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욕들을 많이하시는데 관리사무소에서도 더이상 손써주시지 않아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린거예요. 다들 아이들이 있으실테니 통제안되는거 아실거고, 그나마 이성적으로 해결하고싶어 신랑 안올려보내는 거고요! 고기는 아직 둘째가 어려 베란다에서 해먹은 겁니다. 다들 베란다에서 삼겹살 한번 안구워 드셨나보네요.
++추가)
댓글에 글지우고 튈거라고하는데 안지울거고요, 진짜 다들 깨시민인척들 하시네요. 저희가 실수한 부분도 있겠지만 윗집에서 어린아이들이 있는집에 보복소음을 내는것도 잘못아닐까요? 그소리에 애들이 깜짝놀라 놀던것도 멈춥니다. 여기가 시골도 아니고 열시면 다들 안잘시간입니다. 새벽에는 그냥 자동차태우거나 앉아서 장난감만 갖고놀게하고요.
+++추가)
저희 그렇게 무개념 아닙니다. 단편적인것만 보고 그러시는데, 저희 남편은 헬스장을 운영하고있어요. 생각없고 무개념이 사업을 할수있겠습니까? 그리고 빼놓고 안썼는데 저는 지금 셋째 임신중입니다. 윗집에도 임신중이라 애들 통제가 어려우니, 신랑퇴근하는 밤 12시까지만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열시부터 저희가 소리내면 위에서도 같이 쿵! 그러니 하는말이에요. 화로도 1인용 아주작은 거였고요. 군중심리라고하더니 한분이 악플을 다시니 그걸 다 따라가나 보네요.
++++추가)
윗집도 가끔 개가 짖습니다. 저는 그러려니 이해해 주었구요. 근데 요즘은 조용히도 안시키더군요. 이게 보복아닌가요? 그리고 관리소장도 그쪽 집 편을 드는것같아 답답했습니다. 매트전체 시공을한거랑 애가 없는데도 깔았다는말은 왜 한걸까요? 이미 주관적인 시선 아닐까요? 참고로 저희 조리원 맘모임에서는 다 윗집의 무개념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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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잘못이 큰지 판단좀 바라겠습니다.ㅜㅜ
저희는 아이둘(2, 4살 귀여운 남아)을 키우고 13층에 살고있어요. 그리고 상대는 두부부가 강아지를 키우며 14층(탑층)에 살고 있고요. 또 12층은 사람이 없습니다.
신랑이 헬스트레이너 일을해서 저희는 일반 직장 가정보다 시간이 자유로워요. 신랑이 늦은 시간에 출근을하고 새벽에 퇴근을하니 그에따라 생활방식이 좀 다르고요. 저희가 여기 이사온지는 한 6개월정도 됐고, 아래층이 없다는걸 알고있으니 사실 애들도 뛰도록 해주었습니다. 윗층도 사람이 안사는것 같았으나 가끔 개짖는소리나 그걸 조용히 시키는 목소리가 들리기에 사람 사는줄 알았고요. 암튼 저희 생활패턴은 애들 아빠가 집에 밤 12시쯤 오면 그때저녁을 먹고 애들도 그시간쯤 잡니다.
그러던 사건 당일, 토욜 저녁 10시쯤 미니화로(숯피우는거)를 베란다에두고 고기를 먹었거든요? 신랑이 캠핑분위기를 좋아해서 자주해먹습니다. 큰애도 재밌어하고요. 근데 그날 윗층에서 진짜 천장 무너지는 소리가 나는겁니다. 당연히 자고있던 둘째는 깼고요. 화가나서 관리소에 전화를 했고 경비아저씨와 소장님이 함께 14층에 가주셨어요. 근데 관리소장님 말씀하시길 그집 가보니 집안 전체에 매트가 깔려있더라, 개도있고 아래층에 피해갈까 애도없는 매트를 깔았다더라, 그동안 쭉 13층(저희집)에서 지속적으로 밤낮없이 온갖소음이며 문세게닫는소리, 뛰는소리, 새벽에 매일 샤워하면서 노래틀어놓는소리, 애들 울고 소리지르는거, 특히 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으면 연기며 냄새가 집안 가득찬다. 등등. 그동안 애들있는집이라 배려했는데 뭐하는거냐고, 엄청나게 어필을 한 모양이더라고요.
솔직히 고기 냄새나 연기는 겨울인데(윗집 베란다문도 닫혔을텐데요) 그렇게까지 올라갔을까요? 그리고 궁금한게 소음이 위로도 올라갈까요? 그말 듣고 저희 민폐가족 만든것같아 너무 화가나 잠도 못잤어요.ㅜㅜ
요즘 애들이 좀만 뛰어도(아직 밤10시도 안된시간) 위에서 보복소음이 들려와요. 그러잖아도 코로나땜에 스트레스인데 예상치못한 고난을 만났네요.ㅜㅜ 윗집에 복수하는 방법 없을까요? 냄새를 계속 올릴까요? 층간소음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애들한테도 미안하고
https://m.pann.nate.com/talk/349867351?currMenu=talker&order=DIS&page=2
첫댓글 진짜 주작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어이없다
???... 생각이라는걸 안하고 사나..?
미친거아녀...? 나는 윗집 개짖는소리+애들뛰어다니는소리 만해도 환장하겠는데 저거 다했으면 칼로안찌른게 다행아니냐..
줜나극혐
맘모임 ㅇㅈㄹ 어휴...
ㅅㅂ 소리 올라온다고 무개념 시발들
진짜 개작두를 대령해서 글쓴이를 쳐야겠네ㅋ
존나 무식해ㅠㅠ 뇌가 없는 수준아니야 저정도면..? 윗집 보살이네..
문장 하나하나가 다 비상식을 담고있어서 놀람 ㄱㅆ같은 이웃 만날까봐 겁난다 으... 고기가 좋고 캠핑분위기 좋으면 집안에서 숯불놓고 고기 구워 먹으세요 돌았나 진짜ㅋㅋㅋㅋㅋ 밤되면 소리가 위로도 올라오는데 그 밤에 노래 부르고 뛰고... 칼안맞은걸 다행으로 아세요 워낙 비상식적인 집이라 애들도 밤 10시에 밥을 먹네 그렇게 키우다가 애들 학교가서 적응 못해요 미치셨어요?
단지내 캠핑장도 고기구워먹는거 금지인데.. 베란다ㅋㅋ 진짜싫다
맘모임 ㅇㅈㄹ 어휴 끼리끼리
ㅋㅋㅋ판결 해달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워먹어...? 어캐 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