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올시즌 한게임도 치루지 못한 핸더슨. 압둘라힘을 3번으로 복귀시키기 위해 그의 복귀를 기다리진 않을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의 3번 쿠코치는 지난 시즌 말미에 보여준 슈퍼임팩트가 어지간히 그리운 상태. 라힘과는 안맞고...테리의 1번 복귀를 위해서는 필수일 듯 보이는 쿠코치의 기용은?
2. 셀틱스: 없음
- 케드릭 브라운과 조셉 포르테는 키워 팔아먹기 시한이 지나는 동안 코트에 서지 못했다.
3. 호네츠: 없음
-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모두 날아다니던 매쉬번이 복귀하기만 기다릴 뿐....부진의 죄를 딱히 뒤집어 씌울 위인이 없다. 다.. 매쉬번 탓.
4. 불스: 찰스 오클리, 란 머서
- 일단, 사령탑을 바꾼 후의 평가 - 쇠심줄만큼은 아니지만 육포만큼은 질겨졌다. 아테스트가 복귀하고 나니..란 머서를 팔고 싶지 않을까? 어차피 필요한 것은 리더이고...머서는 그 인재가 못된다. 오클리는? 누가 그를 데려가기 위해 어떤 플레이어를 주고 싶어하느냐가...좀 더 두고봐?
5. 캐브스: 브라이언 스티스
- 스코어링 리더를 찾고 싶겠지만...그게 쉽게 되나...좋은 넘 뽑거나 좋은 넘 뽑아 바꾸거나...허구헌날 밀러 혼자 북치고 장구칠 수야....혹시 스티스는 친정 덴버로 복귀하진 않을까? 맥크라우드라면 캐브스가 만족할라나?
6. 매브스: 주완 하워드, 션 브래들리
- ESPN 매브스 페이지를 필히 찾아가 보시길...스턴에게 덤빈 수퍼 괴씸죄로 사상 유래없는 벌금을 물어내야하는 댈러스의 슈퍼스타의 포효장면을 볼 수 있다.
브라이언 그랜트와의 딜 루머가 지나가는 하워드. 이유는? 그를 코트에 뛰게 하지 않는데도 리드하고 있다니...하워드는 이 팀의 슈퍼 디펜서지만..그랜트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브래들리는 아마 절대 팔지 않을 것 같긴한데...일단, 몸값못하고 자꾸 다치면 구설수에 오르는 법.
7. 너게츠: 닉 밴 액셀, 죠지 맥크라우드, 라에프 러프랜츠
- 잇셀의 사건으로 두두둥...뿌리채 흔들리는 덴버. 아직도 무톰보 산을 그리워 한다는 소리가 " 산은 고지대에서 살아야지!" 맥다이스-무톰보 장벽이 그리운 덴버 팬들? 지난 해에도 2번가드는 비실거렸고...라이더도 영입해봤지만...자, 애이브리 잔슨-액셀의 슈퍼 땅콩 백코트를 언제까지 구사할지...
러프랜츠!....건드리고 싶어라(그가 블럭샷 1위인 걸 아는가?)
8. 피스톤스: 클리프 로빈슨
- 올 시즌 초반에 디트로이트의 선전으로 영웅이 된 로빈슨. 당당히 동부 올스타 후보로 표도 얻고 있지만...이제 그 약발을 다하는 중? 죽이되든 밥이되든, 디트로이트에서는 거져 얻은 로빈슨이니 만큼..지금 팔면 값 좀 나가지 않을까?
얻고 싶은게 뭔데? 7풋의 득점력있는 리얼 센터? 그게 맘대로 되나? 얻고 싶지 않은 팀이 어딨겠어?
9. 워리어스: 마크 잭슨, 아도날 포일
- 나올 줄 알았어...그동안 워~~~~~낙 트레이드로 재미를 못본 워리어스가 이번에는 좀 기다렸지. 속 보이는 계약. 기둘려라...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막상 시즌을 시작하고나니 탐내는 팀이 한둘이 아니로군. 또 알아? 오클랜드의 악수는 또 누구로 바뀔지..푸헛!
10. 로케츠: 없음
- 왜냐...팔만한 선수는 다 아프거던...콜리어나 케이토 팔아서 백코트 보강할 이유는 없잖아? 그렇다면 누굴 팔아? 월트 윌리암스? 팔아서 누구를? 좋으나 싫으나 이대로 갈 밖에.....
11. 페이서스: 트레비스 베스트, 카를로스 로져스, 제일런 로즈
- 베스트는 한숨 죽이고...로즈는 뒤로 먼발치 물러섰지만...아니 땐 굴뚝에 연기나랴....아마도 베스트는 나가게 되지 않을까? 아님 말구...로즈는? 설마....헤링턴이 성장할 동안 최소 1년은 더 버티리라. 로져스는? 혹 알아 로케츠가 도로 데려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