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 오실 미륵 부처님 & 석가모니 부처님님은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셨지만 진리의 가르침은 세상에 남아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와 위안을 주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이 그대로 온전이 남아있는 정법의 시대. 가르침이 점차 세상에서 빛을 잃어가게 되는 상법의 시대를 거쳐. 어느 사이 말법의 시대에 접어들면. 가르침은 사라지고 사람들의 마음은 거칠어진다. 사람들의 눈길에는 분노가 서리고 손에 잡은 것은. 무엇이든지 흉기나 무기가 되어 다른이를 다치게 하며. 끝내는 남의 목숨을 빼앗는 일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른다. 이런 세상을 도병겁이라 한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연현상이 순조롭지 않아서 곡식이. ]귀해지는 곡귀겁이 찾아와 초근목피로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게 되고. 질병이 만연하여 수명을 누리지. 못하고 병들어 죽는 질역겁의 시대가 찾아온다. 이때가 되면 인심이 흉흉해지며 걸핏하면 싸움을 벌이고. 전쟁을 벌이는데 그 결과 사람들의 수명은 줄어들고 인구도 줄어든다. 마음이 여리고 선한 사람들은. 이런 시대를 만나면 폭력을 두려워 하여 깊은 숲으로 도망쳐 숨어든다. 그 후 살아남은 사람들은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며반가위하고 기뻐하면서 오래전 일을 떠올리며 선하고 바른 길을 걸어가지 못해 화를. 불러들인 자신들을 반성하고 윤리를 회복하기로 다짐하고 노력한다. 그라하여 수명은 차츰 늘어나고. 인구도 불어나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이 풍족해지고 사람들은 너나없이 서로 선을 권하고 아웃을 먼저. 생각하는 세상이 찾아온다. 사람의 수명이 점차 늘어나 8만 4천세가 될 때 도솔천에 머물러 있던. 미륵보살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오셔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일깨워 그들도 발심하게 인도하신다. 미륵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 다음에 오실 미래 부처님이다.
& 미륵정토 도솔천에 왕생하려면 & 미륵보살은 아주 오래 먼 예날 불사 부처님 시절에 당시 보살이였던 석가모니보살과 함께 장차.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았다. 이후 미륵보살은 석가모나보살이 먼저 성불하신 뒤 제자들에게. 법을 들려주실 때 그 법회에도 참여하였는데 이때 석가모니부처님은 미륵보살의 출생과 미래를 . 다음과 같이 예언하셨다. 미륵은 바라나시 거바리촌에 있는 바바리 바라문 집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지금으로부터 12년이 지나 2월 15일 거바리촌 고향으로 돌아가 가부좌하고. 선정에 들어.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 그때 미륵의 몸은 수많은 태양이 한꺼번에 빛나는 것처럼 눈부시게. 빛나고 그 광명은 도솔천까지 뻗칠 것입니다. 그리고 몸 그대로 다 사리가 되니 마치 금으로 만들어진. 불상과 같아서 흔들리거나 부서지지 않으며. 몸을 둘러싼 광명 속에는 번뇌의 마군을 처부수는. 수능엄삼매와 무명의 생사윤회를 벗어나는 반야바라밀이라는 글자와 뜻이 환히 나타날 것입니다. 그때 미륵보살이 도솔천 칠보대에 있는 마니궁전 사자좌의 연꽃위에 가부좌한 모습으로 홀연히. 화생할 것입니다. 염부단금빛으로 빛나는 몸에 휴훌륭한 상호를 모두 갖추고. 머리에는 여의주와 . 보석으로 만든 하늘 괌ㄴ을 쓰고 있을 것입니다. 이 보배천관에서 헤아릴 수 없이 미묘한 빛이 . 흘러나와 수많은 불보살님 모습을 보여주고. 온몸에서도 빛을 뿌려 천상은 눔부시게 빛날 것입니다. 그때 미륵보살은 도솔천에 살고 있는 천신들과 함께 꽃자리에 앉아서 그들에게 다시는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경지를 밤낮없이 들려주는데 수많은 천상의 존재들이 미륵보살의 법문을 듣고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지혜를 얻겠노라는 마음을 일으킬 것입니다. 미륵보살은 염부제의 햇수로 56억만. 년 동안을 도솔천에서 설법하여. 밤낮으로 수없는 천신들을 교화한 뒤. 다시 염부제에 태어날 것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은 미륵보살의 도솔천 왕생과 천상의 신들이 발심하는 일을 예언하셨다. 미륵보살이 머물고 계시는 도솔천은 마치 아미타 부처님의 서방극락정토와 같이서 아미타. 부처님의 극락정토는 미타정토라 부루고. 미륵보살의 도솔천은 미륵정토라 부른다. 미륵보살의. 도솔정토왕생을 바라는 사람에게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일러주고 있다. 만일 계를 범하고 죄업을 많이 지은 선남자 선여인이라도 미륵보살의 이름을 듣고 진심으로 참회하면. 모든 악업이 사라지고 청정해집니다. 또 뒷 세상의 중생들이 이 보살의 이름을 듣고 그 형상을 만들어서. 향. 꽃.일산.깃대 등을 공양하고 예배하고 끊임없이 생각하면. 이 사람은 목숨을 마칠 때 미륵보살의. 백호에서 광명이 나와 비취주며. 모든 천신과 함께 만다라꽃의 비를 내리고. 앞에 나타나서 맞이해주니. 잠깐 사이에 도솔천에 왕생하게 될 것이다. 미륵보살을 만나 절하고 머리를 들기도 전에 법문을 듣고 . 위없는 깨달음을 얻어서 다시는 물러나지 않는 불퇴전의 경지에 들어갈 것이며. 아득한 미래를 지나는. 동난 항하의 모래알처럼 많은 부처님을 만나 부처님을 공양하고 법문을 듣게 될 것이다. 석가보니부처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미륵 보살은 미래세 중생에게 큰 귀의처가 되니. 미륵보살에 귀의하는 이는 미륵보살이 부처님이 되 때 미륵부처님의 광명을 보는 그 자리에서. 미래의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니 먼저 선업을 지으십시오 만일 선업의 공덕이. 따라온다면 이 모든 공덕을 돌이켜 미륵보살 앞에 태어나기를 원해야 하며. 이 원을 이루고 싶다면. 도솔천을 관하고 일념으로 미륵보살을 부르십시오. 이렇게 관하는 사람은 도솔천의 천인 한 사람이나. 연꽃 한 송이라도 보게 될 것이고. 마침내 1천2백 겁 동안 지은 죄업을 다 소멸하게 될 것이요. 미륵보살의 이름을 듣고 합장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품기만 해도 50겁 동안 지은 모든 죄업을 다. 소멸할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미륵보살을 공경하고 예배한 사람은 백억 겁 동안의 죄업을 . 소멸할 것이니. 설령 도솔천에 왕생하지 못하더라도 미래세 용화보리수 아래서 미륵 부처님을 뵙고. 위없는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이루겠노라는 발심을 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미륵보살이 도솔천에서. 머무시며 도솔천의 천신들에게 가르침을 베풀고 계시니. 도솔천이야 말로 그토록 그리는 불국토이다. 한마음으로 미륵보살을 그리며 . 일상생할에서 오계와 십선업을 실천한다면 도솔천 미륵정토에. 왕생할 것이요. 미래 부처님에게 수기를 받을 것이니. 마음을 내어 실천하기를 석가모니부처님은. 권하고 계신다. [23023년 9월 9일. 아침 7시 20분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