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나무아미타불
 
 
 
카페 게시글
맑은 자유게시판 지식이 최고다 할 때 대승기신론전문가는 말한다. 인간에게 지식은 가장 위험한 것이다고 한다. 그런 것인가? 上
The west 추천 1 조회 583 26.05.19 00:00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6.05.19 07:57

    첫댓글 지식이 위험한 이유는 지식 위에 또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그 지식으로 파악하려하기 때문이지요.

    결과적으로 지식은 지식의 울타리에 갇혀 더 이상의 세계에 진입하는 것을 막아버리니까요.

  • 26.05.19 08:16

    선생은 유교에서 가장 학덕있는 분을 지칭할 때 쓰는 존경어지요.

    즉 학예에 뛰어난 사람을 존칭하여 이르는 말이지요.

    선생은 학생을 가르치는 분이면서
    인생의 표상이며 도덕의 지표가 되지요.

    그런 좋은 존칭어를 두고 꼭 스승이라는 말까지 가져가야 할 필요가 뭐 있나요.

    유교에서는 선생 도교에서는 도사 불교에서는 법사 그러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 작성자 26.05.19 08:30

    무당도 보살이라 불리는 시대에 사는 것이 참 부끄럽습니다. 부처님 오신지 벌써 2천5백7십년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나는 여기서 무엇을 하자고 기어이 태어나 힘들게 버티고 있는 것인지....

  • 작성자 26.05.19 08:37

    요즘은 스님 위에 학자들이 있는 듯 하고 불교경전은 논문 위에서 겨우 명맥을 유지하는 듯 합니다.

    현대심리학으로 대승기신론을 논하고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으로 반야심경을 푸는 시대. 과연 경전과 논서의 핵심에 진입할 수 있는걸까.

    이상하게도 신심이 일어나지 않는 글들.

  • 작성자 26.05.19 08:29

    6식 위에 7식 8식 그 識을 버린 존재도 계신데 장님이 장님을 이끄는 것은 정말 위험천만한 일.

    장님들이 넘쳐나는 이 세상에서 눈을 뜨고 먼저 빛을 본 스승.

    지식의 그물에 갇혀 있는 중생들을 탈출시켜 지혜의 바다로 들어가게 하는 혁명가.

    그분들이 진정한 스승이십니다.

  • 작성자 26.05.19 08:47

    에고 불자라면 부끄러움을 알고 좀 솔직해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버림의 수행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불가능하지 않나요?

    집착을 버려라, 내려놓으라는 말은 복없는 범부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 범부는 이러다 죽을 수 있겠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복이 쌓이면 저절로 더 좋은 것을 찾아 이전의 보잘 것 없는 것을 버릴 뿐.

  • 26.05.19 10:08

    옛날에는 일반 사람들보다 선생이 더 많이 배웠다고 다 존경하고 따랐다.

    지금은 선생이 수많은 직업군 가운데 하나에 불과하다.

    농부 어부 청소부 의사 군인처럼 그냥 학교라는 장소에서 정보를 가르치는 공무원일 뿐이다.

    그러니 스승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다. 선생에 대해 얼마나 자신이 없었으면 굳이 스승이라고 할까마는 선생님이란 호칭이 적합하다.

  • 작성자 26.05.19 10:15

    요즘 다들 많이 배우니까요.
    중학교 기말고사 영어문항이 잘못되었다고 학부모가 영어선생님에게 이의를 제기하는 겁나는 세상입니당~

  • 작성자 26.05.19 10:35

    하지만 가끔씩 불교철학 '평생 무상 보증'을 약속하는 철학과 교수님은 뵌 적 있습니다.

    20년 넘게 학생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선생님~

  • 26.05.19 10:37

    우리동네에 불교전시관이 있다. 불교 용품 전시관이라해도 되는데 기어이 불교전시관이라고 간판을 걸었다.

    거기 어디에도 불교가 없다.

    들어가면 99퍼센트가 무당용품이나 푸닥거리용품 49제용품 들이다.

    안에서 피우는 향냄새 그것 밖에까지 흘러넘친다. 길가는 사람들 다 제사냄새같아 안 좋아한다.

  • 작성자 26.05.19 10:52

    죄송합니다.
    가장 위대한 지도자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승가에 대한 본래 면목을 명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