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김두한 잠실구장에 뜬다? (일간스포츠)

[˚☆야구요정★˚s(⌒▽⌒)v~♡]

▲‘김두한이 잠실구장에 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이번 주중 잠실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에서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TV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고 있는 탤런트 안재모를 시구자로 고려하고 있어 눈길.

이상국 KBO 사무총장은 지난 3일 “지난 해 한국시리즈에서 ‘여인천하’ 출연자들을 시구자로 내세워 반응이 좋았다. 올 해는 ‘김두한’에게 시구를 맡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섭외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는 부모님께서도 제 플레이를 제대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삼성 투수 노장진의 고향은 충남 공주 근처 신평면(당진군)이다. 그런데 고향 집은 “6ㆍ25 때 전쟁이 터진 줄도 알지 못했던 곳”이라는 노장진의 말처럼 면 중심지에서도 다시 한참을 들어가는 그야말로 두메 산골. 아직도 유선 케이블 방송은 물론 공중파 TV도 아예 잡히지 않는다는 것.

그런 고향의 부모님이 올해는 아들의 활약을 잘 볼 수 있게 됐단다. 올 초부터 정식 개통된 위성 방송 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