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일편단심이야~ 입니다^^
저번에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이 이렇게 또 2탄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요즘들어 책읽는 재미에 푹 빠져 친구도 안만나고 독서삼매경에 접어들었답니다
물론...읽는 책들이 다 이래서;; 사람들이 모라모라 하지만
전 이런 분야가 이상하게 좋더라구요(머야;;)
혹시 저번 1탄을 보고 저와 취향이 비슷하다 생각하시는 분들~
이번 2탄에 소개된 책을 보시면 절대 후회 안하실 거예요^^
그럼 이제부터 시작할께요^0^
1. 전쟁의 기술 -로버트 그린
유혹의 기술로 유명한 로버트 그린의 신작으로, 이번에는 치열한 전쟁 같은 삶에서 어떻게 승자가 되는지에 대해 또 한 번 그가 저술해낸 책입니다.
로버트 그린은 현대의 마키아벨리라고 불릴 정도로 비정하고 냉정한 사고에 입각하여 현대인들에게 그에 알맞은 충고를 서슴치 않는데, 이번에도 유혹의 기술과 같은 방식으로 서술하여 무척 읽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역사적 인물을 통해 장단점을 말하고, 그것을 각 타입별로 분류하여 내게 알맞은 방식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인문서인데요.
이것역시도 유혹의 기술처럼 아마 술술 읽힐 수 있는 인문서일 겁니다. 물론 두께는 굉장하지만요. 그러나 유혹의 기술보다는 이젠 표지가 훨씬 예뻐졌네요.
그때의 빤딱거리는 보라색이 아닌,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보라색 표지로 인해 책을 진열하는 기쁨도 두배랍니다~ 꼭 읽어보세요*^^*
2. 이웃집 살인마- 데이비드 퍼스
한 평범한 인간이 살인자가 되는 심리의 원인은 무엇일까. 그 이유와 해결방책은?
누가 이 질문에 완벽한 답을 줄 수 있겠느냐만은, 적어도 원인만이라도 제대로 파악한다면 길은 생길 것이다. 이웃집 살인마는 진화심리학으로 살인심리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고들었는데, 통계학적 자료와 사람들의 증언, 또한 실제 사례까지 들어가며 엄청난 자료를 증거로 설득력있게 살인심리를 설명한다.
남편이 아내를, 부모가 자식을, 친구를, 애인을 살해하는 그 심리는 뭘까.
뭐가 한 평범한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것일까.
살인자의 마음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이웃집 살인마는 그것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파헤치며 우리에게 원인을 드러내준다.
진화심리학에 대해서는 사실 생소했지만, 이 책은 읽기도 무척 쉬웠고 읽는 내내
이런 주옥같은 글을 나 혼자 보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책에 밑줄까지 그어가며 보고, 지금은 내 애장도서 중의 하나인 책이다.
다만 한가지 흠이라면 책표지가 참 거시기하다는 것 ㅡㅡ;;
(이건 뭐...마릴린 몬로가 응응하는 것도 아니고...누구야, 디자인한 사람...)
3. 한니발 라이징 -토마스 해리스
한니발 시리즈는 전부 강추다!! 스릴러! 추리물! 미스테리! 하여간 이 모든 걸 좋아한다면 꼭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사실 대다수의 사람이 그렇듯이 나 역시도 양들의 침묵이란 영화를 통해 한니발을 알았다. 그리고 책은 뒷전이었다. 영화가 너무 대히트를 쳐서 책에까지 관심을 돌리질 못했다. 그러나 한니발 라이징을 통해 읽게 된 한니발 시리즈 소설들은 어마어마한 저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제서야 나는 영화보다 작품이 더 뛰어나다는 걸 알고 무릎을 딱 쳤다. 정말 책이 더 알차고 내용이 튼실하며, 더 압도적이다. 영화는 책의 내용과 분위기를 충실히 따라갔을 뿐. 그만큼 영화보다 책이 대단하다는 것이다.
반드시 읽어보셔야 한다. 영화를 봤기 때문에 내용을 다 알아서 책을 읽지 않으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정말 다르다. 더 알차다는 것만큼은 내가 보증할 수 있다!
한니발의 매력이 정말....역사상 가장 지적인 악마, 라는 비평이 가장 꼭 알맞은다.
이 위대한 악마의 매력을 안소니 홉킨스가 얼마나 실감나게 연기했는지 다들 알게 될것이다. 게다가 한니발 라이징은 솔직히 영화보다 책이 더 처절하도록 비극적이면서 아름답다. 공리...사실 내가 보기엔 미스캐스팅인 것을...(책에서의 레이디 무라사키의 이미지가 강해서 그런가;;)
토마스 해리스가 다작하는 작가가 아니라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4. 자유의 감옥 -미하엘 엔데
그 유명한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그러나 나는 자유의 감옥으로 그를 처음 접해봤다.
그리고는 열렬한 그의 팬이 되어 그가 동화작가라는 것을 무시하고, 그의 전 작품을 모조리 사들였다. 그리고 읽었다. 그것은 동화였다 ㅡㅡ;;
나는 그의 작품 중 자유의 감옥을 가장 사랑한다. 제일 좋아하고 있다.
한때는 손에서 떼어놓는 것조차 아쉬울 정도로 애독하는 작품이다.
자유의 감옥이라는 제목의 아이러니처럼, 이 작품은 전체적으로 몽환적이고 환타스틱한 분위기를 풍긴다. 어둡지만 매력적인 분위기이다.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 작품은 단편들이 엮어진 것이지만 그 분위기는 대체로 비슷하다. 현실과 환상의 괴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그 경계선을 교묘하게 녹인 작품인 이 자유의 감옥으로 인해 난 미하엘 엔데가 고인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가슴아파했다.
5. 천사의 속삭임, 유리망치 -기시유스케
기시 유스케의 명작 검은집을 차치하고서라도, 그의 천사의 속삭임 역시 본격적인 호러소설로서 그 가치가 대단하다. 전 2권에 달하는 이 천사의 속삭임은 의문모를 자살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생기는 미스테리물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긴박한 그의 소설들은 사실 검은집의 명성에 가려져서 그렇지 하나하나 뜯어보면 뭐하나 버릴 것이 없는 작품들이다.
유리망치는 밀실살인으로 인해 추리해나가는 추리소설이라 할 수 있다. 검은집에서 느껴졌던 음산한 공포는 없지만 두 작품 모두 스릴이 있는 데다가, 호러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천사의 속삭임은 무척 값진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6. 아웃, 내아이는 어디로 갔을까, 아임쏘리마마 -키리노 나츠오
키리노 나츠오의 신작 아임쏘리마마는 사이코패스인 한 여자의 만행이 기록된 소설이라 할수있다. 그러나 나는 개인적으로 찬사받고 있는 그녀의 아임쏘리마마보다는, 옛 작품인 아웃으로 인해 그녀의 팬이 되고 말았다. 전 3권에 달하는 아웃은 마치 “위기의 주부”라는 미국드라마를 연상케 하는데, 그보다 더 가슴을 싸늘하게 만드는 분위기를 풍긴다.
세 명의 평범한 주부가 갑자기 살인과 시체처리에 얽히는 이야기인데, 여류작가라 그런지 무척 섬세한 필치로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내아이는 어디로 갔을까는 어느날 불륜에 빠진 가정주부가 자신의 딸아이가 실종되면서 생기는 각종 사건들에 얽히는 이야기인데, 이 키리노 나츠오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있어 무척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7. 화차 -미야베 미유키
미야베 미유키의 그 어떤 역작보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작품!
(뭔놈의 사랑타령인지 정말...ㅠㅠ)
미야베 미유키의 이유를 통해 나는 처음 그녀를 접해보았다. 그때는 정말 미야베 미유키라는 작가의 대단함을 알게 되었다. 어마어마하구나, 이 작가...하고 깨닫게 된 것이 이유라는 작품 때문이었다면, 이 화차를 통해 나는 그녀의 팬이 되고 말았다.
이유는 그녀의 저력을 느끼게 해주고, 화차는 나를 그녀의 열렬한 팬으로 만들어버렸다.
여기서 잠깐 화차의 소개를 옮겨본다면...
휴직 중인 형사 혼마 ??스케는 조카의 부탁을 받고 느닷없이 자취를 감춘 그의 약혼녀 세키네 쇼코를 찾아 나선다. 어째서 그녀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대신 말없이 사라지는 것을 택했을까? 도대체 그녀는 누구인가? 혼마의 추적에 따라 그녀의 과거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실종 뒷면에는 빚으로 인해 화차(火車)에 올라타고 만 개인파산자의 비극이 숨겨져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도대체 누구인가?
이야기는 사라진 여성을 찾는 데서 시작된다. 독자는 그녀를 추적하는 주인공 혼마의 시선을 따라 퍼즐 조각을 맞춰가듯 그녀의 과거를 한 조각씩 맞춰나가게 된다. 신중하고 치밀하게, 또한 강인하게 계획을 세우고 움직였던 그 여성만큼이나 그녀의 과거도 한번에 조금씩밖에 드러나지 않아 더더욱 그녀의 정체가 궁금해진다.
이 작품의 원제는 “인생을 훔친 여자”로, 형사 혼마 ??스케의 행적대로 전개가 된다.
읽는 내내 눈을 떼지 못할 것이다. 절대로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할 것이다.
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인생을 훔쳐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그 치열하고 끔찍한...그리고 처절한 과정에서 어떻게 눈을 뗄 수 있겠는가.
8. 첫 번째 희생자, 허니문 -제임스 패터슨
제임스 패터슨은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작가이니만큼, 그의 작품들은 절대 어렵거나 하지 않다. 엄청나게 긴박하고 스릴있는 작품들이 대다수인데 개인적으로 나는 사진을 못 구해서 그러지 ‘그녀에게 키스를’이라는 작품과 ‘시간의 침묵’ 이라는 작품을 좋아한다. 그의 작품들은 거의가 본격적인 스릴러 수사모험물이다. 그래서 그런지 범인과 주인공의 팽팽한 대결구도가 무척이나 자극적이고 흥미로운데다 소설에서 전개되는 내용들이 무척 잔혹하다.
첫 번째 희생자는 연인만 노리는 연쇄살인범과 네 여성의 대결 구도이고, 허니문은 가장 달콤한 순간에 남자를 해치워버리는 한 노라라는 아름다운 여성이 등장한다.
가장 달콤한 순간에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 사건들은 독자의 눈을 잡아두고 좀처럼 놓아주지 않으려 한다. 누군가의 말처럼 그의 작품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처럼 짜릿하고 숨막힌다. 작품성을 보시거나 사뭇 진지한 작품을 좋아한다면 비추겠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아주 그만이다. 게다가 스토리 전개가 무척이나 탄탄해서 꼭 읽어볼만하다.
9. 인형의 계곡 -재클린 수잔
연예계의 허황된 뒷면, 비리, 각종 사건에 대해 나온 이 소설은 한때 어마어마한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한다. 세 여성이 주인공인 이 소설에서 그들이 연예인, 혹은 그와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면서 겪는 갖가지 사건들로 이루어져있다. 화려하지만 그 뒷면의 쓴맛을 알게 되며, 점차로 변해가는 주인공들...독자를 그녀들의 심리를 무리없이 쫓아가며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권선징악이나 달콤한 결말을 기대한다면 절대로 읽지 말아야 한다. 결말을 읽는 순간 가슴이 차갑게 식는다.
안그래도 요즘 연예계에 여러 가지 일이 많이 시끄러운데, 이 소설을 읽고난 나는 갑자기 어딘가 안타깝다고 해야하나. 그런 기분이 든다. 작품 전개도 무리없고, 자극적인 상황도 있는데다 세 여성의 성공과 몰락, 희노애락이 가감없이 드러나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10. 시체농장, 카인의 아들 -패트리샤 콘웰
패트리샤 콘웰의 수작 스카페타 시리즈! 전 시리즈를 읽어도 좋다! 뭐 하나 버릴게 없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저 두 개의 작품이다. 스릴있는 전개나 작품성, 그리고 심리묘사, 상황에 따른 행동, 반전부터 빠짐없이 가득 채워진 아주 완벽한 작품들이다. 법의학자 스카페타가 잔혹한 살인 사건을 통해 겪는 스릴러물로, 성공한 여성이 주인공이어서 그런지 그 심리묘사가 탁월하고 납득이 갈만하다. 게다가 본격스릴러 뿐만이 아닌, 스카페타 주변에서 일어나는 온갖 음험한 일들이나 비리, 사람들의 행동거지 또한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만들어준다. 스릴러로는 카인의 아들이 무척 뛰어나고, 반전까지 보고싶으시다면 시체농장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11. 돌로레스 클레이본 -스티븐 킹
스티븐 킹의 작품 역시도 아무거나 선택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썩어도 준치”이다. 형편없는 작가의 수작을 읽느니, 뛰어난 작가의 실패작을 읽는 편이 낫다. 그만큼 스티븐 킹의 이름은 그 명성값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나는 그의 작품인 애완동물 공동묘지로 처음 접하게 되었고, 그 다음 데뷔작은 캐리를 접하게 되었다. 몇 개의 작품을 통해 스티븐 킹을 살짝 접해봤지만, 사실 나는 그와는 그리 코드가 맞지 않는가 싶었다. 그래도 읽히는 재미 하나만큼은 술술 넘어가니, 후회할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돌로레스 클레이본은 앉은 자리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뚝딱 해치워버렸다. 밑바닥 인생을 사는 돌로레스 클레이본이 남편을 살해하기까지의 그 처절한 과정이나, 혹은 돌로레스 클레이본이 그것을 담담하게 진술해가는 전개방식에 홀려서 그런건지도 모른다. 전혀 어렵지 않은 내용에 공감대가 무척 형성되는 전개, 게다가 소탈한 돌로레스의 말투에 미친듯이 책장을 넘겼다. 결국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 후련한 마음으로 책장을 덮는 그런 작품이다.
12. 모녀귀 -이종호
이종호의 모녀귀는 어느날 갑자기 시리즈의 유일한작가의 작품과 맞먹는 한국 공포소설의 명작이다. 고등학교와 한 마을을 주요 배경으로 시작되는 이 본격 호러 소설은, 친숙한 배경선택으로 인해 독자들에게 더욱 사실적으로 내용을 전달해주고 있다. 여기 잠깐 소개를 덧붙이자면-
소도시 Y읍에서 고등학생들이 연쇄적으로 죽은 사건에 얽힌 마을 사람들의 참혹한 과거사와 그 과거에서 부활해 온 원령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본격적인 공포 소설을 지향하는 저자는 시공이 뒤얽히는 속에서 혼란과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정말로 한국적인 정서에 걸맞는 공포소설이라 할수있다. 이 작품 역시 스릴, 긴박한 전개, 심리 묘사, 분위기 면에서 어느 것 하나 빠질 것이 없는 수작이라고 할 수 있다.
첫댓글 모녀귀는 영화로도 됐죠...책은 재밌게 읽었는데..영화가 망쳤어ㅠㅠ
와 읽어보고 싶은 글들이네요
다 재밌을 것 같다규!!! 님 추천 고마워요~ 도서관가서 찾아봐야겠다규!
이런 자료 완소!!!!!!!!!!!!!!!!!!!! 감사합니다!!!!!!!!!!!!!!!
아임쏘리마마 읽었는데 ㅋㅋ 굿굿
한니발! 이번에 영화로도 개봉되지 않냐규 나 양들의침묵보고 뒤에 나온 2개 안봤는데 책으로 읽어도 이해가 갈지 모르겟다규
기억나요 ~~~님 덕에 유혹의 기술을 읽었답니다~~~ 이번에도 좋은 자료 감사해열~^^
오 이런내용 너무 좋아요 님 최고최고`
오 못본게 몇개있네요 너무 감사해요 이런정보 너무 좋다규 ㅋㅋ
이런 책 추천 너무너무 좋다규~
미하엘 엔데 작품은 다 읽으라구..모모로만 평가하지 말라구..환상의 이야기라는 책도 최고라구/ 첫번째 희생자의 제임스 패터슨작품들이나 한니발꺼 좋아하는거 보니 님꼐 블랙 달리아도 추천이라규..영화는 책의 10분의 1도 표현못했다규
스크랩수봐........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다이어리에 다 적었다규..ㅋㅋㅋㅋㅋ감사
스크랩해놨다가 하나하나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닼ㅋㅋㅋㅋ
저님이 추천해주신 검은집이랑 이유읽었어요.!!! 정말 정신없이 읽었답니다. 프로파일링도 읽을려고 하는데 시체 장면같은거 많이나오나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
님 나랑 취향 똑같다규!!!! ㅋㅋㅋㅋ
님 너무 감사 ^^ 이런자료 진짜 젤좋아요!!!!
이웃집 살인마 그렇게 좋았나요!!!?저 이거 읽다가 밤마다 살인꿈 꿔서 접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열~!! 학교 도서관에 잔뜩 신청했음ㅋㅋㅋㅋ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감사해요!! 저번에 올려주신 책 읽었더니 정말 재미있어서 이 게시물에 추천하신 책들도 모조리 적어갑니다!! 3탄도 곧 올려주세요~~ ^ㅡ^
님 오랜만이셔요~ 전에 올려주신거 보고 도서관가서 책 빌려왔었는데 2탄 올라왔네요^^ 잘볼께요
스크랩할께요
오 감사합니다 다 읽어보고싶네요!ㅋㅋ
님아!!!!!!!!! 너무 감사해요 >ㅁ< 님덕분에 제목을 몰라 못샀던 책을 알게 되었어요!!!!!!!
우왕~~~님하 감사해여 스크랩할께요~~~
와 나 왠만해선 코멘트 안다는데 이런자료 너무 좋아요~~~~~~~~~~~~~~~!
님 계속쭉쭉 올려달라규~ ㅋㅋㅋㅋㅋ
우와 님 감사해요~~ 스크랩 해가서 하나씩 읽어볼께요!!!! 근데 갠적으로 검은집은 넘 지루했어요ㅠㅠ; 전 더 자극적이고 스릴있는걸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ㅋ;
책 재밌을 것 같네요~스크랩해갈께요~
감사해요~
오스크랩해갈게요
와 재밌겠다 급땡겨~~ ㅋㅋㅋ
님 이 게시물 절~대 지우지 마세요!!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허니문이랑아임소리마마만 읽었네열ㅋㅋ 허니문 갠적으로 결말이잘이해안갔어열 ㅠㅠ 아임소리마마는 그럭저럭 ㅋㅋ
와 스크랩해가요.다읽어야겠어요.ㅋㅋㅋㅋ
스크랩해갈께요 ^-^ 저는 이런 책을 일부러 안읽는 편인데 소개해 주시니까 마구 읽고 싶네요 ㅎㅎ
스크랩 해가요
재밌겠다 ㅋㅋㅋ 읽어볼게요 - 근데 다들 제목들이 ㄷㄷㄷ
우와!! 저랑 취향이 완전 같으시다구!!!!!!!!!!!!!! 스크랩해놓고 사볼게요!!
감사해요! 저두 스크랩합니다~
스크랩해가요!!!!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