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주 화요일 밤11시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나,
엄지의 제왕 때문이에요 ㅎ
동시간대 건강프로보다 확실이 귀에
쏙쏙 들어오고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 절대로 관련있는 사람이거나
알바 아님요~ㅋ)
이번주 주제는,,
"내몸을 살리는 씨앗의 기적" 편 이였어요.
요번 방송에서는
과일 씨, 견과류, 곡류 등
내 몸을 살리는 다양한 씨앗들에 대한
상세한 정보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씨앗을 먹는 방법에 따라 건강을 좌우한다!!
라고 씨앗전문가 원장님이 강조를 하시네요.
수박씨는 우리가 꼭 뱉어내는 씨인데
씨중, 단백질함유량이 가장많고 한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씨라고 합니다.
일부러 막 먹을 필요는 없데요 ㅎ
석류도 천연호르몬 함유량이 많아서
꼭 먹어야 되는 씨 이구요.
사과씨는 절대로 먹음 안된데요.
몸속에서 분해되면서 시안화수소를
만드는 아주 독성이 강한 씨라고 합니다.
소름이 쫙~~ 돋았어요.
은행도 과하게 먹으면 독이된다고 하네요.
성인 하루10개 이상,
아이들은 3개를 넘으면 안된데요.
구워먹음 너무고소하고 쫄깃해서
난 한번 손대면 끝짱을 보는데 ㅠㅠㅠ
이래서 이런 프로들을 보며
배워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잡곡에 대해서도 소개 되었는데,,
12곡, 15곡 등
한번에 많은 잡곡을 섞어 먹으면
오히려 더 안좋을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선조들의 지혜인 오곡밥처럼
본인 체질에 맞게 섞어 먹어야 한데요.
다음은 약이되는 잡곡밥의 소개입니다.
당뇨극복 약밥
콩, 팥, 보리, 수수, 율무
고혈압극복 약밥
쌀, 검은콩, 율무, 팥
관절염 극복약밥
현미, 백태, 보리
위장건강 약밥
찹쌀
비만 극복약밥
현미, 율무, 팥
알콜해독 약밥
현미, 녹두
그런데,,
게스트로 나온 김태현씨의 질문이 있었어요.
가족중 체질과 증상이 다르다면
도데체 어떻게 밥을 해먹어야 하나요???
사람에 맞춰 밥을 일일이 다 할수도 없고??
나도 물어보고 싶은거였는데
답답함이 해소 되는순간 ㅎ
체질과 건강상태에 상관없이
온가족이 먹을수 있는 가장 무난한 밥.
가족 건강을 살리는
최고의 씨앗건강법 공개!!!
최고의 씨앗 건강법은 바로~
발아현미!!!! 였어요.
요즘 많이먹어지고 있는 발아 현미는,,
현미를 싹을 틔운것을 말해요.
그냥 현미보다 식감도 부드럽고
발아과정을 통해 좋은 영양소가
생성된다고 합니다.
이상은,,
자연치유로 요즘 인기 많은
신재걸 박사님의 발아현미에 대한
보충 설명 입니다.
그러나 보통 현미보다 가격이 비싼
발아현미!
건강해지자고 가계에 부담이 되면 않되죠.
스트레스로 건강이 더나빠질듯! ㅎㅎ
저렴한 그냥현미로
집에서 발아를 시키는 방법을
소개 합니다.
그렇게 어렵지 않죠?
그런데 가장 중요한것은,,
반드시 채에담아 수분을 제거 할것!
적정온도 20도를 지킬것!
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집도 그렇지만,,
요즘 전기밥솥에 발아현미 기능이
있더라구요.
이 편한세상,, 그런기능을
잘 이용하셔도 될듯요^^
우리집의 경우는 아빠가 당뇨가 있으셔서
엄마가 우리 꼬마시절부터 보리밥을
해오셨거든요.
요즘엔 항상 현미밥을 먹고있어요.
요건 내가금방 지은,,
다른걸 하나도 섞지 않은
100프로 현미밥 이에요.
처음 씹을땐 입안에서 현미들이
반항할 기세로, 겉돌았지만,
니가이기나!! 내가이기나!! 함해보자고
달래듯 꼭꼭 씹으니
금새 부드러워지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져서 이젠 현미밥 아니면
오히려 싱거워서 싫더라구요.
감히 현미의 베테랑이라고 자신합니다.
카레건 볶음밥이건 현미가 좋아요^^
오늘은 현미밥으로
내가 집에서 잘 해먹는 덮밥을 소개할께요.
"두부소보로 덮밥"
뚝딱 하면 만들어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현미밥 위에 올려서 먹기엔 딱 좋아요.
일단 "두부소보로" 많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달랑 요것뿐!
두부는 작은거 180g , 계란 1개
소바찍어먹는 간장1큰술 (없음 그냥간장)
통깨 조금, 파조금 (없음패스)
잘 눌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을 달군후,
두부를 손으로 찟어서 넣어주세요.
기름을 넣으면 안되요. 기름없이!
두부를 잘게 부수듯 볶으며
수분을 날려줍니다.
그리고, 풀어논 달걀을 넣고 같이
자르듯 볶아 주세요.
수분감 없이 바짝복아지면
간장과 통깨를 넣고
한번더 볶아냅니다.
그릇에 담고 파송송 썰어 올리면
완성!!
요 두부 소보로는 모두가 좋아할 맛이에요.
돼지고기 다져 볶은것 같기도 하구요.
어린이나 어르신들의 단백질 보충에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식탁위에 한그릇 만들어놓고
밥위에 올려가며 먹어도 참 맛있어요.
일본 후리카케 이시죠? 뿌비또 ㅎ 같은
그런 역할을 하는 반찬입니다.
오늘은 현미 얘기가 나왔으니
현미밥위에 올려볼게요.
요렇게 하면 현미 두부소보로 덮밥^^
기호에 맞게 간장조금 더해서
현미밥이랑 같이 살살 떠서 먹으면
good!! 입니다.
거친현미밥도 요 두부소보로랑
같이 먹음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길수 있어요^^
건강이야말로 억지로가 아니고
즐기면서 실천해야
내몸에 득이 될것 같아요.
요런 것들로 응용해서 현미밥을
포기하지말고 맛나게 즐겨봅시다.
건강한 먹거리,,
같이공유하고, 같이 먹고,
같이 건강해지고 싶은
소믈리에 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