 이끌며
재소자들을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이어오고 강형식 목사.
앞으로 재소자들이 출소해 사회에 자연스럽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재활공동체설립을 소원하고 있는 강형식 목사를 만나본다.
강형식 목사의 간증은 10월 19일 밤 10시,
10월 20일 새벽 4시,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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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간증방
[기도하는 문화사역자]부산 예인교회 강형식 목사간증2009-10-19
죤.웨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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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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