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빙상황에서는 상대 득표 깎아내고 가능한 젊은 분들 투표하도록 독려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서울시민은 아니라 참 아쉽지만 서울 시민이신 분들은 꼭 부모님 설득시켜보세요.
말다툼도 일어날 수도 있긴 하지만... 인터넷의 근거자료를 가지고 설득하면 부모님은 한번은 흔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분들은 꼭 투표하시고요. 투표 당일 날씨가 비가 온다거나 춥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 많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의 동구청장 선거도 지켜보는데.. 여기도 박빙입니다. 부산일보에 나온 여론조사는 지금 박원순 후보처럼
야당 후보가 아주 근소한차로 추격하는 모양새로 나오고 있습니다.
문재인 님께서 서울-부산을 오가며 분투하시는데 결과가 좋아야 할텐데요.
가급적 당일 날씨도 도와줬으면 하네요..
첫댓글 좋은 생각이에요.! 저도 한나라소굴인 14명의 친척들 사이에서 설득의 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전투내공이 강해지는 훈련이 되지요.! ㅋㅋㅋ 명확한 대답을 위해 정ㅎ학한 질문을 해야한다는 누구의 말이 기억나네요~!^^
부모님들이 투표 잘 못하면 자식들이 고생한다고 해보세요. 저는 그렇게 밀어 부칠 생각입니다. 저도 제 아이에게는 아빠가 투표 잘 해야 너희들이 좋은 세상에 산다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