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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
| 영덕대게축제가 제2회 대한민국대표축제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아시아태평양언론포럼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8개부문(국민이 뽑은10대축제,전통문화,역사인물,지역특산물,지역특화,자연환경,문화예술,특별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영덕군은 올1월 지역특산물 부문에 참가해 일반시민 소비자 설문조사와 참가지방자치단체 공적심사, 전문가평가등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지난달26일 지역특산물 부문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10일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상구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영덕군의 명산물인 영덕대게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덕대게 축제가 올해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등 명실공히 대한민국대표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주요특산물인 영덕대게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축제를 통해 영덕의 이미지강화를 위해 매년 대게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예년보다 3주 앞당긴 오는20일부터 22일까지 강구수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삼사해상공원 및 강구항, 대게원조마을 일원에서 제12회 영덕대게 축제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