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우리가 생각을 하고 계획을 하면서 장래일을 준비하고 결정을 한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미리 장래를
대비하여 노후 대책도 하고 나름대로 장래를 대비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우리의 계획대로 모든 일들이 일사분란하게 처리가
되고 계획대로 진행이 되는지요? 물론 무계획으로 있는 것보다는 준비하고 대비를 하는 것이 옳다고 느끼기는 하지만 세상
일들이 그렇게 뜻대로 되지 않음을 우리들은 삶에서 너무 많이 경험을 하고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준비와 계획도 없이 앞으로를 맞이 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되어도 저렇게 되어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어제도 황형제님과 짧은 시간 교제를 가졌었는데요 이렇게 되어도 저렇게 되어도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입니
다 예를 들어서 윤석열이가 계엄을 한 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또 탄핵이 된다고 하면 그것도 하나님의 뜻이고 예를 들어서 탄
핵이 되지 않는다고 가정을 하면 탄핵이 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이지요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우리들이 몰라서
이지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이 되고 이루어 진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그저 손놓고 아무런 계획과 생각을 하지 말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즉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진행이 되기에 그렇습니다 우리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이나 바르다고 생각을 하
면서 행하는 일들이나 또 우리가 생각할 때에 범법행위라고 느끼고 불의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거나 죄를 짓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나름대로 상식이나 도덕이나 교훈적인 것들을 행하면서 최소한 자신은 의롭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이 세상을 살
면서 사회에 해악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자위를 하면서 자신을 어느 정도 반열에 올려놓고 자신을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내가 과연 법 없이도 살 그러한 자질을 갖추고 있을까요? 무법천지에 산다면 나는 어떠할까? 생각을 해보면
나는 과연 도덕군자가 될까? 아니면 석양의 무법자가 될까? 모르긴 몰라도 아마 석양의 무법자가 될 확율이 더 많다고 생각
을 하게 됩니다 무법 천지에서 상식과 도덕이 통하지 않고 그야말로 나름대로 양심을 지키면 지킬수록 내가 손해를 입는다고
생각을 하면 과연 나는 어떠할까? 나 역시도 불법과 타락을 한 상태로 살아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흙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흙의 사상에서 자유할 자가 단 한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씀에서 두렵고 떨림으
로 구원을 이루라고 당부를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생각과 우리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빌 2장 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사도 바울도 항상 자신이 구원에서 탈락이 될까 노심초사 했던 것을 우리들은 깊이 상고를 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들 중에서
사도 바울보다 더 믿음이 좋다고 자부를 할 자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의 선진도 항상 구원에 대해서는 갈망을 하면
서 구원을 놓치지 않고자 최선을 다 했음을 우리들의 믿음에 접목을 해봐야 합니다
즉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이 세상을 하직한다고 해도 나는 천국에 입성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항상 말씀을 두려워하고 떨리
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좇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가는 형제요 자매
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됩니다
에녹처럼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아니하더라는 말씀이 나에게도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저 역시도 부족하고 부족한
죄인중의 괴수이고 눈에 보이는 이 세상에 살면서 죄만 짓는 죄인이기에 아무런 할 말이 없지만 꼭두 새벽에 깨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됩니다
우리가 가끔씩 쓰는 말이 있습니다 있을 때 잘해! 없어지면 잘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할 수 있을때 잘해야 됩니다 지금
교회에 나와서 말씀을 듣게 되는 것도 복중의 복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 씨가 뿌려져서 결실을 맺게 된다면 그 이상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황형제
님 말씀을 전할 때에 부지런히 듣고 가슴에 새겨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는 형제 자매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