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어제 크리스마스에..칭구들이랑 갔었는데요..^^
영어로 써있어서..설마 했는데..역시 동네 마실할때 마실이었어요...ㅋㅋ
분위기가 따뜻하고..주인장 아저씨도 친절하고..
작은 공간이라..셋넷이 같이 기분좋게 저녁먹기 딱이에요~^^
둘이가면..거울벽에 딱붙어서 먹어도 좋을듯..
*.위치:
서초동에 서울고등학교 정문맞은편에 있어요..
전철역에서는 쫌 거리가 있는데..
굳이 전철을 타신다면..남부터미널역에 내려서 서울고등학교 방면출구로 나오셔서
쭈~~~~~~욱 걷다보면..
신호등 한번 건너구요..그리고도 쭈~욱 걸어야해요~ㅡㅡ;
*.가격:
저희는 네명이서..5번 12번,15번(정확한 이름을 기억못하고..ㅡㅡ;면목없습니다~)
그리고 추천와인한병까지..
총 45000원(?)나왔어요~
제가 계산한게 아니라..확실히 모르겠네요~
*.맛:
12번은..강추~~!!
(여기가자고 한 칭구가 인정된 메뉴라고 적극 추천을 하길래 골랐는데..진짜 GOOD!!)
새우를 튀겨낸것에 야채와 소스가 어우러진 샐러드에요..
그 소스가 요구르트드레싱같긴 한데..먼가 색다른 맛이에요~^^
15번은..
닭고기를 튀겨낸 것에 탕수육소스(?)를 곁들인 건데..
이건 좀 느끼하더라구요..저희가 청해서 간장소스를 억지로 달라고는 했지만..
원래는 그냥 먹는거래요~
5번은..
국물있는 파스타에..청경채등 야채와 함께 나오는 건데요..
넓은 파스타면은 쫄깃하고 괜찮았는데..
향이 좀 진한게 저한테는 좀 거슬리던데..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와인은..비싼 와인은 아닌데..
식사와 같이 하는데는 무난한듯..
*.종합평가
좁은 공간에..친근한 인테리어에..
기분좋은 따뜻함이 느껴지구요..
음식맛도 깔끔하고 좋았구요..(양은 기대하지 마시구요~^^)
무엇보다..주인아저씨가 너무 친절하셔서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 다른 음식을 모두 먹어보질 못했는데..
담에 또 가고 싶도록..좋았습니다.별표 ****입니다.
여기는 달마다..메뉴가 다시 구성된다고 하니깐..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