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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일요산행 안내
일 시 : 2009년 4월 19일(일요일) (45인승 굿-버스 06:00 부평역 앞 사거리 통과)
산행지 : 충남 공주 계룡산(845.1m), <암릉이 빼어나난 국립공원>
코 스 : 신원사-연천봉-문필봉-관음봉-자연성릉-삼불봉-금잔디고개(우측)-남매탑-동학사.
(A코스 : 삼불봉을지나-금잔디고개에서 직진-신선봉-임금님봉-장군봉-박정자 삼거리)
거 리 : 약 10.6 Km. 산행예상시간 : 약 5~6시간.
회 비 : 28.000원(하산후 중식 제공) (**아침식사는 중간 휴게실 등 에서 각자 해결 要**)
<<<신원사 인근에서 시산제 올리고, 시음후 산행하겠습니다>>>
준비물 : 춘계용 등산복, 비옷등은 필수. 과일, 식수, 간식 등.
<차량운행 시간표>
제물포(05:25)-석바위 동진조명(05:35)-지하철공사(05:45)- 백운역 구현대백화점앞(05:50)
-부평역(06:00)-북구청 뒷사거리(06:05)-복사골(06:15)-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앞(06:20)
참석하실 회원님들은 꼬리글을 올려주시거나, 일팀 회장 김민숙 011-219-0647,
총무 010-5457-8598, 또는 011-475-2444 안재준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목요일까지 신청하신분에 한하여 산행보험을 들어드립니다.
운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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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사진
계룡산
문필봉과 연천봉
쌀개봉
자연성릉에서본 주봉들
천황봉
남매탑
계룡산은 1968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위치는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충남 제일의 명산이며 차령산맥과 노령산맥 사이에 이룩된 사지이다. 계룡산 명칭의 유래는 산능선의 모양이 닭의 벼슬을 머리에 쓴 용의 모습과 흡사하다 하여 계룡산이라는 이름이 생기게 되었다.
계룡산은 산의 산세나 경치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에도 명산이며 이런 연유로 인하여 무속신앙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 산으로 지금도 많은 무속인들이 정진을 위해 자주 찾아오는 산이다. 주봉인 천황봉을 비롯하여 삼불봉, 연천봉, 관음봉 및 십여개가 넘는 봉우리, 기암괴석과 서쪽으로는 용문폭포, 동쪽으로는 은선폭포, 남쪽으로는 암용추, 숫용추 폭포를 보여주고 있는 명산 명소이다. 계절별로는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의 벚꽃터널(일명 벚꽃축제), 여름에는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등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은 주봉인 천황봉에서 쌀개봉, 삼불봉으로 이어진 능선이 흡사 닭벼슬을 한 용의 형상이라는 데서 생긴 이름이다. 지리산, 경중에 이어 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계룡산은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숲을 지닌데다 교통의 요지인 대전 가까이 있어 전국적으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조용한 산줄기 곳곳에 암봉, 기암절벽, 울창한 수림과 층암절벽 등 경관이 수려고 아름다운 자태와 더불어 고찰과 충절을 기리는 사당을 지닌 것으로도 이름 높다.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 동남쪽의 용화사 등 4대 고찰과 아울러 고려말 삼은을 모신 삼은각, 매월당 김시습이 사육신의 초혼제를 지낸 숙모전, 신라 충신 박제상의 제사를 지내는 동학사 등이 그것이다.봄 동학사, 가을 갑사로 불릴만큼 이 두 절을 잇는 계곡과 능선 등 산세의 아름다움은 널리 알려져 있다. 갑사계곡은 계룡산 국립공원의 7개 계곡중 "춘마곡 추갑사(봄에는 마곡계곡, 가을에는 갑사계곡)"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단풍이 빼어난 곳이다. 5리숲 이라고도 부르는 갑사 진입로는 특히 장관이다.
갑사를 중심으로 철당간지주, 사리탑 등 불교 유적이 많다.특히 갑사계곡 아홉 명소 중 하나인 용문폭포는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흐르는 영험함 때문에 기우제나 산제 등 무속행사의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사계절 산행지로 봄에는 동학사 진입로변의 벚꽃터널, 여름에는 동학사 계곡의 신록, 가을에는 갑사와 용문폭포 주위의 단풍, 겨울에는 삼불봉과 자연성능의 설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8경 중 제2경인 삼불봉의 설화는 겨울 계룡산 최고의 풍광으로 꼽힌다.
겨울산행의 백미는 관음봉에서 삼불봉에 이르는 1.8㎞의 자연성릉 구간이다. 자연스런 성곽의 능선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 있는 협소한 길목이 자주 나타나 변화무쌍한 코스다. 특히 함박눈이 내린 다음날 햇살에 살짝 녹아 얼음이 반짝이는 설경은 일품이다. 날씨가 맑은날 삼불봉 정상에 서면 남서 방향으로 구불구불 용의 형상을 한 능선을 타고 관음봉과 문필봉, 연천봉, 그리고 쌀개봉과 천황봉의 위용이 한눈에 들어온다.주봉인 천황봉의 일출은 계룡산 최고의 비경으로 꼽히지만 등산객의 접근이 쉽지않다. 산행기점은 동쪽의 동학사, 서북쪽의 갑사, 서남쪽의 신원사이다. 어느 곳에서 오르더라도 5∼6시간이면 곳곳의 명소를 둘러보며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신원사-관음봉-동학사
신원사 매표소에서 마을길을 따라 5분쯤 오르면 세심교가 나타난다. 다리를 건너면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연천봉'은 계곡쪽을 가리키고 있다. 이대로 따르면 길은 이내 끊어지고 엉뚱하게도 계곡으로 들어서게 된다. 이정표가 맞으려면 세심교에서 100m쯤 떨어진 언덕받이에 있는 신원사 앞에 세워져야 한다. 등산로는 신원사를 지나 금룡암까지 딲아놓은 찻길을 따라가야 한다. 동학사나 갑사보다 한결 한적한 신원사를 둘러보는 것도 이 코스의 즐거움이다.
특히 조선시대에 나라에서 산신제를 올렸다는 중악단과 백제시대 것이라는 5층석탑이 발길을 잡는다. 신원사 돌담을 끼고 찻길에 들어서면 천황봉과 관음봉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기 시작한다. 신원사에서 15분쯤 가면 금룡암 입구다. 등산로는 흙길인 금룡암쪽이 아니라 또다른 암자로 가는 콘크리트를 발라놓은 둔덕길 쪽이다. 150m쯤 가면 계곡쪽으로 오솔길이 나 있다.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는 지점이다.
계곡쪽엔 철망을 따라 산허릿길을 타고 10분 정도가면 극락교다. 이곳에서 15분쯤 가면 고왕암으로 오르는 돌계단이 나타난다. 이 암자는 세월의 때가 묻지 않고 보잘 것 없이 조그맣지만 터만은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 암자 뒤로는 바위가 병풍을 치듯이 둘러섰고 툭 터진 앞으로는 양화저수지와 들판이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인다. 옛날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아들, 왕자 융이 신라군에 쫓겨 피신했던 곳이다. 참나무숲에서 불어오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15분쯤 걸으면 너덜지대를 지난다. 15m정도의 너덜지대를 지나 10분 정도면 작은폭포에 다다른다.
이 폭포는 이름만큼이나 물줄기가 가늘고 높이도 8m 정도지만 물만은 차갑고 깨끗하다. 폭포 상부는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너럭바위여서 좋은 쉼터가 된다. 폭포 아래 반달모양의 못이 제법 운치를 자아낸다. 15분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나무가 한그루도 없는 골짜기를 만난다.
골짜기를 건너 다시 15분을 오르면 갑사, 관음봉, 연천봉으로 이어지는 네거리길인 연천봉고개에 올라선다. 고개에서 서쪽으로 200m쯤 가면 연천봉으로 곧바로 가는 길과 계룡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등운암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등운암을 지나 연천봉에 들렀다가 고개로 되돌아오는 길이 좋다.
등운암은 양철지붕을 얹고 유리창문을 달아 흡사 가정집처럼 보이는 암자다. 등운암의 텃밭 끝에 서면 천황봉과 이 봉우리에서 남쪽으로 뻗는 산줄기가 한눈에 잡힌다. 멀리로는 톱니바퀴 모양으로 하늘금을 긋는 대둔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천황봉 남쪽줄기 서쪽에는 논산의 아파트촌이 가물거린다. 연천봉에 오르면 서해로 흘러가는 금강 줄기로 쏟아지는 햇살이 은빛으로 반짝인다. 계룡팔경의 하나인 연천봉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연천봉고개에서 관음봉으로 가는 길은 곳곳에서 갈라졌다가 어느새 다시 만나고는 한다. 연이어지는 바위봉우리를 넘는 급한 오르막과 산허릿길 둘이 있다. 아래쪽 산허릿길은 평지에 가까워 등운암에서 관음봉 남쪽 아래의 네거리까지 700m쯤 되는데 15분밖에 안 걸린다. 연천봉고개에서 10분 정도 심한 가풀막을 오르면 문필봉이다. 정상에는 정성들여 쌓아놓은 돌제단이 있다.
문필봉을 내려서면 암봉이 길을 막지만 우회로가 잘 나 있다. 20분 정도 바윗길을 오르내리다보면 관음봉에 닿는다. 관음봉에는 플라스틱 모형도가 있다. 관음봉에는 널찍한 콘크리트 팔각정자가 있어 전망대 구실을 한다. 이곳에 서면 동학사계곡을 가운데에 두고 천왕봉에서 뻗어와 관음봉을 지나 신선봉으로 휘도는 말굽모양의 산줄기가 한눈에 잡힌다.
또 신도안 서쪽 시루봉에서 뻗어와 황적봉을 거치고 쌀개봉을 돌아 천왕봉으로 내달리는 산줄기의 모습은, 풍수에서 말하는 '용이 제몸을 휘감아 제 꼬리를 돌아보는 회룡고조형국'임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계룡팔경이자 공주십경의 하나로 꼽는 관음봉위로 한가로이 떠가는 구름을 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관음봉에서 남쪽으로 5분쯤 내려가면 천왕봉과 동학사, 연천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천왕봉길은 입산금지라는 팻말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제2봉 쌀개봉까지 가는 것은 괜찮다. 암벽지대에는 밧줄이 걸려 있다.
동학사로 가는 내리막길은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25분쯤 내려가면 은선폭포위의 은선산장이 나온다. 물줄기는 가늘지만 은선폭포의 운무는 계룡팔경에 꼽힐 정도다. 길은 폭포 왼쪽으로 올라섰다가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한여름에도 폭포 근처에 가면 서늘한 기운이 감돈다. 폭포 아래의 계곡도 물길이 넓어 자연스럽게 땀을 식히며 산행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은선산장에서 25분 정도 계곡을 끼고 내려가다 통나무다리를 건너면 동학사다.
제1회 어진내 일팀모임 시산제 찬조내용
ㅇ-난 써니(조기제,김미화)부부=등산용 물통 50EA
ㅇ-조기제님의 형님(인테리어 사장님)=수건40EA
ㅇ-오현숙팀장님=시산제 현수막 증정
을 다음과 같이 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어진내 일요모임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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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덩!! 입니다. ㅋㅋ
동네삼촌 감사합니다~
산행이 짧다고 생각되시면, A코스로 삼불봉을 지나 금잔디고갯길에서 직진하여 신선봉-임금봉-장군봉- 박정자 삼거리까지 약 2시간 코스를 더 산행하셔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동학사 코스 하산길이 30분 소요되니 결국 1시간30분 차이가 납니다...
동반자님, 사니조아 신청 합니다..
동반자님감사합니다~사니조아님은 운영자 자리입니다~
백연화 강명기 4덩신청.
강행님부부 감사 합니다~~
벼리두~따라갈라요~~시산제준비두 해야겠지요~~ㅎㅎ
이쁜이도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갈렴니다.ㅎㅎㅎ 몇덩 이나 했을련지....벼리다음이것쥬~~~ *^^*
난!써니 언니~방가`
자리배정을 해야 하는데~~원하신 자리 불러 부세요~
송내에서 탈께요 두다리 펴고 잘수있는 자리로 부탁합니당
반가와요 언니~~
안양부부도끼워줘요
넵 감사 합니다~~5번 6번 자리 입니다~홍준표님7번입니다~
임꺽정님(홍준표님)도 한자리 주세요. 7번
복사골 에서 탈겁니다
몇명이 더 가실 건지 올려 주세요~26번입니다
강팀장 부부 참석~19번 20번자석
현16명예약
김 응권님외 3~4분 예약합니다. 일행이시니 좌석은 연결로 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박 미경, 김 민숙 예약합니다.
미경씨1번입니다~21명예약입니다~
계룡산 국립공원에 통화한 결과 우리가 가는 코스 등반 가능하다고 합니다. ~~~
나도 후미님 예약 입니다
22명
뚝심님 참석 ~화물통 참석~ 감사합니다
뭐여요 무룹에 앉아서 가야해요 중복댔는데요 ㅎㅎ
최기봉셈참석합니다~감사합니다~
올트라님 정영복님 참석~
얼마 전에 갔었는데도 또 그리운 자연성능길~ 다시 걷고싶어 산행 신청합니다^^*
와우~~~감솨 일욜날 봐~여
감사합니다~~넘 반가워요~~
41명 산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