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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Ð 자유게시판 스크랩 약차 달이는 법과 재료 채취 및 손질 보관법
#사니조아 추천 0 조회 25 07.12.12 16: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 IMAGE 1 =-

■ 도구
차를 끓이고 마시는 도구를 보통 다기라고 하는데 질그릇으로 만든 찻잔과 차주전자, 차관을 사용한다.

ㆍ찻잔
전통적인 찻잔은 다양한 무늬와 손잡이가 없고 세쌍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최근에는 다양한 크기와 숫자로 세트를 이루어 생산하고 있다. 굳이 형식에 따를 필요없이 차의 온도를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약간 두터운 느낌을 주는 잔이면 무엇이든 무방하다.
ㆍ차주전자
차주전자는 찻물을 끓이거나 재료를 담아 끓는 물을 부어 엑기스를 우려내어 찻잔에 따르는 도구이다.
두툼한 손잡이와 뚜껑이 달려 있으며 물이 나오눈 주둥이 안쪽에는 작은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어 찻물은 따라지고 재료는 차주전자 속에 남게 된다.
ㆍ차관
찻물을 끓이거나 재료를 달이는 데 사용하는 질그릇 남비, 법랑이나 약탕기, 일반 주전자를 대신 사용할 수도 있다.

■ 용량
재료의 사용량는 특별히 정해진 양이 없으므로 기호에 따라 재료의 양을 적절하게 가감하도록 한다.
뒤에 명시되어 있는 용량은 특별한 지시가 없는 한 하루분이다.

■ 감미
약차도 또한 마시는 음료이므로 효능도 물론 중요하지만 향기와 맛이 좋아야 오래 마실 수 있다. 감초처럼 달콤한 약재도 있디만 맛이 쓴 재료도 적지 않으므로 감미료를 적절히 첨가시켜 마시는 것이 좋다.
감미료로는 벌꿀이 가장 좋으나 설탕을 적절히 넣어 마셔도 된다.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 채취
약차의 재료는 보통 식물성 생약을 사용하는데 채취 시기는 대체로 그 생약의 기운이 가장 왕성할 때다. 예를 들어 쑥차의 재료인 쑥은 단오(음력 5월) 무렵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성이 좋을 때다. 그리고 여기에 소개되지 않은 약차라고 할지라도 다음과 같은 조건을 갖춘 생약이라면 스스로 새로운 약차를 발굴하여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할 수 있다.

ㆍ독성과 부작용이 없고 효능이 우수하여 오래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재료,이른바 상품(上品)에 속하는 생약
ㆍ맛과 향기가 좋아 마실 때 즐거움을 주는 재료
ㆍ신선하고 벌레나 곰팡이 등 불순물이 섞이지 않도록 가공, 보관한 재료.

▣ 가공
가공이란 채취한 재료를 차의 재료로 달여 마실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을 말한다.가공할 때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ㆍ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완전하게 말려야 한다.
ㆍ건조 과정에서 흙이나 먼지, 벌레 등이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 보관
보관이란 가공한 재료를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상태로 저장하는 것을 의미하며, 보관용기로는 양철통, 나무통, 종이 봉투 등 여러 가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중요한 사항은 습기를 막기 위해 방습제를 넣어 보관해야 한다는 점이다. 방습제의 주성분은 실리카겔이라는 무색 결정체이며, 슈퍼마켓에서 구입하거나 포장김 속에 들어 있는 것을 이용한다. 다만 내용물이 화학 약품이므로 포장을 뜯거나 먹어서는 안됩니다.

보관할 때의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다.

ㆍ방습제와 함께 보관한다.
ㆍ보관 용기에 생약명, 채취일을 기록한 메모를 부착한다.
ㆍ과일청 등 습기가 있는 것은 냉장고에 보관한다.
ㆍ대부분의 생약은 기간이 오래 지날수록 맛이나 약효면에서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 빨리 사용하도록한다.


녹차와 같이 격식을 차려서 깊은 맛을 내어 음미하는 차들도 있으나 대부분의 약차들은 한방약 달이듯 정성껏 끓여서 음용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대체로 처음에는 센불로 달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래 달이는 것이 일반적인 약차 달이는 원칙이다.

 

 

 

 

 

 

<출처;yahoo 강산맨 (life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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