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란#
굶주린 남성장정들이 가기엔 너무나도 좋은 장소이다. 반찬과 밥이 무한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학교에 다닐때 일주일에 2번을 갔을 정도로 자주 갔던곳이다. 주 메뉴로는 김치찌게 , 순두부,오징어 볶음,삼치구이, 제육볶음, 닭도리탕이 있다. 추천 메뉴는 3명이 갔을 경우 순두부 ,삼치구이제육볶음 이렇게 시키는 것이 좋다. 나와 내친구들의 최고기록은 밥 3공기와 반찬을 각각 4번 리필을 했었다.
나와 내 친구들의 컨셉이 "가난""궁핍""빈곤"이라는 점을 염두 해 주시길 ㅡㅡ;
장점:양과질 모두를 채워줄수 있는 곳이다
단점:사람이 너무 많아 돌아 가야할때가 종종 있다. 글구 닭도리탕에 닭이 너무 적다~
#예전그맛그대로#
중간고사 전날 점심을 해결 하기 위해 처음 갔던 곳이다. 주말 답게 손님은 정말로 많았다. 그곳에서 내 친군 냉면을 난 돈까스를 시켰는데 시킨지 30분이라는 아주 빠른시간에 음식이 나왔다--; 그에 해당하는맛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엄청 질긴 고기와 그주변엔 딸랑 건포도, 양배추 두가지 밖에 없었다. 정말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이다. 하긴 일년이 지난 지금 많이 바뀌었을 지도 모르지만 말이다.(3000원 절라 아깝다--;)
장점:할일 없이 인내심을 기를 수 있다.
단점:돈까스는 정말 맛이 없다.
#인하공전 학생 식당#
한식 분식 일품 면 이라는 4가지 메뉴가 있다
한식- 국은 거의 건데기를 발견할수 없다--; 거의 일품이 맛이 없는 경우 일경우와 선배들이 맘에 안드는 후배녀석이 밥 사달라고 조르면 어쩔수없이 사줄때 먹는 음식이다.
일품- 우리때는 1400원이였는데 지금은 1800원으로 값이 올랐다 하지만 그에 따라 더 많은 반찬들이 첨가 돼어 있어 적정한 가격과 맛이 이루워 졌다고 평가 할수 있다. 분식의 경우 1000원에 3조각을 주는 치킨은 정말 일품이다. 가끔 떨이로 6조각을 줄때도 있다^^ 떡볶이 역쉬 맛이있다.
면- 6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값에 음식을 접할수 있다. 하지만 국수외엔 거의 추천을 하고 싶지 않다. 짜장면의 경우 맛이 거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수준이다. 우동의 경우는 대부분 야채가 익어서 나오는 적을 한번도 본적이 없다.면의 경우는 시중에 돈이 1000원 밖에 없을때 (면+마을버스비)비참함을 숨기기 위해 이런말을 하면서 먹었다.
"요즘 입맛이 없어서 난 그냥 면 먹을게 (ㅠ.ㅠ)"
장점:저렴한 가격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단점:점심시간때 가끔 고삐리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망쳐 놓는다.
#인하대 학생 식당#
내가 학교 가는 재미를 불어 넣게 해준 고마운 곳이다. 일단 층별로 메뉴가 틀리며 정말로 골라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층의 경우 한식과 면이 있으며 3층의 경우 스페셜과 양식을 먹을 수 있는 곳 이 마련돼어 있다. 싼가격에 맞지 않는 엄청난 맛을 자랑한다~ 순대 야채 볶음을 먹어 보았는가? 절라 맛있다~
장점:저렴한 가격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단점:점심시간때 가끔 고삐리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망쳐 놓는다.
#우리스넥#
인하대후문 4거리에서 약국반대편으로 빠지면 있다. 기본으로는 떡볶이 하구 ,감자, 김치 등이 나오며 내가갔을때는 카레 볶음밥이 맛있었는데 지금은 메뉴에서 빠져있었다. 유부우동은 2000원인데도 불구하고 맛이 정말로
좋다. 돌솥비빔밥의 경우는 밑에 누룽지가 적어서 조금 실망이였다.
장점:그다지 특별하지 않다.
단점:그다지 할말 없다--;
#해와달#
이름부터 참 특이한 곳이였다. "해와달" 밤낮으로 장사 잘 돼라고 한 말인가? 암튼 이곳은 정말로 사람이 많다. 여느곳과 같이 기본으로 떡볶이 김치 등등이 나온다. 그리 맛이 없다고도 할수 없고 맛 있다고 할수 없는 그런 곳이며, 괜찮은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자랑 할수도 없는 그런 곳이다 --;
#인하돈까스#
해와달 맞은편 건물 2층에 자리 잡고 있다. 가게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돈까스 전문 점이다. 먼저 돈까스를 먹어본 바로는 정말로 맛있다. 바삭바삭한 고기며 새콤한 양념을 비롯해서 말이다. 가격은 2500이고 다른 생성까스나
비후스테이크는 3000원이다. 다 좋은데 맘에 안 드는 점이 있다면 왜이리 옥수수를 조금 주는가? 마지막으로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비빔밥도 파는 데 역시 맛이 일품이다. 인테리어도 메뉴와 비슷하게 레스토랑과 한식점을 약간 섞어 놓은 분위기 였다. 김치도 맛있었고 정말로 좋다.
#채란 밑에 가게(이름 생각 안 난다)
깔끔한 맛을 자랑 하는 곳이다~ 식당 분위기도 깔끔하구 기본으로 빈대떡으로 삼치튀긴게 나오는데 아줌마하구 친해지면 그것 조차 리필 가능하다^^; 허나 지금은 모르겠지만 서빙을 메리아스 차림으로 웬 아저씨가 서빙을 보는데 정말 맘에 안든다 배는 또 어찌나 나왔던지...... 전문 서빙인을 고용하는 듯이 나을듯 하다 추천 음식으로는 김치볶음밥
만두국 등등이 있다
장점: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단점:서빙 보는 아저씨 맘에 안 든다--;
#계란빵집#
모두들 계란빵의 원조는 인하후문이라는 것을 알것이다~
지금은 겨울에만 가끔 보이기 하지만 99년당시 엄청난 반항을 일으키면서 아주 유행했던 빵이다~ 위치는 롯데리아 바로 위에 있으며 맛은 당근빠따 맛있다. 뽀송뽀송하는 빵맛이며 계란맛은 인하 일품이다~
#롯데리아#
세트메뉴가 싸긴 하지만 그래도 평범한 대한의 남아로서 조금은 부담스러운 값을 제시하는 곳이다. 비슷한 버거킹이라는 곳에서 알바 해서 그곳 사정을 훤히 알고 있다.대부분 할인 행사할때만 새우버거나 데리버거 사먹고 그외엔 가지 않는다. 참! 콜라 리필 하는 거 쪽팔려 하지 말라. 콜라컵보면 웬 줄세개가 그어져 있는데 맨 아래 줄이 얼음 넣는줄이며 그위의 줄이 리필선및 얼음 안넣었을때 음료 채우는 줄 맨위가 얼음 넣었을때 음료 채우는 줄이다~
장점:할인 행사 하는 버거는 정말 좋다~ 1000원일때 말이다
단점:이건 롯데리아 비밀인데, 가끔 양상치에 검은거 묻어서 나오는데 그건 마포빠는 곳이랑 야채 손질하는 곳을 같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웩~(--~;)
#인하각#
말그대로 짜장면 집이다~ 효동각보단 못 하지만 그런대로 짜장이랑 짬뽕은 맛있다. 특히 짬뽕에 홍학이 들어가는데 그 국물맛을 쥑인다~~ 근데 이상하게 짜장에서 약간 매운 맛이 난다. 아마두 춘장을 조금 맵게 하는 듯 쉽다. 또 단무지 절라 맛있다.
#파파이스#
한번 가보구 싶은 곳이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나와 내친구들의 컨셉상 가기 어려운 곳이다--;
#테마라면#
간판 그대로 라면 전문집이다. 메뉴를 보면 첫글자씩 따서 어떻게 만들었는데 잘 생각 안난다. 라면 전문점인지 알았다구 들어 가면 큰 오산~ 어케 라면 전문점에 짬뽕 라면도 없는지 --; 차라리 라면 보다 다른 거 시키는게 더 맛있는 절라 이상한 곳이다. 그래도 인테리어랑 맛은 깔끔하니 걱정 안해두 된다~ 위치는 골목에 있는 오락실 옆에 있다.
장점:맛은 그런 대로 괜찮다.
단점:단무지 절라 맛없다. 여기서 한가지 가끔 단무지 제대로 일렬로 안돼서 나오는 거 의심해라. 아마도 손님이 남긴거 씻어서 다시 나온 거 일 가능성이 80%이다~
#메사1층#
연인들이 가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특히 오후수업이 없고 오전수업만 있는 C.C들에겐천상의 장소이다. 왜냐하면 음식을 시키면 절라 늦게 나오기 때문에 그시간에 서로대화를 할수 있는(?) 시간을 제공 해주기 때문이다(뭔말인지^^?)
메사의 가장 강한 강점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걸맞지 않은 아주 저렴한 가격의 음식이다. 가격대는 대략 2900원에서 3800원 정도의 가격대이며 정말로 후회 하지 않을 수 있는 곳이다. 여자친구 생기면 이렇게 당당히 말하라
" 오늘 분위기 아주 좋은 곳에서 점심 먹자" 라고 말이다. 점심식사후엔 그 위층에 있는 커피숍을 이용하는 것도 아주 좋다^^
장점:괘적한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대의 음식
단점:음식주문시 음식이 나오기까지 20~30분을 기다려야하는 번거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