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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선의 볶은 곡식 건강법
볶은 곡식만 먹고, 엄동설한에도 밖에서 자며, 맨발로 다니고......
볶은 곡식 식사법, 저온 수면 치료법, 냉수욕, 피, 음식, 물 이야기 등 건강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와 볶은 곡식 요리법을 전한다.
○ 볶은 곡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이유
- 전혀 습기가 없이 요리되었으므로 씹을 때 침이 100%섞여서 완전한 소화가 이루어진다.
- 밥에 비해 씹기 편하면서도 오래 씹을 수 있어, 치매를 예방한다.
- 곡식을 볶을 때 생기는 소량의 잿물 성분이 우리 몸의 노폐물, 기름기를 녹여내 고혈압, 심장병, 비만이 해결된다. 또한 볶을 때 껍질 부분이 탄화되면서 생기는 기공氣空이 소화과정에서 유독물질을 흡착하므로 위장을 편안하게 해준다.
- 몸이 젊어지고, 체중이 조절되며, 피부가 고와지고, 활력이 생긴다. 마음의 안정이 생기고 몸이 스스로 유해한 먹거리를 피하게 되어 건강이 유지된다.
○ 볶은 곡식 만드는 법
볶은 곡식을 처음 부터 잘 만들 수는 없을 것입니다.
여러번 시행 착오를 겪으시면서 스스로 체득하게 됩니다만, 여기 몇 가지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알려 드립니다.
볶은 곡식을 부드럽고 연하게 만드실려면, 통밀/현미/콩/옥수수/율무 등 여러 잡곡류를 각각 현미 밥속에서 찌신 다음, 가는 망사에 펼쳐서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말립니다. 그런 다음 유리 페트 병으로 밀어서 낱 알들을 다 분리한 다음 냉장고나 찬 곳에 일 주인 쯤 저온 숙성을 합니다.
약간의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프라이팬 (무쇠 프라이 팬이면 제일 좋음) 노릇 노릇하게 볶아내면 됩니다. 연하고 부드럽게 볶아내어야 먹기도 좋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생 곡식을 그냥 볶거나, 밥을 해서 아주 마른 상태에서 바로 볶으면, 매우 딱딱하여 씹기가 힘들 뿐 아니라 향과 맛이 없습니다.
건조한 후 저온 숙성이란 과정을 거쳐서 어느 정도 수분이 함량된 상태에서 볶으면, 아주 부드럽고 먹기 좋은 최상품이 나올 것입니다.
시골생활 건강 식품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홍영선 8 곡 볶은 곡식'은 위에 언급한 과정으로 현미, 현미 찹쌀, 흑미, 현미보리, 통밀, 율무, 옥수수, 콩 등을 골고루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봉지에 6천원하는데, 미국에서도 많이들 사 간다고 합니다.
사드시는 것이 부담이 되시면, 종류별로 한 번에 많이 만들어 놓고 페트 유리병에 보관을 잘 하시면, 몇 개월 양식은 준비됩니다.
참고로 오린지 카운티에 사시는 김경애 씨 ( 714-738-7359) 와 택사스 어스틴 사시는 조성민 (512-346-0931) 같은 분들은 오래 전부터 집에서 볶은 곡식을 해서 드시는 분들이니까 연락하시면 조언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견과류 ( 피칸, 아몬드, 땅콩, 건포도, 바나나 말린것 등등) 미국 슈퍼에는 견과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견과류를 볶은 곡식과 같이 드시면 훌륭한 건강식이 될 것입니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우리 인체가 필요한 광물질과 염분이 체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절대로 필요함으로 볶은 곡식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이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대체로 찌게, 김치, 고추장, 된장, 등 짠 음식을 드시다가 염분이 거의 없는 건식을 하시게 되면, 염분 부족으로 현기증이나, 신진 대사의 저하를 가져 올 수 있음으로, 두부를 소금물에 쌈거나 참기름(들기름)에 튀겨서 간을 마추어 드시거나, 당근, 호박, 토마토 등을 삼아서 간을 맞추어 볶은곡식과 같이 드셔야 합니다.
먹는 기쁨과 즐거움이 없으면, 인생의 무슨 낙이 있느냐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본인도 맛있게 음식을 요리하여 먹는 즐거움이 누리는 것도 복이라고 생갑합니다.
따라서 볶은 곡식을 주식으로 하되, 현미 절편, 건포도나 대추를 넣은 현미 잡곡 시루 떡, 견과류, 두부, 과일, 홍색이나 황색 근채류, 김이나 다시마, 등등 얼마든지 맛있는 요리를 해서 볶은곡식 건강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한끼 식사의 양은 사람의 채질이나 열량 소모량에 따라 다릅니다, 학생, 주부, 정신 노동자, 육체 노동자, 운동선수 를 모두 같은 기준으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신체 조건과 활동에 필요한 열량에 따라 스스로 알맞게 먹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의 신체 욕구는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압니다.
과식은 절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1식을 하니까 한번 먹을 때 많이 먹어두어야 한다고 과식을 한다면, 그건 하루 3끼 조금 씩 먹는 것보다 좋을 것이 없습니다.
위장의 원할한 소화 운동을 위해 약간 부족하다고 느낄 정도로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무리 좋은 것도 과하거나 지나치면, 없는 것만도 못합니다.
Be Happy Day !!
화제(話題)의 음식 - 볶은 곡식(습기 없는 곡식)이란?
어떤 형태의 자극제나 양념, 조미료, 기름기,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요리하는 가장 단순한 음식으로써 인체에 어떤 해도 남기지 않으며, 완전한 소화를 위해 꼭꼭 씹어 먹도록 하기 위해, 모든 곡식을 일단 삶아 말려서, 볶고, 다시 잔존해 이을 수 있는 습기를 완전히 제거한 음식으로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① 무염식 또는 저염식을 하면 좋다는 권고를 받은 심장병, 고혈압, 신장병으로 투병 생활을 하시는 분들.
② 습기가 전혀 없는 식사가 가능하므로 위하수, 위궤양 등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환으로 고통 당하시는 분들.
③ 뇌신경을 자극하는 어떤 형태의 양념이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도 조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경이 불안하고 불면증으로 잠 못이루시는 분들.
④ 모든 곡식이 통곡류이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성하여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권장할 수 있는 최상의 음식이다.
⑤ 설탕이나 어떤 형태의 당분을 사용하지않기 때문에 당뇨병과 저혈당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
⑥ 밤에 소변을 자기 보기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사람들.
⑦ 어떤 형태의 기름도 사용하지 않으므로 지방간, 비만증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⑧ 손발이 저리고, 배 아랫 부분이 늘 시리고 추위에 약한 사람들.
○ 볶은 곡식(습기없는)식사의 유익한 점들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손쉽게 어디서든지 먹을 수 있다.
-꼭꼭 씹어 먹어야 하기 때문에 과식을 쉽게 조절 할 수 있고 완전한 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채소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리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먹는 양은 본인의 취향 및 선택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다.
-특히 해외 여행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음식이다.
-어린이 이유식으로 사용할 때는 곱게 갈아서 사용하면 좋다.
-견과류와 과일을 곁들여 먹으면 완전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최상의 음식이 될 수 있다.
○볶은 곡식(습기 없는 식사)을 시도할 때 주의 할 점
-아침 점심 두 끼니만 먹는 것을 권장한다.
-저녁을 먹어야 할 경우 아주 적은 양을 먹는다.
-채소 요리를 갑자기 끊을 때 소금 부족으로 인해 심각한 이상 증세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소량의 볶은 소금 가루를 꼭 뿌려서 먹는다.
-몸이 차지 않은 분은 과일을 많이 먹고, 몸이 시리고 추위에 약한 사람은 과일을 제한한다.
○ 볶은 곡식(습기 없는 식사) 식단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드리는 권장 사항
-냉수 마찰을 하루에 1 ~ 2회 하면 좋다.
-저녁에 잠을 잘 때에는 방문을 활짝 열어 놓고 바깥에서 들어오는 차갑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도록 한다.
-식사하기 전에 다시 한번 따듯하게 데워서 먹으면 신선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볶은 곡식을 먹기 시작하면 몸이 회복되는 과정 중에 여러 가지 반응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계속 인내하는 가운데 먹도록 하고, 전화 상담 또는 직접 면담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가면서 계속하게 되면 자신 스스로 회복됨을 경험하게 된다.
제목 인체생리학 (작성자 홍영선)
인체 생리학
의사가 의학을 연구하고 약사가 약학을 연구한다면 이 책은 인체 생리학 연구서이다. 인체 생리학 연구란, 생명이 존재하기에 가장 합당한 원칙과 요구들을 충족시켜 삶을 누리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그런데 왜?
◎ 인체는 어디가 고장이 나도 피가 몸을 고치기 때문에 좋은 피를 만들고 잘 순환되게만 하면 병은 고칠 수 있다. 그런데 왜, 어떤 약이 특정한 병을 고친다고 할까?
◎ 인체는 육류나 생선을 먹을 경우 소화 고장에서 생긴 독소를 완전하게 해독할 능력이 없다. 이것이 피를 불결하게 하고 질병의 원인이 된다. 그런데 왜 이것들을 좋은 음식이라고 먹을까?
◎ 인체의 소화기관에서는 채소의 섬유질을 소화하는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채소를 통해 에너지(포도당)를 얻지 못한다. 그런데 왜 채소를 먹을까?
◎ 현미밥이 좋다고 먹지만 대변에 그냥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현미 껍질인 섬유질 소화액이 인체에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현미밥이 최선이라고 먹을까?
◎ 허약한 사람은 물을 많이 마실 경우 수분 과다로 소화 효소가 묽어지고 , 장 내 미생물 활동이 저하되어 필요한 영양을 만들지 못하다. 마신 물 또한 대부분 핏속에 들어가 피를 묽게 하기 때문에 만성 허약 체질이 된다. 그런데도 왜 물을 많이 마시려고 애쓸까?
◎ 저녁 식사는 건강에 가장 나쁘다. 이것은 죽음으로 끝나는 병의 원인이다. 그런데 왜 꼭 필요한 아침은 먹지 않고 저녁 만찬을 즐길까?
◎ 영양소란 소화 기능에 맞는 음식이 들어가서 에너지(포도당)가 생성되고 장 내 미생물 활동에 의해 생명 물질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왜 식탁 위의 음식을 가지고 영양을 논할까?
◎ 인체의 장안에서 생명의 물질을 만드는 미생물의 먹거리는 공급하지 않고, 매일 먹어봐야 인간의 장안에서 살지 못하고 죽는 유산균(미생물=요구르트 등)은 왜 먹을까?
◎ 음식이 인체에 맞고 틀리고는 대변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데, 변비, 설사, 악취가 나도 왜 대변에 무관하게 음식을 먹을까?
◎ 핏속에 산소가 들어가는 통로인 폐포는 더운 공기를 접하며 닫혀서 산소 흡입량이 적다. 반면 찬 공기를 접하면 폐포가 열려 산소가 잘 들어간다. 그런데 왜 더운 방에서 잠을 자고 산소 부족으로 질병에 걸려 고통당할까?
◎ 인체는 수면 중에 회복된다. 밤 12시 이전 2시간의 수면이 12시 이후 4시간의 수면과 맞먹는다. 그런데 왜 자신이 병든 것이 수면시간이 늦어서임을 알지 못할까?
◎ 혈액 순환은 사지를 움직이는 노동이나 운동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왜 운동은 하지 않고 고추, 마늘, 커피 등 각종 자극성 음식으로 신경을 흥분시켜 피를 순환시키는 삼을 살고 있을까?
◎ 질병의 원인은 병균이 번식하는 배양체인 노폐물이다. 그런데 왜 병의 원인을 병균으로 볼까?
현대 의학의 한계점에서 우리는 인체의 생리적 요구를 합당하게 충족시켜야 한다. 생리학 연구는 인체 스스로 건강을 회복케하는 참된 건강을 밝혀 준다.
"음식물로 고치지 못한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히포크라테스)라는 말은 '볶은 곡식 이야기(인체생리학)'를 통해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대들이 가장 진정한 의미에서 생리학을 이해한다면 그대들의 약물 청구서는 매우 적어질 것이며 궁극적으로 그대들은 약물 투여를 중지하게 될 것이다."(2기별 283)
제목 생식과 화식
요즈음 생식 붐이 불고 있다. 생식과 화식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선을 그어서 이쪽은 좋고 저쪽은 나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이 문제의 접근은 '현재 인체의 요구가 무엇인가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생식을 해서 유익을 볼 수 있는 체질은 평소에 간식 늦은 저녁 그리고 육식을 많이 해서 몸에 열이 많고 비만일 경우 에너지 효율성이 적고 열을 식히는 생식을 하면 열도 식고 체중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신다던가 감자 채소 녹즙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것도 동일한 도움을 얻는다. 이러한 경우는 건강생활 전반에 걸쳐 원칙적인 면에서 자신을 돌보는 지혜를 얻는 것이 필요하다. 반면 곡식을 찌고 삶고 굽고 하여 알파화시킨 곡류일 경우 인체 소화 효소나 장내 미생물이 작용하기에 가장 양호한 상태가 된다. 음식은 인체에 활력을 증신시킨다.
몸이 허약하고 춥고 혈액 순환이 저조한 경우 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음식(곡류 중심의 식사)은 충분한 활력을 줌으로 아침 점심 두끼 식사만 하고 저녁을 먹지 않는다면 어떤 유형의 체질에도 잘 맞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문화와 동떨어진 억이어서 누구나 하기는 쉽지 않다.
담배가 인체에 해롭다고 해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폐암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건강 생활의 개혁 또한 생명의 위기가 왔을 때에만 필요를 느끼는 것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생식을 살아있는 음식이라고 하고 화식은 죽은 음식이라 한다. 또 곡식이 타면 발암물질이 생성 되는 줄 잘못 알고 있다. 그래서 볶은 곡식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음식을 먹었을 때 그것이 소화되고 다시 환원되어야 한다. 곡식으로 엿을 만들 때 쓰는 엿기름 성분인 침은 생식(베타전분) 보다는 화식(알파전분)을 당화시키는 기능이 탁월하다. 그래서 엿이나 조청을 만들 때 곡식을 끓여서 만드는 것이다. 익히고 볶은 음식은 죽은 음식이 아니라 인간 생명의 한 부분으로 동화되기 위해 준비된 생명의 양식이다.
그리고 동물서 d 단백질이나 지방이 탈 때 벤조피렌 등의 발암물질이 생성되는 것이지 곡식을 볶을 때 발암물질이 생성되지는 않는다.
나무를 태워 만든 숯은 약으로 먹는다. 보리차나 옥수수차용의 곡식이 탄 것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짤 때 볶는 것 밥을 할 때 누룽지가 탄 것, 콩을 볶아 먹는 것 빵을 구워 먹는 것 등등 이러한 것은 결코 나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체의 소화에 유익하다.
나무가 타서 숯이 될 때 나오는 목초액에는 수십 종류의 유독 물질이 있지만 숯은 무해하다. 한걸음 더 나아가 숯은 미세한 기공이 유독 물질을 흡착함으로 장이 안좋을 때 먹기도 하고 된장 담그는 데도 사용하고 냉장고의 탈취제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생활 전반에 활용된다.
결국 볶은 곡식을 매일 먹는다는 것은 노폐물로 오염된 인체를 매일 깨끗하게 정화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1. 빵 껍질은 암 심장병 예방 성분
빵 껍질은 암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성분을 많이 함유,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건강에 더 좋은 것을 밝혀졌다고 14일 독일 시사 주간지 슈피겔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앞으로 빵을 먹을 때는 누르스름하게 구워진 빵껍질을 버리지 말기 바란다. 빵껍질에 암을 막아주는 산화방지제가 듬뿍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이 빵을 먹을 때 대부분 벗겨버리는 빵껍질, 하지만 이 빵껍질에 암의 발생을 막아주는 산화방지제가 집중되어 있다고 독일 맨스터 대학 식품화학자 토마스 호프만과 북부도시 칼 소재 영양 식품학 연구소 베로니카 파이스트의 공동 연구 결과 밝혀졌다.
프론ㄹ라이신이라는 이 산화방지제는 원래 밀가루에 들어있지 않지만, 빵을 굽는 과정에서 빵 껍질에 집중적으로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말랑말랑한 빵 속보다 누르스름한 빵 껍질에 무려 8배나 많은데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밀가루 속의 전분질과 반응해 생겨난다고 한다.
독일과학자들은 친체세포 실험을 통해 빵껍질에서 발견된 산화방지제가 암을 예방해주는 효소량을 크게 늘려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라서 방을 그냥 먹는 것보다 여러 개로 잘게 잘라 구우면 빵껍질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산화방지제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빵을 고온에서 지나치게 많이 구우면 산화방지제가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11월 15일 베르린=연합)
2. "즈위백 혹은 두 번 구운 빵은 가장 소화가 잘되고 가장 맛 좋은 음식 중의 하나이다."
“즈위백 혹은 두 번 구운 빵은 가장 소화가 잘 되고, 가장 맛이 좋은 음식 중 하나이다. 부풀린 보통 빵을 조각 조각 썰어서 오븐에서 말리되 수분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말리도록 하라. 그 다음에 전체를 약간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이 빵은 건조한 곳에서 다른 보통 빵보다 훨씬 오랫 동안 저장할 수 있다. 그리하여 사용하기 전에 다시 데우면 처음 만들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것이 된다.*”(치료, 301)
3. “아주 단순하면서도 건강에 좋은 또 다른 음식은 찐 콩 혹은 구운 콩이다.”(음식, 323)
4. 찐 옥수수는 심장병 예방
<미국에서 연구 발표>
찐 옥수수가 심장병과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가가 나왔다.
농수산물 유통공사 뉴욕 농업 무역관은 미국 코넬대 류이라이류 박사 연구팀이 <농업 식품화학> 최신호에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과일과 채소류는 가공하면 영양가가 떨어지지만 옥수수(sweet com)의 경우 찌거나 삶았을 때 비타민 C는 감소했지만 심장병과 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해산소인 유리기(Free Radicals)를 무력화하는 작용을 하는 항산화 성분은 오히려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옥수수를 115˚C에서 10분, 25분, 50분씩 각각 가열한 결과 항산화 성분이 각각 22% 증가했고 항암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페룰라산(feru acid)이 240%, 550%, 900%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농민신문 2002.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