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업계에
이러한 소비자를 무시하는 광고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도록
반면교사 차원에서 글을 매번 고쳐 2-3주에 1회 게시합니다.
광고는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업체 사이트에 접속하는 대다수는 국결이 처음인 사람들로,
업체가 어떻게 광고해도
스스로 구별할 능력이 없어 그대로 믿게 됩니다.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를 하는 업체는
외국에서도 손님을 가지고 놀려고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 업체로
서울 중구의 노블레스인을 들 수 있습니다.
영업 시작 2년밖에 안 된 업체지만
쉬지 않고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를 해왔습니다.
노블레스인은 홈페이지에
성혼사진은 서울 업체 사무실로 와서 보라고 공지했던 업체입니다.
지방에 사는 손님이
성혼사진 몇장 보려고
교통비 10만원 들여 하루 날릴 사람은 없어.
사실상
손님이 업체를 결정하는 정보인 성혼실적은 보기 어렵게 만들어 놓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로
손님이 어떻게든 업체에 전화걸도록 유도해왔습니다.
성실히 영업하여 성혼실적이 좋은 업체의 일감을
소비자 현혹 광고로 뺏어가는 격입니다.
이 모임 구성원인 국제결혼 소비자의 권익이라는 공익적 측면에서
업체 광고가 결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는 글입니다.
2022년 8월 민원 건입니다.
2021년 고발사건이 있어,
전국 국결업체 홈페이지를 전수조사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홈페이지에 업체명 표시를 하지 않는 업체는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돈을 써서라도 홍보하고자 하는 것이 업체명입니다.
노블레스인은
2022년 5월 26일 서울 중구청에 신규 등록한 업체로
영업개시 당시부터
손님은 업체명을 몰라도 된다는 식으로
홈페이지에 업체명 표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업체명 자리에 '러시아국제결혼'을 넣었습니다.
홈페이지에 업체명 쓰는 것은 기본 중 기본이며,
소비자에 대한 기본 예의입니다.
삼성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삼성이 표시가 없다는 걸 생각할 수 있나요.
이마트 홈페이지 들어갔는대, 이마트가 없고,
하나투어 홈페이지에 들어갔는데, 하나투어가 없다는 건 생각할 수 없습니다.
신생업체가 홈페이지에 업체명 안 쓰고 손님 모집한다는 것이 납득이 되나요?
어디서 영업하다 왔는 지 모르나, 남들이 안 하는 짓만 골라서 합니까
저렇게 광고하면 소비자 100 중 100,
업체명을 러시아국제결혼으로 잘못 알게 됩니다.
부동산이라면
아파트 이름을 잘못 갈켜준 격입니다.
계약서에 들어가는 업체명을 잘못 알고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국제결혼 손님은 업체명 몰라도 되나요
홈페이지에 업체명이 없는대 손님은 뭘 보고 계약합니까
웃기는 건,
이런 업체일수록
"손님 입장에서 영업한다"고 합니다. 또 "법"을 강조합니다
2024. 4. 4.자 노블레스인 홈페이지
업체명도 안 알려 주면서 퍽이나 손님 입장에서 영업한다?
느그는 남이 업체명 쓰는 것까지 가르쳐줘야 아는 업체냐
그 정신으로 손님 결혼은 어떻게 시키냐
서울 중구청은 "이용자가 상호명을 오인할 소지가 있다"고
시정조치를 내렸습니다.
2022. 8. 24.자 서울 중구청의 국민신문고 답변입니다.
첫댓글 허위 과장 광고에 대한 처분이 너무 약합니다.
무조건 징역형, 영업정지 3년 이런식으로 법규정이 강회되어야만 사기꾼놈들을 박멸할 수 있습니다.
국제결혼 사기꾼 반드시 박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