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여름, 미국 유타주 엔텔롭 스프링(Antelope Springs)에서 삼엽충 화석 하나가 발견됐다. 아마추어 화석전문가 마이스터(William J. Meister)가 프랜시스 쉐이프와 함께 찾아낸 이 화석은 기존 인류 역사를 뒤집고 진화론을 비웃듯 세상을 놀라게 했다.
삼엽충 화석은 겹겹이 층을 이룬 층상구조의 암석 안에서 발견됐다. 망치에 맞아 두거운 책처럼 쩍 갈라진 암석 안에는 삼엽충 화석이 있었는데 놀랍게도 화석에는 삼엽충을 밟고 선 인간 발자국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신발에 밟힌 삼엽충 화석(좌), 삼엽충 화석 크기 비교(사진=Getty Images)
신발 자국은 오늘날 샌들과 같은 모양에 살짝 뒷굽도 있었고 길이 26㎝, 너비 9㎝였다. 삼엽충과 동시에 있었던 이 신발 자국 화석은 자그마치 3억 년 전 형성된 것이었다. 이것은 3억 년 전 우리 지구가 집채만 한 공룡과 주먹만 한 모기가 지구를 지배하던 세상이 아니라 우리 오늘날과 같은 현대문명이 존재했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그러나 새삼스러울 것 없는데 이미 여러 차례 이런 화석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1927년 1월 미국 네바다주 피셔협곡에서도 한 아마추어 지질학자에 의해 신발 자국 화석이 발견됐다. 신발에 묻은 진흙으로 형성된 이 화석은 보존상태가 매우 좋아 뒤꿈치 모서리가 부드럽고 둥글며 심지어 굽 오른쪽이 왼쪽보다 더 닳은 상태까지 뚜렷하게 나타날 정도였다. 화석의 생성 연대는 2억 2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triassic period)였다.
더욱 놀라운 점은 8㎜ 간격의 두 줄로 가죽을 봉합해 구두 뒤축을 만들었는데 이런 제조기술은 1927년에서야 현대에 등장했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오클란드 명예박문관장 사무엘 후버드(Samuel Hubbard)는 “억만년 전 지구에는 이미 고도의 지혜를 가진 인류가 존재했다”라고 결론을 내렸다.
중국에서도 이런 화석이 발견됐다. 중국의 저명한 화석전문가 ‘해도’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 홍산에서 26㎝ 길이의 신발 자국 화석을 찾아냈는데 이 신발 역시 두 선으로 가죽을 봉합했고 미국 피셔협곡에서 발견된 화석과 흡사했다.
학자들은 기존 지질학에 부합하지 않는 이런 화석을 가리켜 오파츠OOPARTAS(Out Of Place Artifacs)라 부른다. ‘그 지대 지층시대와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해도는 ‘지리지식’이란 학술지에서 “이 지구는 생명과 문화가 반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찰스 다윈에 의해 등장한 진화론은 기껏해야 인류 역사의 시작을 100~200만 년 전으로 본다. 당연히 신발은 근대 들어 등장했다고 여긴다. 그러나 삼엽충이 지구상에 번성했던 수억 년 전, 샌들을 신고 걸어 다닌 인류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이 신발 화석들은 진화론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사실 이런 논쟁은 19세기에도 있었다. 미국 사이언스지 1822년 5월호에는 프랑스 탐험가가 미시시피 세인트루이스의 석회암 지대에서 줄지어 찍힌 발자국을 발견했다는 기사가 실렸다. 매 하나의 신발 자국에는 발바닥 근육선까지 뚜렷이 드러나 있었다.
또 같은 곳에서 바퀴 혹은 종이 두루마리 통으로 생긴 화석이 발견됐는데 길이가 60㎝, 깊이 30㎝ 정도였다(1885년《미국 고고 문물연구 US Journal of Ancient Culture Relic Research 》7권 P364-367). 같은 시기에 형성된 두 화석은 모두 미시시피 석회층에서 발견된 것들로서 약 3억 4500만 년 전의 것이었다.
이외에도 1970년 미국 오클라호마 카리조(Carrizo) 계곡에서 발견된 큰 신발 자국 화석은 길이가 50.8㎝, 폭 20.32였고 웨스트버지니아주 파커스벅에서 발견된 것은 길이 36.8㎝였다. 캔자스주 ‘박스터’ 광구 암석의 족적은 90㎝나 되는데 모두 1억 5천만~1억 년 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서 공룡발자국이 발견됐다.
이 같은 발견은 인류의 역사를 1억년도 넘게 끌어올렸으며 당시 인류 문명은 현대에 버금갔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해준다.
첫댓글 문명이 발전했다 멸망했다 다시 생기고 그런 일들이
있었나 봅니다.
신발자국과 함께 발견된 화석. 처음보네요.^^
외계 생명체일수도 있겠네요 인간 자체가 외계에서 왔다는 설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땅속에 사는 동물이 아니라면 지상에 사는 동물중에 인간처럼 이렇게 털이 없는 동물이 없거든요 인터스텔라의 영화에서 처럼 우리의 먼 선조가 지구를 찾아 왔는 지도 모르죠
네. 언젠가 영능력자에게 물어본 적이 있어요.
지구가 멸망하게 된다면 인류는 어떻게 되냐고요.
지구에서만 환생한 존재가 아니라 너무 걱정하지말고
오늘 한그루 사과나무 심자고 하더군요.
외계와 인간의 관계는 성경을 보아도 아주 따로의 존재는
아닌 듯합니다.
가끔 두려움과 걱정에 쌓이다가
그런 말이 좀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
인류가 망가뜨려 놓은 자연. 그리고 불시에 벌어질지도
모를 행성간의 충돌 등등 우리 후손들이 과연 언제까지
어떤 상태로 생존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말이지요.^^
위안이 되는 생각이라면 좀 황당해도 도움이 되겠지요? ㅎㅎ
위 사진에서 처럼 지구는 여러 차례의 사전 문명이 있었다고 하네요. 오늘날 처럼 이렇게 물질에 대한 끝없는 탐욕으로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을 파괴한다면 당연이 문명은 종말을 고하겠지요. 또한 과학만 발달하고 영성이 뒤떨어진다면 문명은 종말을 구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영성이 낮은 인간들이 우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탐욕을 부린다면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히게 되겠죠. 그것은 우주시스템상 허용이 되지 않겠죠. 그래서 인간이 우주로 나갈 려면 영적 성장이 과학기술과 동반되야 한다고 합니다.
인간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제도의 문제이지요..^^
포톤밸트라는 책을 읽어보면 외계문명이 몇차례 지구에 문명을 건설했고, 지금은 5차원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고 나와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생에 5차원으로 들어갈거 같습니다. 예측으로 2012년 2013년정도 끌어 들인다고 했군요. 그러면 적어도 2천살까지 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